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웃도어

100대 명산 - 전남 고흥 팔영산

by twoslicesoftoast 2024. 6. 27.

팔영산 정상 풍경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100대 명산 팔영산의 등산 계획이 있으시다면 싼타 TV 원문 영상이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산행 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8개의 봉우리의 암릉구간을 등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팔영산등산코스 요약

팔영산 주차장 - 능가사 - 일봉 - 유영봉 - 흔들바위 - 정상 깃대봉 - 탑재 -원점회귀 609미터

 

싼타님과 함께 올라보는 팔영산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63번째 10대 명산 산행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고흥 팔영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시죠.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팔영산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능가사를 지나 등산로 입구에서 일봉 유영봉 방면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흔들바위를 지나 일봉 유영봉에 올라서 차례대로 팔봉까지 오른 뒤 팔룡산 정상 깃대봉에 올랐다가 탑재 방면으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능가사를 지나고 안쪽에도 주차장이 있는데요. 초입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원 초입에 이런 멋진 벚꽃 길을 걸을 수 있어요.

여기 공원 초입에 캠핑장 끝자락에 이제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저기 보이시죠? 팔영산 탐방로 입구 팔영산 야영장 끝자락쯤에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봉 유영봉을 향해서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싼타입니다. 여기는 100대 명산 고흥 팔영산입니다. 와 여기도 드디어 왔네요. 오늘 63번째 100대 명산 산행인데요. 와 멀리 왔습니다. 초반에 아까 벚꽃 보셨죠? 와 여기 벌써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 입구에 아 너무 멋있어요. 여기 다도의 해상국립공원 팔룡산은 조금 특이해요. 그동안 뭐 팔봉산 구봉산 이런 데는 일봉, 이봉, 삼봉, 사봉 이렇게 봉우리가 있었는데 여기는 8개의 봉우리가 이름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외워봤어요. 유성생사 오두칠적 이렇게 외웠는데요. 1봉부터 차례대로 유영봉, 성주봉, 생황봉, 사자봉, 오 오로봉, 두류봉, 칠성봉, 적치봉 지나서 정상 깃대봉에 딱 오르는 코스입니다. 일단 지금 이제 첫 번째 일봉까지 이제 이동을 시작했는데요. 일봉 가기 전에 여기 팔봉산에도 흔들바위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꼭 흔들고 말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팔영산 출발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초입의 가벼운 경사 구간이 이어집니다.

어 여기 등산로 시작되고 초반에 이제 땀이 조금 쭉 나는 경사 구간으로 쭉 시작됩니다. 어 근데 이 구간 딱 몸 푼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면 이따가 봉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면서 남는 구간을 막 타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 초입에서 몸 푼다고 생각하시고 땀을 쫙 내시길 바랍니다. 저 앞에 이제 흔들바위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근데 너무 큰데요. 아 이건 반칙입니다. 반칙 이건 너무 큰데요. 흔들바위가 설악산 두륜산에 이어서 세 번째 만나는 흔들바위였는데요.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되어 있었습니다.

어 빨리 유영봉 가야 되겠어요 이럴 때가 아니에요 어 여기 흔들바위에 있는 이정표인데요. 유영봉까지 600미터 거가오 아 여기 유영봉 가는 길에 흔들바위가 있다 그랬는데 아 제가 지나쳤나 봐요 아 이런 오늘은 흔들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아 아 그리고 원래 여기 일봉은 유영봉이라는 이름이 있었고 나머지 다 합쳐서 성주봉이라고 했었는데 이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각 봉우리마다 이렇게 이름이 지어진 거라고 합니다. 그냥 일봉 이봉 삼봉 사봉 오봉 이것도 나름 재밌는데 이렇게 이름이 있으니까 뭔가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첫 번째 유영봉을 향해서 올라보겠습니다.

일봉 유영봉에 오르는 길부터 가파른 암릉 구간이 시작되는데요. 여덟 개의 봉우리 모두 각자 이런 암릉 구간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에요. 유영봉 아래 기점 도착했습니다. 바로 옆이 유영봉이에요. 여기와 보이시죠? 와 올라 볼게요. 이 계단 구간을 오르면 바로 아래 기점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한 아주 멋진 경치가 펼쳐진다. 와 여러분 미쳤습니다. 미쳤어요. 와 보이세요 이 멋진 남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모습입니다. 우와 유영봉 경치 진짜 예술 우와 저 앞에 보이는 게 무슨 동물인가 했는데 진짜 멋진 안봉인데 선녀봉이라는 곳이에요. 와 그리고 지금 이렇게 유영봉의 모습입니다.

