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웃도어

100대 명산 - 강원 양양 설악산 등산코스

by twoslicesoftoast 2024. 5. 24.

설악산 공룡능선을 언젠가는 한번 만나봐야 할 텐데요. 설악산 가는 길이 그리 녹록하지는 않습니다. 안내산악회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제가 능숙하신 분들 속도에 맞춰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어서 선뜻 예약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이렇게 오늘도 싼타TV 채널 보면서 대리만족 중입니다. 이렇게 글을 정리하다 보면 싼타님이 올라가는 산행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영상을 직접 보는 방법도 있지만, 영상에서 볼 수 없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산행 전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설악산등산코스 요약

한계령 탐방지원센터 - 한계령 삼거리 - 서북능선 - 끝청봉 - 중청봉 - 대청봉 - 남설악탐방지원센터 : 13Km 9시간

 

싼타님과 함께 가보는 설악산 등산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설악산 한계령에서 출발하여 대청에 올랐다가 오색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시죠. 단풍철에는 한계령 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해서 하산하는 지역 오색그린야드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이용해서 한계령 휴게소까지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한계령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서 한계령 삼거리로 오릅니다. 그리고 서북 능선을 타고 쭉 이동하다가 끝청 중청을 거쳐 대청에 오릅니다. 그리고 오색 코스로 하산하여 남설악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한계령 코스는 시작하자마자 한계령 삼거리까지 오르는 경사 구간이 이어집니다. 국립공원 홈페이지 확인해 보니까 한계령 휴게소에서 출발해서 첫 번째 도착 지점 한계령 삼거리까지 어 깔딱 구간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초입에 한계령 삼거리까지 경사 구간을 오르고 있는데요.
어 땀이 꽤 많이 납니다. 휴게소에서 충분히 몸을 풀고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저는 지금 산행 시작한 지 20분 정도 되었고요. 지금 가파른 경찰관을 쭉 올라오다가 첫 번째 이정표를 만났습니다. 어 한계령에서 5백 미터 올라왔고요. 일단 한계령 삼거리까지 1.8킬로 남았습니다. 계속해서 이동해 보겠습니다. 어 땀이 많이 나요?


가파른 경사 구간을 쭉 올라가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멋진 조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이정표 전까지는 어 숲길 나무 데크 쭉 경사 올라오다가 이제 조금 이제 트인 등산로를 따라 돌계단길을 계속 올라갑니다. 오색이랑 느낌이 비슷해요. 산행 시작한 지 50분 정도 됐습니다. 한계령에서 1km 왔어요. 여기 거리는 안 나와 있는데 한계령 삼거리까지 1.3km 남은 것 같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여러분 역시 설악산은 괜히 설악산이 아닙니다. 한 시간 정도 경사 구간을 오르면 살짝 고도를 내리다가 잠시 동안 평지 구간이 이어집니다.

잠시 동안 평지 구간이 이어지다가 한계령 삼거리로 오르는 경사 구간이 다시 시작됩니다. 한계령 삼거리 도착했습니다. 계속해서 대청봉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서북능선 길을 걸어서 이동할 거예요. 멋진 서북능선의 모습을 많이 담으면서 또 이동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장거리 산행을 할 때는 이동하면서도 먹기 편리한 육포를 먹습니다. 한계령 삼거리에서 출발하는 서북능선길은 초반 한 시간 체력 소모가 굉장히 큰 바위 구간 너덜구간 경사입니다. 저는 지금 산행 시작한 지 세 시간 정도 되었고요. 오 이제 서북능선을 약 한 시간 정도 이동하고 있는데 와 여러분 이 서북능선이 만만한 구간이 아니네요.


저는 끝청 아래에서만 경사 구간이 있다고 해서 뭐 그냥 이런 멋진 트레킹 코스인 줄 알았는데 어 장난 아니다. 지금 계속 이런 그냥 너덜바위 경사 구간 업다운을 계속 반복하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능선길은 아닙니다. 와 체력 소모가 꽤 큰 구간이에요. 산행 시작한 지 3시간 10분 되었고요. 한계령에서 4.1km 왔고 대청까지 4.2km 남았어요. 여기가 한계령에서 대청 코스 딱 중간 지점인 것 같습니다. 조금 전 한계령 대청 중간 지점 통과하고 나면 끝청 오르는 깔딱 전까지 멋진 트레킹 구간이 이어집니다.

산행 시작한 지 4시간 10분 되었고요. 한계령에서 6.4km 이동했습니다. 지금 이제 대청까지 1.9km 남았는데 네 일단 중청 들러서 식사하고 이동할 겁니다. 지금부터 다시 또 한 번의 경사 구간이 시작됩니다. 약 20분에 깔딱 고개를 올라 끝청을 만납니다. 그 이정표 지나고부터 이제 끝청에 올라가는 깔딱 구간 시작입니다. 어 제가 찾아본 바에 의하면 한 20분 정도 요 깔딱으로 올라가면 끝청에 도착합니다. 잠시 후에 산행 시작한 지 4시간 30분 만에 끝청을 만납니다.

