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원제도

2023년 이후 향후 5년간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과 부모급여

by twoslicesoftoast 2022. 12. 23.

보건복지부에서 올라오는 다양한 소식 중에 부모급여라는 재밌는 제목이 있어 클릭해 봤습니다. 듣고 보니 영유아 부모님의 경우 다양한 혜택을 미리 알고 활용하시면 좋은 내용이 될 것 같아 영상캡처와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하단에 URL을 두었습니다. 향후 5년간 시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알려주는 향후 5년간 중장기 보육정책

안녕하세요. MC아리입니다. 보건복지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행할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육 기본 계획은 영유아의 종합적 양육 지원과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총 4개 전략 16대 주요 과제로 구성되었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 영유아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내용 안내해 드릴게요 

 

 

첫 번째 부모 급여를 도입해 영아기 양육 비용을 경감합니다. 

2023년 1월부터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월 70만 원의 부모 급여를 지급하고 2024년에는 월 100만 원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2년 1월 이후 출생한 만 1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2023년 월 35만 원 2024년에는 월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때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의 어린이집 보육료는 51만 4천 원으로 예상되는데요. 만 0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엔 부모 급여에서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이 부모에게 지급되며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엔 부모 급여 금액이 보육료보다 적기 때문에 추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시간제 보육 아이 돌봄 서비스와 같은 양육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여러 양육지원 서비스끼리 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서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우선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시군구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요 어린이집에서 기존 반과 시간제 보육반을 구분해서 운영했지만 앞으로는 기존 반에서 시간제 보육을 통합해서 운영하는 방식을 추가하여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간제 보육 통합반은 내년 2월까지 시범사업 운영 중이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또 2023년부터는 부모님들께서 가까운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위치기반 서비스 신청과 qr코드 등을 활용한 전자결제 방식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맞춤형 양육 정보를 제공해서 부모 양육 역량을 강화합니다.

여러 부모 교육 양육 정보 관련 콘텐츠를 부모교육 통합 플랫폼에 모아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집 근처 어린이집을 연계해서 부모 교육을 확대합니다. 이때 기존에는 부모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밀착형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로 육아 건강 상담 서비스 지원을 강화합니다.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과 관련된 건강검진 항목을 개발해서 상담과 교육을 연계하겠습니다. 더불어 보건소 간호사와 같은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영아 발달과 건강 상담 양육 교육 등을 제공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올해 39개소 보건소에서 실시 중이었는데요. 2023년에는 전국 75개소로 확대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영유아를 중심으로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보건복지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영상 아래 더보기란을 확인해 주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보건복지부 복따리TV

https://youtu.be/SWb0HnT7WK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