가리왕산 산행기를 산타는 JSun 채널의 정보를 참조하여 산행 정보를 아래에 정리해봤습니다. 각색된 것이 많아, 생생한 산행기를 보시려면 하단에 첨부드린 원문 영상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0대 명산(산림청) 중 하나인 가리왕산 산행 전 산행 정보 참고하세요~
가리왕산 산행기 – 이끼폭포 9곳과 시원한 바람, 여름 최고의 등산지!
지난 주말, 한여름 더위를 피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가리왕산을 찾았습니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이 산은 우리나라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해발 1,561m의 고봉인데요,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상쾌한 공기, 그리고 무엇보다 시원한 이끼 계곡 덕분에 마치 에어컨을 틀어놓은 듯한 청량한 산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핵심 요약
- 위치: 강원도 정선군
- 고도: 1561m (국내 9번째 높은 산)
- 코스: 장구목이 입구 → 이끼폭포 9개 → 가리왕산 정상 → 어음골 하산 (총 11km, 약 5시간 50분)
- 난이도: ★★★★☆ (상 / 초보자에게는 힘듦)
- 특징: 이끼폭포 9개, 주목 군락, 멋진 정상 조망, 접근성 낮음
하이라이트 – 이끼 폭포 9선
산행 시작 후 약 1시간 반 동안 이어지는 이끼 계곡 정말 신비롭고 서늘한 바람이 얼굴을 때리며, "이래서 여름 산행은 가리왕산이지!" 하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폭포는 총 9개로, 6폭부터 표지판이 있어 위치 확인 가능해요. 사진보다 영상, 영상보다 실물이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폭포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안경에 습기가 찰 정도로 시원하고,계곡물도 너무 차가워서 발을 오래 담그지 못할 정도였어요.
코스 정보
장구목이 입구 → 이끼폭포 | 약 2.5km | 약 1시간 10분 | 완만한 경사, 계곡 옆 산책 느낌 |
이끼폭포 → 정상 | 약 1.7km | 약 1시간 | 급경사, 주목 군락 있음 |
정상 → 어음골 하산 | 약 4.5km | 약 2시간 30분 | 초반 급경사 후 계곡 따라 완만해짐 |
총 소요 시간: 5시간 50분 (산악회 기준 평균 6시간~6시간 반)
교통 및 접근성
- 들머리: 장구목이 (검색어: 장구목이 등산로 입구)
- 주차: 주차장 없음 → 갓길 주차
- 대중교통: 사실상 없음, 자차 or 산악회 필수
- 편의시설: 입구에 화장실, 매점 없음 → 사전 준비 필수
요약
“엘프가 살 것 같은 이끼계곡”
“에어컨보다 시원한 바람”
“한여름에도 서늘한 산행”
정상 인증도 좋지만, 이끼폭포만 즐기고 내려오는 코스도 강력 추천드려요. 폭포 구간까지만 다녀와도 시원함과 힐링은 100% 보장입니다. 단, 경사와 거리는 만만치 않으니 초보자는 꼭 사전 준비하고 가셔야 해요!
팁 &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름엔 얇은 긴팔 + 방수 자켓
- 등산 스틱 필수 (가파른 구간 많음)
- 슬리퍼 & 수건 (계곡 발 담그기용)
- 충분한 물과 간식
- 보조배터리, 통신 불가 구간 있음
원문영상 - 산타는 JSun
https://www.youtube.com/watch?v=A-pai9qy8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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