보통 중청에서 식사를 하고 저는 산행 시작한 지 약 네 시간 반 정도 되었고요. 끝청봉 도착했습니다. 600m 정도 이동하면 중청 그리고 중청에서 다시 600m 이동하면 대청이에요. 일단 중청에 가서 식사를 하겠습니다. 가시죠. 끝청에서 약 30분간 능선길을 이동해서 중청을 만나러 갑니다. 끝청에서 약 30분 이동했습니다. 지금 산행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중청대피소 도착했어요. 아이고 중청대피소 도착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경사 구간을 올라 대청을 만나러 갑니다. 이 구간의 경사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대청봉 도착했습니다.

저는 대청봉 촬영 마치고 오색으로 하산합니다. 남설악탐방지원센터가 오색지구예요. 오 킬로미터 약 두세 시간 정도 하산할 것 같습니다. 어 내려가 볼게요. 보통 같은 구간은 등산 시간보다 하산 시간이 좀 더 짧은데 오색은 등하산 시간이 비슷하게 걸리는 것 같습니다. 매우 가파른 깔딱 구간을 쭉 내려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날 저는 약 3시간 정도 하산했습니다. 여러분 조금 전에 그 계곡을 딱 건너는 달이 있는 데까지 오시면 이 오색 코스의 딱 중간 지점이거든요.

 

그 계곡 소리가 딱 들리기 시작하는 지점부터 이제 단풍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이상하게 이번 주가 분명 절정이라고 했는데 벌써 많이 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예쁜 단풍을 담으면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싼타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오 내일은 드디어 2020년 가을 단풍 산행 첫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설악산이 이번 주가 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계령에서 출발해서 대청에 올랐다가 지금 오색으로 하산을 하고 있는데요. 아 아쉽게도 단풍이 조금 많이 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오늘 처음 찾아본 한계령 코스 정말 좋았어요. 

 

요약

그러면 오늘 코스도 한번 요약해 보겠습니다. 일단 단풍 절정 시즌에는 한계령 휴게소에 주차가 안 된다고 해서 어차피 저는 오색으로 화산을 할 거였어 가지고 오색그린야드 호텔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하고 택시를 타고 한계령 휴게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7시 반 이후에 오색에서 한계령으로 이동하시는 거면 오색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계령으로도 이동하실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계령에서 산행을 시작을 했는데요. 한계령에서 시작하자마자 한 3시간 정도는 굉장히 땀을 많이 흘리는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도착 지점인 한계령 삼거리까지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가량 경사 구간을 엄청 올라가요. 이 구간은 그냥 설악산 오색 깔딱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와 경사구간이 쫙 올라가면 이제 한계령 삼거리에서 서북 능선을 타고 쭉 대청봉까지 이동을 하는데요. 어 이 서북능선 코스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계령 삼거리에서 대청봉 방면으로 출발하는 서북능선 처음 한 시간 정도 구간은 굉장히 업다운이 심한 너덜 경사 구간이었어요. 이 구간에서 체력 소모가 또 굉장히 컸어요. 대청봉까지 딱 4kg 정도 남은 구간의 이정표가 있는 딱 지점이 있는데 그 지점까지가 굉장히 땀을 많이 흘리는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면 그 지점에서부터 약 1시간 정도는 또 평탄한 평지 능선길을 쭉 걸어요. 요 구간에서 다시 체력을 많이 구비해 놓으셔야 합니다. 이 구간을 쭉 멋지게 트레킹을 쭉 가면 이제 끝청 올라가는 깔딱을 만납니다. 요 끝청 올라가는 깔딱 20분 구간도 꽤나 힘들었어요. 이렇게 해서 끝청에 쫙 올라가면 여기서부터는 이제 또 능선길을 타고 중청 대청 이동을 하는데요. 여기도 계속 약간 경사 구간이 있는 구간이라서 어느 정도 업다운을 쭉 이어가면서 진행을 하셔야 돼요. 이렇게 중청에 도착했다가 중청에서 식사를 하고 대청으로 몰랐습니다. 역시 설악산 대청은 어 너무 멋있어요. 어 이렇게 해서 설악산 정상 대청까지 촬영을 마치고 지금 오색 코스로 하산을 하고 있는데요.


어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을 생각을 해보면 저는 좀 많이 걸렸어요. 지금 한 9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건데 촬영 시간 식사 시간이 포함된 시간입니다. 넉넉하게 한 9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고 계획을 짜시면 충분히 멋지게 즐기면서 산행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원문영상 - 싼타 TV

https://www.youtube.com/watch?v=hfht_WbNl4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