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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눈꽃 보기 좋은 산행지 모음

by twoslicesoftoast 2024. 3. 14.

눈꽃

한라산 머리 위는 아직 흰 눈이 쌓여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겨울 한라산 등반에서 본 눈꽃은 정말 잊지 못할 풍경이었습니다만 어느새 3월이라 눈꽃 산행지가 드물 텐데요. 미리 알아본 후 내년 겨울 눈꽃 산행 해보시는 것 어떠실까요? 제이썬님이 눈꽃 산행지만 모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참고하였습니다. 제가 가본 곳도 있고 미처 가보지 못한 곳도 있는데요. 내년에는 저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이썬님이 알려주는 눈꽃 산행지 11곳

안녕하세요 산타는 제이썬입니다. 여러분들은 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가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두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활짝 핀 눈꽃 뒤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바람과 추위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설경은 그 모든 것을 보상하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정말 그 누구보다 멋진 설경을 많이 봤는데요. 오늘은 그 모든 설경 중 가장 아름다웠던 11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많아서 조금 줄일까 했지만 다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곳들이라 빼놓을 수 없었고요.비록 등산을 하지 않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을뿐더러 뒷부분에도 정말 멋진 곳들이 많으니 끝까지 시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상은 언제나처럼 제가 직접 촬영한 영상이고요. 자세한 코스가 궁금하실 경우 더 보기나 댓글을 보시면 영상을 링크해 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개해 드릴 곳이 많으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라산

우선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의 설경입니다. 한라산은 비교적 눈이 자주 내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답게 기온이 낮아 눈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11월에 첫 눈꽃이 시작되어 3월까지도 눈꽃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한라산 눈꽃도 보고 백록담도 오르고 경우에는 비록 조금 더 힘들지만 관음사 코스로 오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음사 코스로 오르면 삼각봉 대 피소 부근부터 시야가 트이기 시작하여 비록 눈꽃이 없어도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고요. 겨울에 북서풍이 많이 불기 때문에 북쪽에서 백록담을 오르는 관음사 코스의 눈꽃이 더욱 화려하게 핍니다. 뿐만 아니라 관음사 코스에서 볼 수 있는 구상나무 군락지가 있어 성판악 방향에 비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백록담을 오르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신다면 한라산 영실 어리목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영실 코스는 비록 백록담은 못 가지만 해발 1280m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한라산의 다른 어떤 코스보다 쉽게 고지대에 오를 수 있어 평소 등산을 하지 않는 분들도 갈 법한 난이도이니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덕유산

두 번째는 대한민국에서 설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덕유산입니다. 덕유산은 해발 1614m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일뿐더러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 있어 눈꽃이 자주 피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무엇보다 덕유산의 가장 큰 장점은 정상인 향적봉에서 불과 600m 떨어진 설천봉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눈꽃이 다른 꽃들에 비해서 떨어지냐 하면 전혀 아니고요. 정상인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에는 구상나무 주목과 같은 상록수 군락지가 있어 어느 곳보다 화려한 설경을 자랑합니다. 저 같은 경우 2021년 11월 12일에 방문했을 때 두께 수십cm에 달하는 제 인생에서 가장 두꺼운 상고대를 볼 수도 있었고요. 같은 해 1월 9일에는 파란 하늘에 화려한 눈꽃을 볼 수 있어 황홀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유산은 보통 등산을 안 하시는 분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만 왕복하시는데요. 중봉까지는 경사가 거의 없는 능선을 따라 약 1km 정도 더 가야 하는데요. 덕유산에서 눈꽃이 가장 아름다운 구간일 뿐더러 중봉은 향적봉보다 풍경이 더 좋으니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탄강

다음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설경은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다른 어떤 곳에도 뒤지지 않는 한탄강입니다. 한탄강은 예전부터 겨울이 되면 강을 따라 걷는 트래킹 코스가 유명했는데요. 최근엔 물 위에 부표를 설치하여 한탄강 위를 걸을 수 있는 물길을 조성하였습니다. 누리길에서 그치지 않고 작년에는 누리길이 끝나는 순담계곡부터 추가로 잔도를 설치하여 주상절리길을 개통하기도 하였는데요.

 

누리길과 주상절리길은 바로 붙어 있어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순담계곡, 고석정, 승일교, 얼음 폭포를 볼 수 있을뿐더러 주상전리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누리길이 더 좋았는데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경우엔 누리길만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누리길은 강물이 얼어붙는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강물이 얼지 않으면 제한되는 구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한탄강에서는 비록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지만 승일교와 송대소 부근에서 멋진 얼음 폭포를 볼 수 있고 석정부터 순담계곡까지 이어지는 길은 왜 이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합니다. 다른 곳에서 일반적으로 즐기기 힘든 얼어붙은 강 위를 걸어볼 수 있는 겨울에 한탄강 추천드립니다.

 

방태산

다음 가장 아름다웠던 설경 네 번째는 방태산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대부분의 곡들이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이거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겨울 등산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분들도 가볼 법한 코스인 반면 방태산은 정비도 잘 되어 있지 않고 굉장히 가파른 곳도 많아 겨울 산행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꽤나 부담이 되는 코스입니다.

