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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 59. 붉은 색 구름다리 전남영암 월출산

by twoslicesoftoast 2024. 3. 1.

월출산구름다리
100ㄷ

작년 여름에 천황야영장에 야영을 하면서 아침에 구름다리까지 가보려고 등산을 했었다. 그러나 여름날씨라 턱턱 막히는 숨에 결국 포기하고 돌아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싼타TV에서 등산로를 미리 가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전남은 꽤 먼 거리라 언제 기회가 된다면 구름다리를 한번 만나고 싶네요.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스 요약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 삼거리 - 천황사 - 바람폭포 - 천황봉(809미터) - 원점회귀 : 5시간 소요

 

싼타TV와 함께 걷는 월출산

오늘은 센타tv가 월출산 국립공원 천왕탐방지원센터를 찾았습니다. 아 저희가 오늘 여기를 통해서 정상에 올라갑니다. 월출산 구름다리 해가 지고 어둠이 세상을 뒤덮기 직전 달이 뜨는 순간이 가장 아름답다 하여 월출산 또한 우리나라에서 기암괴석 봉우리들이 많은 암산으로 유명한 월출산입니다.

여러분 월출산 구름다리에서 사자봉 올라가는 구간이 2020년 9월 30일까지 통제되어 있다고 합니다. 살짝 우회해서 올라가야 될 것 같아요. 참고하십시오. 출발 출발 그러면 오늘 월출산 천왕탐방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천왕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천왕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오릅니다. 원래는 구름다리를 건너 사자봉을 지나서 천왕봉으로 오르지만 현재 사자봉 구간이 2020년 9월까지 통제가 되어 있어서 살짝 우회해서 바람 폭포 쪽으로 올라서 천왕봉으로 오릅니다.


오늘은 전남 영암에 있는 월출산 국립공원에 왔습니다. 예전부터 진짜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오늘 시간이 돼서 이렇게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오늘 오랜만에 제 친한 동생 우중 님과 함께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에게 인사 한번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 고향에 월출산을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월출산 국립공원 천왕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서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를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초입에서 약 10분 정도만 오르면 첫 번째 갈림길 천황사 삼거리가 나옵니다. 10분 정도 올라오시다 보면 천황사 삼거리 나오는데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람 폭포길로 해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이고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구름다리를 건너서 사자봉 쪽으로 올라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인데요. 사자봉 오르는 구간은 통제가 되어 있지만 이 왼쪽으로 올라와서 구름다리를 건너는 게 뷰가 좀 더 멋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 왼쪽으로 올라서 우회를 해서 천왕봉으로 올라보겠습니다. 싼타는 오늘도 열심히 걷습니다. 여러분 좀 전에 그 천황사 삼거리에서 왼쪽 천황사 쪽으로 오면 어 천황사라는 절을 통과해서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계속 진행해 보겠습니다. 오 여러분 천황사 삼거리 지나고 나서 지금 저희가 천황사 쪽으로 해서 지금 구름다리로 올라가고 있는데 천황사 딱 지나고부터 울창한 대나무 습기를 이렇게 쫙 걸어 올라가는데 굉장히 멋있습니다.


이게 무슨 중국 그런 무협 영화에 나오는 약간 그런 데 같아요. 진짜 멋있습니다. 천왕사 지나고부터 경사가 조금씩 가팔라지기 시작합니다. 어 여러분 저기가 지금 아까 이제 천왕사 지나고 대나무 숲길을 따라서 쭉 올라오다가 구름다리까지 구백 미터 남았다는 이정표가 있었거든요. 그 이정표 지금 딱 지나고 나서부터 어 이제 계속 이런 좀 경사가 가파른 바위 구간을 이제 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천황사 지나고부터는 이제 이런 경사가 좀 이제 시작이 되니까 천천히 페이스 조절하면서 올라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이 찾아온 듯한 더위와 경사 구간을 시작으로 땀을 많이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어 여러분 지금 시간을 보니까 주차장에서 출발한 지 40분 정도 됐는데요. 구름 첫 번째 통과 지점에 구름다리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산행을 해서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땀을 지금 굉장히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씨가 또 굉장히 더워요. 이제 여러분 오늘 30도랍니다. 30도 자 그러면 구름다리에서 봬요. 구름다리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와우 존 와 이 구름다리 오늘 이 구름다리에서 사자봉으로 이렇게 올라가는 이 구간이 통제가 돼 있는 거예요.


9월까지 그래서 오늘 이 구름다리를 구경을 하고 이 밑으로 살짝 내려가서 바람 폭포 쪽으로 우회에서 천왕봉으로 올라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구름다리 올라가서 구경하고 여기로 내려가서 바람 폭포 쪽으로 우회에서 천황봉으로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구름 다리 우와 대박 잘 지나가 보겠습니다.

