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중 암릉구간으로 유명한 가우언도 춘천에 위치한 삼악산에 대한 영상이 있어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춘천은 경치가 좋은 곳이 많은 만큼 그곳에 있는 산에 오르면 그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릉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릴만한 산이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암릉 올라갈 때마다 난감하여서 암릉 산행은 잘하지 않는 편인데요. 싼타TV 영상에서 본 뷰를 보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삼악산 등산 계획이 있으시면 먼저 리뷰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등산코스 요약
의암매표소 - 용화봉 - 등선계곡 654미터 3~4시간 코스
싼타님과 함께 올라보는 삼악산
싼타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싼타입니다. 오늘은 춘천에 있는 삼악산에 왔습니다. 이 삼악산도 100대 명산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산이예요. 이 삼악산은 기암괴석이 많고 주능선이 주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등산로가 꽤 거칠고 험하다고 합니다. 암릉 구간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손을 사용해야 되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장갑은 필수로 준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상에서 보는 의암호수와 북한강에 경치가 굉장히 멋지다고 하네요. 오늘은 제가 정상에 올라서 삼악산의 멋진 모습을 많이 담아보겠습니다. 그러면 가볼까요? 오늘도 파이팅 여기서 저 다리를 건너면 안 되고 이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오늘 오르고 있는 이 삼악산 이름의 유래는 이 삼악산에도 크게 세 가지의 봉우리가 있거든요. 최고 정상인 용화봉 그리고 청운봉, 등선봉 이렇게 세 가지의 봉우리가 있는데 세 개의 큰 산이 있다 하여 삼악산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삼악산은 크게 세 가지의 재미가 있어요. 의암 매표소에서 시작해서 상원사라는 절을 지나 정상까지 올라가는 이 길은 안는 구간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이런 막 바위 타고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 삼악산에 오시면 꼭 이 코스로 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정상에서 보는 의암 호수와 북한산의 뷰 아 이게 또 굉장히 멋지다고 하네요.
왠지 약간 제가 예전에 월악산 갔을 때 중봉에서 바라보던 충주호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제가 용화봉에서 등선폭포라는 쪽으로 하산을 할 건데 그 등선폭포가 또 굉장히 멋지다고 합니다. 의암 매표소에서 출발해서 용화봉을 찍고 등선 계곡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지금은 매표소에서 상원사라는 절까지 사백 미터 국 초입길인데 악산답게 등산로가 거의 다 바위로 이루어져 있긴 한데 아직까진 그렇게 험하거나 힘들진 않습니다. 요 위에 이제 상원사예요.
어 그리고 상원사라는 절 딱 지나고 나서부터 이제 용화봉 정상까지 쭉 올라가는데 암릉 구간들이 이제 쫙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경사도 갑자기 심해지고 확실히 골산이다 보니까 등산로가 그냥 전부 돌이에요. 바위 이런 데서는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넘어지시거나 미끄러지시면 크게 다치실 수도 있으니까 이런 골산에서는 더욱더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정상까지 960m 남았는데 여기서부터 깔딱고개랍니다. 여러분 역시 예상했던 대로 좀 전에 그 깔딱 고개의 시작 지점부터 엄청나요. 제가 예전에 포천의 운악산이라고 간 적이 있었는데 운악산하고 굉장히 비슷합니다.
와 거기도 코스가 굉장히 험했는데 어 여기 만만치 않은데요. 암릉이 유명한 100대 명산 삼악산 입니다. 저처럼 초보이신 분들은 눈 내리거나 했을 때 이 코스로 등산하면 조금 위험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가시죠. 용화봉을 향해 싼타 tv 오 여기 춘천 삼악산 의암 매표소 코스 등산을 시작하실 분들은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하고 오셔야 될 거 같아요. 제가 어떻게 뭐 감히 난이도를 평가할 순 없지만 제 기준에서는 아까 그 깔딱 고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은 체력 소모 상급 코스입니다. 와 장난 아니에요. 근데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이런 거 좋아하거든요. 너무 재밌습니다. 이게 골산의 매력인 것 같아요.
그러면 계속해서 정상으로 가시죠. 저기가 정상에 있는 전망대 같습니다. 여러분 좀 전에 그 나무 데크로 된 곳은 어 삼악산 전망대였어요. 정상인 줄 알았습니다. 용화봉은 180미터 더 가야 된다고 하네요. 근데 그 전망대에서부터 용화봉까지 180미터는 편안한 능선길이니까 그냥 가볍게 금방 갈 수 있어요. 저는 등산 폭포 쪽으로 하산할게요. 그리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오늘 이 코스로 올라오시면서 전망대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십시오. 용화봉 정상에서 보는 뷰보다 전망대에서 보는 뷰가 훨씬 멋있어요.
요약
짠 싼타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대중교통을 타고 춘천에 있는 삼악산에 왔습니다. 악산다운 매력이 있는 삼악산이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체력 소모 난이도는 상인 것 같아요. 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딱 그 전망대 지나고 나서부터 지금 등선 폭포 쪽까지 하산하는 길은 중간에 아까 그 333 계단이라고 계단이 한 번 쭉 나오는 구간 말고는 뭐 크게 무리 없이 그냥 쭉 걸어서 내려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등산 시간은 총 세네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역시 100대 명산답게 등산 코스 안에 굉장히 또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던 아주 멋지고 재밌는 그런 산이었습니다. 오늘 제가 왔던 이 삼악산 코스로 등산을 계획하실 분들은 아침 식사 든든하게 하고 오시고요. 재미있는 암릉 구간 코스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싼타 TV
https://www.youtube.com/watch?v=DuwX1ozJ9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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