이제 계속해서 진행해야 하는 팔영산에 성주봉 모습이에요. 와 아 나 진짜 이제 저는 또 이 멋진 유영봉을 뒤로 하고 이봉 성주봉을 향해서 올라보겠습니다. 열심히 또 올라서 성주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남은 7개의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는 능선 산행이 시작되는데요. 생각보다 가파르고 험한 구간들이 많이 있으니까 안전 구조물을 잘 이용하시면서 이동해야 합니다. 여기 이봉 성주봉에서는 삼봉 생황봉 그리고 저기 사봉 사자봉의 모습이 보이고요. 이렇게 고흥 평야의 모습이 쫙 들어옵니다. 와 이 바다의 경치도 멋진데 이런 평야라고 하죠 와 이 경치도 진짜 멋져요.

생황봉을 향해서 아 진달래 생황봉 올라가는 남은 구간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우 어 바위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아주 재밌는 코스예요. 삼봉은 조금 숨어 있네요. 짠 여기가 생황봉입니다. 그리고 여기 생황봉에서 보는 이 두 개 암봉 예술이지 않습니까? 이 바로 앞에 게 지금 이제 제가 골라야 하는 사자봉이고요. 그 뒤에 게 이제 오봉 오로봉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 바위의 거친 표면이 진짜 멋집니다. 보이세요? 그 와중에 계단이 보이죠. 엄청난 암릉 구간을 몰라야 하는 팔룡산입니다. 와 여기 이제 사자봉점에 오니까 이런 계단 구간하고 이런 암릉 구간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벌써 적응됐어요. 와 진짜 가파릅니다.

와 여기가 사봉 사자봉입니다. 여러분 와 짠 사자봉 허 여기 또한 경치가 매우 멋지죠. 아 이 앞에가 오로봉이네요. 아 저게 그러면 여섯 번째 두류봉 금세 까먹었어요. 저게 두류봉인가 봅니다. 사봉 사자봉입니다. 와 저는 근데 오늘 팔영산 산행하면서 요거 선녀봉에 왜 이렇게 자꾸 눈길이 가죠? 저기 양봉이 진짜 되게 아름답습니다. 여기 발령산도 일봉 유연공에 딱 올라오고 나면 이제 쭉쭉쭉쭉쭉 봉우리가 굉장히 가깝게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진짜 오봉으로 이동하는데요. 오봉은 그냥 요 앞입니다. 한 1분 오봉으로 이동해 볼게요. 우와 벌써 도착했습니다. 오봉 오봉 오로봉 안녕 오로봉 오봉에서 가파른 경사를 내려와서 두류봉을 만나러 갑니다.


이 두류봉이 진짜 대박이에요. 저는 현재 여기 여섯 번째 봉우리 두류봉 아래 와 있는데요. 1등입니다. 1등 진짜 멋진 것 같아요. 이 봉우리가 저 제일 멋진 안 본 것 같습니다. 팔영산에서 안 담겨요. 실제로 보면 예술입니다. 이번 팔영산 산행에서 가장 가파르고 험했던 구간이 바로 여기 두류봉이었습니다. 와 여러분 여기 팔영산도 와 체력 소모가 엄청난 산입니다. 봉우리마다 계속해서 암릉 구간이 이어지고 있잖아요. 근데 와 특히 여기 지금 이 여섯 번째 봉우리 여기 두류봉 암릉 구간이 오 가장 지금 험하고 아찔하고 힘듭니다.


와 이 구간은 마음을 단단하게 먹고 출발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두류봉 장난 아니에요. 와 두류봉 여기 여섯 번째 봉우리 두류봉에서 보이는 이제 팔영산 깃대봉의 모습입니다. 저기가 정상이고요. 오른쪽으로 사 오면 저 뒤에 여덟 번째 적취봉 그리고 앞에 있는 게 일곱 번째 최일성봉입니다. 그리고 옆으로도 이런 멋진 지금 두류봉에서 이제 가파르게 올라온 만큼 지금 또 이런 가파른 계단 구간을 내려가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 정상 깃대봉으로 갑니다. 아 저기 뒤에 이런 멋진 경치가 있으니까 내려가기가 싫죠. 아 그러면 이제 정신 차리고 칠성봉으로 가겠습니다.


와 진짜 이건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이 뒤돌아본 두류봉의 모습인데 봉우리는 진짜 두류봉이 1등입니다. 경치는 뭐 유영봉도 멋있고 나머지도 다 멋있어요. 근데 이 봉우리는 와 이 두류봉 와 바위 보세요. 팔영산에는 멋진 암봉도 많았지만 중간중간 신비로운 기암괴석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여러분 여기 팔영산에도 통천문이 있네요. 하늘로 통하는 문 그럼 저는 이제 요분을 통과해서 하늘로 가보겠습니다. 어 여기 칠성봉 올라오는 길에 비교적 그렇게 많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칠성봉 여기는 진짜 뭐 경치네 계속 카메라 아무 데나 들이대도 예술입니다.

