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 전에 지인을 만나러 갔다 등산한 청량산인데요. 제가 다녀온 것은 하늘다리까지라 전체 산행코스를 따라가 보는 싼타TV 채널의 청량산 편을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청량산 등산코스 요약
청량폭포 주차장 - 장인봉 - 하늘다리 - 청량사 - 선학정 - 청량폭 폭포 주차장 원점회귀 3시간 30분~ 4시간 소요
싼타님과 함께 올라가 보는 청량산
오늘은 싼타 TV가 경북 봉화에 있는 청량산에 가고 있습니다. 청량 폭포를 들머리로 시작하는 코스를 찾았어요. 주차장 옆길로 이렇게 산책로 같이 있도록 되어 있고 옆에 이제 이런 시원한 계곡의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쪽으로 조금만 진행하다가 이제 왼쪽으로 올라가면 이제 청량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대요. 한번 가볼게요. 무엇이죠? 왼쪽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올라오시면 바로 저 앞에 들머리가 바로 보이네요. 여기 자란봉 선학봉 사이를 잇는 출렁다리 같아요. 이것도 엄청 멋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청량산 정상 장인봉을 향해서 출발하겠습니다.
오늘은 경북 봉화에 있는 청량산에 왔습니다. 이 청량산도 백대 명산에 꼽히는 아주 멋진 산이에요. 어 서울에서 약 네 시간 정도 걸려서 이곳 들머리 청량 폭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들머리 시작부터 여러 가파른 임도길로 등산이 시작돼요. 지난 주말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뭔가 산이 더 푸르르게 변한 느낌입니다. 아이고 자 그러면 오늘은 여러분에게 경북 청량산에 멋진 모습을 많이 담아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청량산의 주봉인 장인봉을 향해 올라보겠습니다. 가시죠
여러분 이곳 청량산 청량폭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이 코스는 와 시작부터 지금 보시는 것 같이 굉장히 가파른 임도길로 시작돼요. 그래서 뭐 시작하자마자 지금 굉장히 숨이 가빠집니다. 초반에 너무 체력 떨어지기 시작해 스트레칭도 충분히 하시고 천천히 쉬면서 올라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약간 이제 산에서 나는 이 향기도 여름의 향이 납니다. 뭔지 아시죠? 여름의 향기 갑자기 여름이 찾아왔어요. 여름의 향기를 맡으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가파른 임도길을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쭉 올라오니까 이제 바로 이렇게 입구가 있습니다. 장인동까지 1.5킬로미터 그렇게 길진 않네요.
무인 양심 커피 가게입니다. 커피를 2천 원에 여기다가 2천 원에 넣고 커피를 가져가는 건가 봐요. 커피가 있나 하나 있다. 하지만 저는 커피를 마셨기 때문에 진행하겠습니다. 청량산은 오늘 제가 오르는 장인봉 외에도 11개의 봉우리가 더 있습니다. 총 12개의 멋진 봉우리가 있고 이름 그대로 아주 맑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청량산입니다. 조선시대 유명한 학자인 퇴계 이황 선생님께서도 이곳 청량산에서 글을 읽고 사색을 즐기셨다고 하네요. 어 오늘 코스가 지금 경세가 계속 가파르네요. 가파른 인도에서부터 시작해서 등산로 시작되자마자 지금 계속 가파른 경사 구간을 쭉 올라갑니다.
오기 전에 찾아봤었는데 다녀오신 분들이 다들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고 써놓으셨더라고요. 왜 그런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날씨가 이제 매우 더워지고 땡볕이 내리쬐기 시작했으니까 모자 꼭 쓰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찾은 청량 폭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원시림 같은 울창한 숲 속을 가파르게 오르는 길입니다. 깊은 숲 속을 걷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단 계단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힘들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계단이 많아요. 지금 저는 산행을 시작한 지 1시간 정도 되었는데요. 벌써 한 3분의 2 지점까지 왔습니다. 조금 있으면 벌써 정상에 도착할 것 같아요.
