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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캠핑랜턴 - 모기퇴치 겸용 - 3단조명 조절 가능한 재퍼랜턴 사용기

by twoslicesoftoast 2020. 10. 14.

 

캠핑에서 실제 사용 예

 

구입 및 소개 배경

캠핑을 다니다보니 랜턴이 필요하여 이리저리 알아보게 되었다. 랜턴 가격이 꽤 비싸다. 오래동안 조명을 밝혀주기 위해 배터리 무게가 상당한것도 있고, 너무 밝아 눈이 부시기도 하고, 랜턴을 켜면 벌레들이 꼬이는 문제도 있고 하여 이러한 부분이 어느정도 해소될만한 랜턴이 있을까 하여 검색해보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사람들도 생각하는 것인가 보다.  이런 제품이 딱 나와 있다니 반가움에 구매하여 여러 번 캠핑에 사용해보고 만족스러워 사용기를 올려본다.

 

사용후기

 

 

사용을 해보니, 일단 밝기가 눈이 아프지 않지만 충분히 밝혀주어서 좋다.

단계를 총 3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어, 취향이나 상황에 맞게 사용하며 된다.

어두울때 바베큐하면, 고기가 익었는지 익지 않았는지 확인할 정도가 되려면 2단계정도 켜면 좋다.

 

모기퇴치기능이 범위가 얼마나 넓은 곳까지 커버가 될지 모르겠으나,

내가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켜논 주변으로 날벌레가 날아다니지 않고, 모기가 귀찮게 굴지 않았으니 이 또한 충분히 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름 끝 무렵에 사용한 것이라, 다음해 모기가 많을 때 쯤 다시 검증해보기는 해야 할 듯 하다.

 

 

 

차박을 할 때 차 안에 하나쯤 켜놓으면, 차량의 라이트 없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어 보인다.

차안에서 켜 놓으니 무드등같이 편안한 불빛이 충분히 차 안을 밝혀 준다.  우선 불을 밝히는 부분이 실리콘 케이스로 되어 있다보니, 막 굴려 사용해도 되어서 좋다. 고리가 있어 걸만한 곳이 있다면 걸어 두어도 좋고, 카라비너를 이용하여 어디든 등처럼 달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평평하여 위 사진과 같이 바닥위에 놓고 사용해도 된다.

 

모기퇴치 버튼을 누르면 푸른색 불이 들어오는데, 다음날 아침 확인하면 벌레들이 많이 잡혀 있다. 말라 있는 상태에서 솔 같은 걸로 털어내어도 잘 털린다. 생활 방수가 되니, 물로 휑궈 사용할수도 있으니 좀 더 깔끔하게 관리하고자 한다면 물로 휑궈 관리하여도 된다. 단, 충전단자의 커버를 꼭 닫고 사용해야 한다. 

 

USB로 세시간정도 충전을 하면 붉은색 불이 파란색으로 변경된다. 충전이 다 된 것이고, 충전 된 것을 밤 늦게까지 조명을 켜놓아도 괜찮았고, 모기퇴치기는 다음날 아침까지 켜져 있는데, 완충되면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랜턴은 밝기에 따라 1단계이면 20시간, 2단계이면 8시간, 3단계이면 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한다. 

 

소음은 전혀 없었고, 비를 맞아도 괜찮고, 모기나 날벌레를 UV파장으로 유인하여 감전시켜 정리해주니 살충제나 모기향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니 좋다. 실리콘 재질로 된 등은 깨지거나 상할 위험이 없어 캠핑과 같이 물건을 험하게 다르게 될 때 특히 유용한 것 같다. 가격까지 부담스럽지 않으니, 가성비 아이템이라 보여진다. 

 

캠핑이 아니어도 집에 두어도 괜찮은 아이템일 것 같다. 디자인이 과하게 튀지 않으며, 등을 켜놓으면 은은한 불빛이라 눈이 피로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구입처

쿠팡에서는 캠핑랜턴 또는 모기퇴치 캠핑랜턴이라고 하면 아래와 같이 검색되어진다.

 

 

재퍼랜턴이라 이름불리어지는 것 같다. 판매처/모양새에 따라 이름도 가격도 조금씩 다르긴 하다. 가격이 15,000원~50,000원까지 다양한데, 내가 구입한 것과 같은 것은 15,000원에서 20,0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었다. 사용해본 결과 캠핑을 한다면 가성비아이템으로 구비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반엘이디 모기퇴치기 겸 캠핑랜턴,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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