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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남도해양열차로 찾아 가는 순천 보성 여행 가볼만한 곳

by twoslicesoftoast 2024. 5. 15.

남도해양열차 들어보셨나요? 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눈꽃열차나 동해 쪽 또는 노을과 관련한 서쪽라인의 특별열차를 운행한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남도해양열차가 있다는 것은 한국관광공사 TV 채널에서 소개해주셔서 알게 되었는데요. 느리게 가는 여행으로 친구와 잡담하면서 놀면서 가는 것 즐긴다면 이 열차 여행 꽤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차로 가기는 쉽지 않은 순천 보성여행에 최적화되어 있다니 순천, 보성 여행 가볼 만한 곳 찾고 계신다면 미리 영상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국 관광공사에서 알려주는 남도해양열차와 순천 보성 여행

전라선과 경전선의 환승역이 순천이라서 그래서 저희 오늘도 근데 오늘은 S트레인을 못 탑니다. 평일이기 때문에 남도해양 열차로 이렇게 저희처럼 이렇게 가실 분들은 미리 일정을 확인하시고 일정을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순천아랫장


그렇죠 저 이렇게 활발한 시장 처음 와보는 것 같아요. 1만 원으로 일단 사고 싶은 거 사기 엽시다. 맛있어 차에서 엿 먹으면 되겠다 이런 거 좋다. 따뜻해 보여 색깔 컬러가 여러 가지 있는데 이 친구 데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예뻐요. 예뻐요. 예뻐요. 붕어빵 약간 씁쓰름해서 더 맛있어요. 안에 팥이랑 쑥 소스가 들어 있는데 이게 반죽이 최고예요.

 

순천아랫장 국밥

이게 기본 건봉국밥이고 여기에 내장이랑 머리 둘 다 들어가 있어요. 나쁘기 콩나물 국밥처럼. 근데 김치가 진짜 맛있긴 해요. 어디로 가죠? 저희는 보성 부산에서 출발해서 광주 흥정까지 가는 열차 확실히 일반 열차의 차이점은 무조건 앞을 보게 되어 있는데 여기도 확실히 좁죠. 남도해양열차는 옆을 보는 좌석도 있고 맞아 가족도 있고 제 기억에는 130 140 정도 빠르면 8 8 90 나올 것 같은데 동양역의 뜻이고 무엇인지 아시나요? 곡식양을 써서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 여기서 곡식을 얻고 승리했다.

 

득량역 추억의 거리

겉모습부터 레트로한 매력이 진짜 미쳤어 확 느껴져요. 득량역 추억의 거리에 왔거든요. 거리가 그냥 거리 조성 잘 돼 있네가 아니라 그 안내를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너무 쏠쏠해요. 옛날에 이런 데서 막 tv 보고 그랬었어 갖고 싶다 이러고 와 사장님 저희 계란 동동 쌍화차 2잔이요. 견과류를 두 번 떠 먹고 계란을 깨면 됩니다.

 

이진래고택과 열화정

진짜 좋은 고즈넉한 것 같아요. 단골마을 가장 중심에 있는 이진래 고택이라는 곳이에요. 주인분이 살고는 계시지만 여기가 문화재로 지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여기 이렇게 마당은 저희가 관람을 할 수 있어요. 꼭 우와 멋있다. 네모난 공간 이건 뭘까요? 밥을 지을 때마다 너무 연기가 이제 담장을 넘으면 서민들이 혹시 마음이 어려울까 봐 그분들을 좀 배려하는 마음에 이렇게 만든 것이라네요. 여기에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곳이 한 곳 더 있거든요. 이 마을이 어디일까? 맞아요 맞아요. "옷소매 붉은 끝동" 네 그 촬영지 열화정으로 갈 거예요.

광골마을의 한옥 주택이 30채가 모여 있는 공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오는 길에 그래서 한옥이 많았군요. 여기 진짜 직접 사시는 분들도 많아서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주변 자연 풍경이 너무 멋있어요. 저 강골마을이 원래는 바닷가 마을이었다고 해요. 간척 사업 때문에 바다가 저 멀리 밀려나서 바다를 볼 수 없는데 여기서 파도 소리가 들렸으면 얼마나 멋있을까요? 동백나무 동백이 한창 필 때 오시면 아마 여기 흐드러지게 펴 있지 않을까요 

 

벌교 꼬막정식

장갑을 낀 손으로 꼬막을 이렇게 잡아요. 한 다음에 꺾어주면 분리가 돼요. 열렸어요. 분리가 돼요. 이렇게 먹으면 된답니다. 맛있어요. 남도해양열차 여행 3일차 씻고 잤는데 진짜 따뜻했어요.

 

보성 녹차밭

그래서 오늘은 녹차밭에 갈 거예요. 보성 왜 녹차가 유명한 줄 알아요? 일교차가 심하고 이렇게 차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서 보성이 차가 유명하다고 오는 길도 산책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녹차 꽃이 있어요. 향이 진짜 좋다고 하더라고요. 중앙전망대 갔다가 차밭 전망대까지 좋아요. 가볼까요? 그 냄새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게 기분 탓인가 근데 확실히 저는 전체적으로는 나긴 해요. 차만 있을 줄 알았는데 나무도 진짜 멋있거든요. 

율포 해수녹차센터

녹차탕이 있어가지고 진짜 따뜻한 녹차탕이 있어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녹차 온천을 오늘 녹차의 날이에요. 녹차의 날 레시가드를 대여해 주신다 해서 총 9천 원 1인당 9천 원의 금액으로 모두 이 불이 따로 없네 불인데 진짜 너무 잘 보인다. 바다가 여기는 따뜻한 물 같아요. 진짜 딱 적당히 따뜻해요. 햇살은 뜨겁고 바람은 찬데  따뜻해 2층으로 올라가시면 사우나가 있어요.


근데 거기 약간 목욕탕처럼 돼 있는 곳이라서 안쪽에 찜질방 4개의 찜질방이 있고 또 아이들이랑 같이 오신 분들 위해서 아이들 놀이터 놀이 공간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족분들 오시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앞에 있는 율포 솔밭 해변으로 왔어요. 오늘 날씨도 완벽하고 진짜 진짜 구름도 완벽하고 파도가 되게 잔잔하다고 맞아요.

 

남도해양열차 이용 후기

이번에 남도해양열차를 타고 여행을 해봤는데 어떠신 것 같아? 남도해양열차가 매우 천천히 가잖아요. 그 순간순간 풍경들이 제 머리에 남아서 그냥 일반 여행보다 훨씬 풍성하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일반 열차랑 너무 다르게 생겼잖아요. 그게 너무 좀 기억에 남네요. 그러니까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는데 사실 저희가 보드 게임도 가져오고 나란히 앉아가지고 테이블 위에서 막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 맞아요. 맞아요. 5시간 동안 진짜 다양하게 놀 수 있는 느낌입니다. 대표적인 코스만 저희는 따라왔다면 궁금하신 마을마다 내려서 즐기시는 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자신만의 남도 해양 열차 코스를 짜시면 더 재밌지 않을까요

 

원문영상 - 한국관광공사 TV

https://www.youtube.com/watch?v=OWjioN0z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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