이 청량 폭포 주차장에서 출발한 코스의 느낌은 그 인도부터 시작해서 계속 가파른 경사를 쭉 정상까지 치고 올라가는데요. 계단도 많이 나오고 그냥 이런 흙길 경사로도 많이 나오고 바위 구간도 조금씩 있습니다. 청량산의 첫 인상이 조금 특이합니다. 어떤 면이 특이하냐면 이곳은 약간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확 나는 그런 코스예요. 진짜 야생에 약간 들어와 있는 그런 느낌도 살짝 납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거리가 짧은 만큼 경사도 그만큼 가파르다는 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 여러분 저는 지금 이제 이 청량산 정상 시점에 다 와가는데요. 와 이 올라갈수록 이제 정상 바로 아래는 경사가 엄청납니다. 우와 어떤 느낌이냐면 설악산 가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 설악산 희운각 대피소에서 소청으로 오르는 그 경사 구간이 있는데요. 그 느낌이 살짝 나는 정도로 지금 경사가 굉장히 가파릅니다. 이 정상까지의 거리가 괜히 짧은 게 아니에요. 아무튼 이제 저는 거의 다 올라가니까 정상 능선에 해요. 여러분 파이팅 파이팅 잠시 후에 정상 기점에 도착합니다. 왔다 왔다 정상 기점에 도착했습니다. 나왔다 장인봉 여러분 저는 방금 청량산 주봉인 장인봉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하늘다리를 만나러 갑니다. 여러분 그리고 지금 제 복장을 보시면 알겠지만 바람막이를 꺼내서 입었어요. 날씨가 더운 여름 산행이어도 항상 가방에 바람막이는 넣고 다니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등산하면서 땀을 쫙 흘리고 정상에서 식사를 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휴식을 취할 때 이제 산에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꽤 쌀쌀해집니다. 갑자기 그래서 항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름에도 이런 바람막이 얇은 바람막이 하나는 가지고 다니시는 게 좋아요.
그러면 저는 이제 청량산의 하이라이트 하늘다리를 건너서 하산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다리를 만나러 가시죠. 아까 정상 지점에서 장림동 올라가시려면 지금 이 계단을 쭈르르 올라가셔야 됩니다. 하늘 다리에서 봬요. 정상 기점에서 약 30분을 이동해 오늘의 하이라이트 하늘 다리를 만나러 갑니다. 여기다 정산 기점에서 지금 한 15분 정도 살짝 경사 이만 올라오니까 선악봉과 자란봉을 이어주는 하늘 다리가 나왔습니다. 건너볼까요? 선학봉과 자란봉을 잇는 하늘다리는 길이 구십 미터의 산악 현수교입니다. 최대 1백 명까지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하늘 다리에서 보는 청량산의 경치가 너무 멋집니다. 여러분 저는 이제 하늘다리를 건너서 지금 자란봉을 지나서 이제 쭉 진행하고 있어요. 가다가 이제 청량사 북쪽으로 하산하는 길로 쭉 내려갈 겁니다. 가끔 이렇게 산에서 만나는 출렁다리들은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런 산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 구조물이긴 하지만 재미도 있고 또 그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경치는 또 저희가 일반 탐방로를 지나면서 볼 수 없는 경치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그런 것 같습니다. 아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이 청량산도 굉장히 정량하고 좋네요. 그러면 이제 하산하는 길로 이동을 해보겠습니다.
하늘 다리에서 한 10분 정도 진행하면 청량사로 하산할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내려가 볼까요? 아 그리고 해골물 원효대사님께서 진짜 전국에 있는 산을 엄청 많이 돌아다니셨나 봐요 청량산에 있는 청량사라는 절도 원효대사님께서 지으신 절이라고 합니다. 지금 정확히 사안들이 다 기억은 안 나는데 지난번에 소요산 갔을 때 소요사라는 절도 그렇고 원유 대사님께서 지은 절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하산길에 청량사라는 절을 지나는데 여기 경치가 또 엄청 멋지다고 해요. 오늘은 청량사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하산 시작 한 30분 만에 청량사 도착했습니다. 여기 청량사 지나서 이제 하산하는데요. 이쪽 왼쪽으로 내려가셔야 아까 청량 폭포 주차장에서 좀 더 가까운 쪽으로 하산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러면 계속해서 하산을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경북에 있는 청량산에 왔습니다. 아주 이름에 걸맞게 청량한 느낌이 가득한 그런 산이었어요.
요약
오늘의 코스를 전체적으로 한번 살펴보면 청량 폭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정상 지점까지 쭉 약 1시간 30분 정도 굉장히 가파른 경사관을 쫙 올라갑니다. 이 경사구관은 계단이 좀 많이 있고요. 중간중간에 그냥 흙길 경사로도 쭉 섞여 있습니다. 경사가 생각보다 좀 많이 가팔라서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서 올라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상 기점에서 살짝 또 깔딱 계단을 올라서 장인봉에 올랐다 내려와서 하늘 다리를 건넜는데요. 능선에서 가장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것도 또 이 하늘다리예요.
이 선학봉에서 자란봉을 연결해 주는 이 하늘다리를 건너면서 굉장히 재미도 있고 멋진 경치도 마음껏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이 하늘 다리가 재미 요소도 되고 뷰 포인트도 된다는 거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지금 청량사를 지나서 하산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거의 하산을 다 해가는데 지금 주차장에서 다시 주차장으로 원점 회기하는데 3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넉넉하게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되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산행을 해보니까 진짜 이제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은 날씨에요. 이제 복장도 점점 가벼워지고 날도 많이 더워지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모자 선크림 꼭 잘 챙겨 바르시고 아무리 더우시더라도 가방에 바람 마귀는 하나씩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고요.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FSBV8Q6AI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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