 

여기 보니까 이제 마지막 적취봉까지 400미터 남았네요. 이런 멋진 바위 능선 구간을 쭉 이동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정상 직전 마지막 팔봉 적취봉을 향해서 가보겠습니다. 일봉부터 팔봉까지 와 진짜 아주 다이나믹한 산행이었습니다. 진짜 와 쉽지 않았어요. 근데 진짜 경치는 뭐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뭐 그냥 최고예요. 최고 이제 여기 적취봉에서 이렇게 계단 구간 살짝 내려가서 이제 깃대봉을 향해서 이동을 하는데요. 팔영산 정상 한번 갔다가 와서 이제 여기 보이시는 기점에 이제 탑재 방면으로 하산을 해서 주차장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팔영산 정상을 만나러 가시죠. 깃대봉 가는 길에 탁 트인 경치가 있는데요. 보이네요. 이 1 2 3 4 5 6 7 8봉 한눈에 쫙 들어옵니다. 이것도 되게 멋있네요.

 

8개의 봉우리를 넘어서 3시간 30분 만에 다도의 해상국립공원 팔영산 정상 깃대봉에 도착했습니다. 오늘도 6세 번째 100대 명산 성공. 어 그러면 저는 이제 아까 그 적취봉 아래 기점에서 주차장 방면으로 하산을 시작할 건데요. 안전하게 하산해서 오늘 코스에 대해서 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러면 안전 하산 오늘 팔영산 하이라이트 구간은 마지막 하산길까지 이어지는데요. 가파른 돌계단 구간을 내려가다 보면 중간에 너무 멋진 편백나무 숲을 만납니다. 저도 산행하면서 편백나무 숲을 처음 만났는데요. 컴퓨터 그래픽 속에 들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진짜 멋있습니다. 와 계속해서 주차장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여기 오른쪽으로 싹 보면 여기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요약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63번째 100대 명산 다도의 해상국립공원 고흥 팔영산 아 오늘 코스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능가사 길을 지나 야영장 길을 지나 쭉 공원길을 걷는데요. 이 구간에 벚꽃이 와 멋지게 피어 있어요. 초반에 이런 멋진 벚꽃길을 구경하실 수 있고요. 이 길 끝자락쯤에 이제 등산로 입구로 딱 이어집니다. 일봉 유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인데요. 가파른 경사 구간 그리고 남는 구간을 올라서 첫 번째 봉우리 유영봉에 딱 올라갑니다.


진짜 경치는 예술이에요. 예술 여러분 이 1봉에서부터 8봉까지 경치가 멋지지 않은 구간이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1봉에 딱 오르면 여기서부터 8봉까지는 계속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셔야 돼요. 솔직히 체력 소모가 꽤 큰 코스였습니다. 각 봉우리마다 가파른 암릉 구간도 있어서 계속해서 앉는 구간을 올라야 해요. 이 8개 봉우리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저는 개인적으로 여섯 번째 두류봉이었는데요. 오로봉에서 딱 바라봤을 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진짜 웅장하고 너무 멋있는 거예요. 근데 웅장하고 멋진 만큼 두류봉에 오르는데 와 쉽지 않았습니다. 제일 거칠고 약간 험한 암릉 구간이었어요. 여러분들도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암릉 구간을 쫙 지나서 적취봉에 도착하면 이제 살짝 내려가서 기점에서 깃대봉으로 향하는데요. 이 기점에서부터 깃대봉까지 약 500m 구간은 그냥 평평한 평지 구간입니다. 쭉 이동하면 팔영산 정상 깃대봉을 만날 수 있어요. 멋진 경치와 1봉부터 8봉까지 펼쳐져 있는 경치를 한눈에 딱 담을 수 있는 구간이 있으니까 놓치지 마시고요.


이렇게 정상을 찍고 다시 적지봉 아래 기점으로 돌아오면 탑재 주차장 방면으로 하산을 이어가시면 됩니다. 굉장히 가파르고 중간중간에 너덜바위 같은 구간도 있으니까 정말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러다 보면 진짜 하늘로 쭉쭉쭉쭉쭉쭉 뻗어 있는 나무 숲을 쫙 지나는 구간이 있어요. 와 여기 또 진짜 무슨 영화에 나오는 그런 장소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계속해서 주차장 방면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정상에서 주차장까지 하산 시간만 생각해 보면 한 시간 십 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어 그래서 총 원점 회기 시간까지 생각해 보면 저는 다섯 시간 걸렸어요. 와 1시간 오버 됐습니다. 역시 촬영 시간이 포함된 시간이고요.


여러분들도 오셔서 여유 있게 그냥 산행하시려면 5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아주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남은 구간도 안전하게 내려가서 맛있는 거 먹고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YgqShn3f-Qw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