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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 강화도 마니산

by twoslicesoftoast 2024. 6. 23.

마니산 정상에서 본 뷰

저 또한 마니산을 겨울에 다녀왔는데 미처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고 가서 꽤 힘들게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높지 않은 산이나 겨울에는 아이젠을 미리 준비해 가면 좋을 듯합니다. 싼타TV에서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해당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마니산 등산 계획이 있다면 글 하단에 원문 영상 미리 한 번 보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니산 등산코스

주차장 - 계단로 - 정상 - 단군로 - 원점회귀 6km 3시간 소요

 

싼타님과 함께 올라보는 마니산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싼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에 왔습니다.  이 마니산의 이름의 유래는 원래 두악산 마니산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이 두악이랑 마리라는 뜻이 머리라는 뜻을 상징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민족의 머리 민족의 영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마니산 정상에는 참성단이라는 재단이 있는데요. 단군왕검이 하늘에 올리는 재를 지내기 위해서 만든 재단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가 세다는 민족의 영산 마니산에 친한 동생과 같이 올라보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파이팅 파이팅 마니산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올라가 볼게요. 여러분 주차장에서 올라오다 보면 갈림길 나오는데 여기로 가면 계단로고 저기로 가면 단군로예요. 근데 저희는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이렇게 돌아서 반군로로 내려올 겁니다. 가시죠. 오늘 마니산은 어떤 모습일까요? 산 초입은 주차장에서부터 지금 쭉 걸어 올라가는데 아스팔트 길로 초입이 이렇게 돼있어요. 이렇게 아스팔트 길 계곡길 따라서 쭉 가다가 이제 탐방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마니산은 또 계단이 엄청 많아요. 이따가 보여드리겠지만 이 천사 계단으로는 계단이 천사 개가 있어서 천사 계단으로거든요. 그래서 하산 코스로 계단으로 하는 거보다 등산을 계단 코스로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계단로로 올랐다가 단군로로 내려올 겁니다. 여러분 오시다 보면 삼성단으로 위로 올라가셔야 돼요.  여러분 여기 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런 계단길로 돼 있고 중간중간 이런 폭신폭신한 거 깔려 있는 둘레길 같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경사는 생각보다 그렇게 급하지 않아서 그냥 천천히 오르면 정상까지 무리 없이 오를 것 같습니다. 아까 밑에서 보니까 천사 계단이 시작되는 기점에서 한 일 삼키로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정상까지는 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면 쉽게 오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굉장히 좋아해요. 가볍게 그냥 트레킹 코스라고 생각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마니산 정상 첨성대까지는 1시간 15분 걸린다고 안내도에 쓰여 있는데 지금 한 3분의 2 정도 올라온 지점에서 정자에서 쉬고 있는데 여기까지 한 30분밖에 안 걸렸습니다.

여기에서 정상까지는 또 한 20~30분이면 올라갈 것 같아요. 등산객분한테 여쭤봤는데 이 정자에서부터 이제 정상 구간이 이제 경사가 좀 있는 가파른 계단 코스라고 하더라고요. 또 올라가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예 올라갈 수 있겠죠 야 괜찮아 여러분 아까 그 첫 번째 휴식 지점 정자 지나고 나서부터 경사도 조금 심해지고 이 계단이 한가한 높이가 좀 높아졌어요. 근데 이렇게 엄청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아 하나도 안 힘듭니다. 숨도 안 찹니다.

여러분 이제 요 앞에가 참성단에 곧 도착합니다. 마니산 정상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어 여러분 여기가 마니산 정상에 있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를 올렸다는 참성단인데요. 여기는 문화재 보호 보존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네요. 이렇게나마 보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바로 옆에가 이제 마니산 정상 전망대예요. 여기 가서 마니산 정상의 모습을 담고 단군로로 가겠습니다.

여러분 방금 정상 올라갔다 왔는데 오늘 오전에 눈이 살짝 내리면서 날이 되게 흐려요. 지금 구름도 많이 껴 있고 그래서 정상에 지금 귀가 어 맑게는 안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단군로로 하산하면서 오늘은 하산에 또 멋진 뷰가 있으면 담아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제가 야간 산행에 대해서 그냥 조금 검색을 해봤는데요. 특히나 겨울철 야간 산행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혼자라면 절대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12월에서 1월 이 기간이 멧돼지가 교미 기간이어서 굉장히 신경이 날카롭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해가 져 있는 동안은 멧돼지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라고 해요. 그래서 12월에서 1월 겨울에 특히 야간 산행을 할 때는 꼭 그런 야생동물을 만나는 거 외에도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으로 인해서 혹시 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야간 산행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혼자라면 절대 하시면 안 돼요. 제가 지난번 파주 감악산 갔을 때 좋은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파주 감악산은 다음에 다시 가서 정상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아까 정상에서 지금 단군로로 하산을 하면 능선길 타고 한 1km 정도 쭉 걷다가 하산하는 길 만나서 쭉 내려가거든요. 그래서 계단로보다는 코스가 조금 더 길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단군로가 코스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여기는 뭐 계단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저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냥 탐방로 코스입니다. 그래서 산행하는 재미가 좀 더 있는 것 같아요. 뷰도 좋고 그래서 하산하실 때는 이 단군로로 하산하시면서 멋진 뷰도 보시고 산행의 재미를 좀 더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

싼타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친한 후배라 강화도의 마니산에 왔습니다. 마니산도 처음 와보는데 등산하고 내려가서 점심 딱 먹는 코스로 오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상에서 원래 그 전망대에서 영종도랑 인천 앞바다가 이렇게 쫙 보이는 뷰인데 오늘 안개가 껴서 조금 아쉽게도 그 뷰는 보지 못하고 내려왔어요. 여러분들은 만이상 오셔서 저보다 더 멋진 뷰를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산타였습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2E6S5dTeV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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