월출산 구름다리 여러분 이 월출산 구름다리는 길이는 한 50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길진 않은데 와 제가 지금까지 봤던 구름다리 중에서 뷰가 가장 멋집니다. 괜히 삼대 암산이란 말이 나온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설악산 주왕산 월출산 이렇게 가장 유명한 암산이라는데 이 경치가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구름다리를 건너와서 원래는 이쪽으로 해서 사자봉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지금 통제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2020년 9월 30일까지 네 사자봉에 오를 수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이 구름다리까지는 정확히 저희가 딱 한 시간에서 1시간 10분 정도 걸렸고요. 그러면 이제 사자봉에 오를 수 없으니까 저희가 바람 폭포 쪽으로 살짝 우회해서 천왕봉에 올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그러면 저희는 바람폭포 쪽으로 우회해서 하겠습니다. 파이팅 여러분 저희는 지금 바람 폭포 쪽으로 살짝 내려가서 우회하는 길로 이제 가고 있는데요.

 

구름다리 입구에서 지금 한 삼백 미터 정도 내려가는 거 같은데 뭐 경사가 굉장히 가파른 계단길을 쭉 내려갑니다. 여기 생각보다 경사가 많이 가파르니까 조금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안전하게 내려가서 다시 천황봉으로 쭉 올라보겠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내려와서 이제 정상으로 갑니다. 주 내려왔습니다. 구름다리 입구에서 한 15분 정도 내려왔어요. 천황봉 1.4km 가시죠

이러 바람 폭포 비가 안 와서 그런지 물이 별로 없습니다.  그 아까 바람 폭포 쪽으로 지금 우회해서 천왕봉 가는 길이 1.4킬로미터 구간인데 어 국립공원 탐방로 난이도 매우 어려움 검은색 구간이에요. 그래서 지금 이 1.4킬로 정도 구간이 경사가 엄청납니다. 바람 폭포에서부터 한 1시간 정도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뭐 열심히 올라보겠습니다. 오 여러분 이 앞에 이제 전망대가 있네요. 올라가는 길에 전망대가 있어요. 육 형제 바위 천황봉으로 갑니다.

여러분 저희는 지금 계속해서 천황봉으로 오르고 있는데요. 방금 중간 정도 지점에 있는 이제 전망대를 지났습니다. 진짜 이 국립공원 탐방로 난이도에서 매우 어려운 구간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장난 아니네요. 월출산도 오늘도 좀 파이팅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어 지금 정상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한 가지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월출산 천황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아까 그 육형제바위 전망대 지나고부터는 이렇게 약간 뻥 뚫린 바위 능선길로 쭉 정상으로 올라가요. 어 근데 오늘 올해 들어서 지금 가장 더운 날인데 이 그늘이 많이 없어서 햇빛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이제 앞으로 좀 더워지는 시기에 이 코스로 오실 분들은 조금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셔야 될 것 같아요. 뜨겁고 덥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제 한 10분 정도만 더 올라가면 될 것 같아요. 올라보겠습니다.

이곳은 낙석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 기온이 포기하실 때 주의하여 주시고 여러분 저희는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어 월출산 정상 천왕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이 깔딱 고개의 경사가 더욱더 엄청 나아지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봬요. 여러분 다 왔습니다. 여러분 드디어 오 3시간 10분 걸렸어요.

 

산행 요약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월출산 국립공원 천왕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찾았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여러분 진짜 쉽지 않은 산행이었어요. 오늘 코스를 간단하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초입에서 천왕사 삼거리까지는 이제 가벼운 숲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렇게 약간 대나무 숲길을 따라서 죽 걷습니다. 그러다가 천왕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서 구름다리까지 쭉 올라가는데 여기서부터는 경사가 좀 가팔라져서 이런 바위 구간을 쭉 올라갑니다.


그리고 이제 구름다리 도착해서 구름다리를 구경하고 원래는 이제 사자봉으로 해서 쭉 천왕봉으로 쭉 올라가는데 지금 2020년 9월 30일까지 이 사자봉 구간이 통제가 되어 있어서요. 저희는 살짝 바람 폭포 쪽으로 내려가서 우회로 다시 천왕봉으로 올랐습니다. 이제 이 바람 폭포에서부터 정상인 천황봉까지 구간이 국립공원 난이도 매우 어려운 구간입니다. 까만색 깔딱고개로 쭉 오르다가 한 중간부터는 이제 암릉 능선 깔딱 구간이어서 엄청 이제 바위가 쭉 올라갔어요.


오늘 날씨가 또 올해 가장 더운 날이었는데 땡볕 때문에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천왕봉에 도착하고 저희는 다시 바람 폭포 쪽으로 해서 천왕사 주차장으로 내려가고 있는데요. 와 등산 시간은 세 시간 십분 걸렸고요. 지금 하산 거의 다 해가는데 약 넉넉하게 원점 회귀하는 데까지 5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월출산이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겠습니다. 정상에서 이렇게 영암 이렇게 아래로 봤을 때 진짜 한라산 못지않아 않게 최고였습니다. 어 맞습니다. 월출산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이기도 하지만 이 3대 암산으로 꼽히는 이유가 있었어요. 오 정말 이 기암 괴석들하고 멋진 이 암봉들이 어우러진 산세가 진짜 뭔가 약간 거친 사자의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다음 주 화요일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q4gzc8muG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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