 

그럼에도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린 이유는 도저히 빼놓기 힘들 만큼 아름다웠던 풍경 때문입니다. 저는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021년 크리스마스에 오즈의 마운티인 라님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한파에 주억봉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 덕분에 매우 힘든 산행이었지만 능선에 오르자마자 펼쳐진 설경을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설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주억봉에서 구령덕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내내 아름다운 설경을 보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요. 구룡덕봉 부근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설악산과 오대산 역시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곳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쉽지 않은 곳이니 산행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무등산

다음 가장 아름다웠던 설경 다섯 번째는 광주의 진산 무등산입니다. 무등산은 너무 높지도 않고 그리 춥지도 않은 지역에 있어 눈꽃이 자주 피는 곳은 아닌데요. 하지만 해발 천 미터에 위치한 거대한 주상절리힐 서석대의 눈꽃은 다른 곳에선 절대로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2021년 2월 19일에 1번, 12월 18일에 다시 한번 두 번이나 너무도 아름다운 무등산의 설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등산에는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 총 3곳의 주상절리가 가장 유명한데요. 서석대는 햇볕이 잘 들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부는 서북쪽을 향해 있어 다른 곳보다 눈꽃이 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서석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중봉에서 바라보는 무등산의 부드러운 능선도 빼놓을 수 없는 멋진 풍경인데요. 무등산 정상부가 하얗게 변해버리면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니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등산을 오를 땐 교통이 가장 좋은 증심사에서 많이들 오르시는데요. 조금 길지만 서석대 중봉뿐만 아니라 장불재, 세인봉까지 돌아보는 코스를 추천드리고요. 이외에도 수만 탐방지원센터에서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중봉, 중머리재를 거쳐 원점 회귀하는 코스도 추천할 만합니다.

이외에도 원유 분석에서 오르는 코스도 많이들 다니시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계방산

다음 가장 아름다웠던 설경 여섯 번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설산 중의 하나인 계방산입니다. 저는 2022년 1월 20일 눈이 내린 다음 날 다녀왔는데요. 전날 눈은 많이 왔지만 날이 따뜻하고 햇볕이 좋아 전혀 춥지 않게 다녀올 수가 있었고요.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나뭇가지 위에 눈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파란 하늘에 아름다운 눈꽃을 산행 내내 볼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계방산 가는 길에 제설이 되지 않은 곳에서 경미한 교통사고가 있기도 했고요. 같이 갔던 친구가 휴대폰을 떨궈서 계방산을 두 번 올라야 하는 등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개방산의 풍경이 그 모든 근심 걱정을 떨쳐줄 만큼 아름다운 산행이었습니다. 계방산은 높이 1577m로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인데요. 하지만 들머리인 운두령이 무려 해발 189m여서 높이에 비해 쉽게 오를 수 있는 편입니다. 운두령에서 정상까지 왕복하는 것도 좋지만 체력과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정상에서 600m 떨어진 곳에 있는 주목군락지까지 보고 오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치악산

다음 가장 아름다웠던 설경 7 번째는 2021년 12월 16일에 다녀온 치악산입니다. 이날은 전국에 극심한 미세먼지가 예보된 날이었는데요.

치악산 정상부에 가까워질수록 미세먼지 위로 올라가게 되어 주변에 산 그림에가 마치 수묵화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의 눈꽃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하얀 눈꽃이 아니라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어 투명한 빛을 띠는 빙화였는데요. 둘 중 하나만 해도 평생에 한번 볼까 말까 한데 이 둘을 만나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던 같습니다.

 

가장 많이들 이용하시는 구룡사 코스는 가파르기로 유명한 사다리 병창을 통해서 올라야 해서 추천해 드리기 어려운 편이고요. 황골에서 오르는 코스는 최단 코스여서 많이들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코스는 부곡에서 오르는 코스인데요. 가파른 코스가 많은 치악산에서 그나마 좀 완만하게 오를 수 있고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고든재 부근의 멋진 침엽수림과 부곡계곡을 즐기며 환종주 형태로 원점 회귀할 수 있어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소백산

다음 가장 아름다웠던 설경 여덟 번째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소백산입니다. 소백산은 눈꽃이 아름다울뿐더러 자주 볼 수 있어 매 겨울마다 한 번은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2022년 2월 2일과 2021년 12월 3일에 다녀왔는데요. 두 번 다 너무나 황홀한 설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백산에서 눈꽃이 가장 유명한 구간은 다리안 관광지에서 오르는 천동 코스인데요.

 

천동 삼거리 부근의 주목군락지 눈꽃은 화려하게 잃을 데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백산 정상부에 강한 바람이 만들어내는 소백산 특유의 두툼한 상고대 역시 놓치기 아까운 풍경입니다. 이외에도 연화봉과 연화봉 대피소로 이어지는 능선의 꽃도 너무 아름답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기로 유명한 소백산 능선을 오래 걸어야 해서 충분한 경험이나 장비가 없으면 추천드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겨울 소백산이 처음이시라면 천동 코스로 오르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어의계곡과 연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소백산은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니 방풍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하고요. 천동 삼거리에서 복장을 다시 한번 정비하고 오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자령

다음 가장 아름다웠던 설경 아홉 번째는 2022년 3월 22일 폭설이 내린 뒤에 찾은 선자령입니다. 이 날은 3월이 다 끝나가는 날짜가 무색하게 눈이 허리까지 쌓인 날이었는데요. 안 그래도 설경으로 유명한 선자령이지만 이날은 정말 겨울 캐나다가 생각이 날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높다란 침엽수에 두텁게 쌓인 눈, 탁 트인 바람의 언덕에 돌아가는 풍력 발전소, 폭설과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백호들까지 하나도 빼놓을 것이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선자령은 눈이 많이 오는 곳으로 유명하며 1년에 꼭 한 번은 폭설이 내리곤 하는데요. 폭설 뒤에 찾으시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선자령은 코스가 짧지는 않지만 가파른 경사가 거의 없어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갈 법한 난이도인데요. 소백산처럼 바람이 많이 불기로 유명하니 꼭 바람과 추위에 대비를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태백산

다음 가장 아름다웠던 설경 10번째는 2022년 1월 11일에 다녀온 태백산 설경입니다. 태백산 역시 눈이 많이 오고 추운 곳에 있어 눈꽃이 자주 피고 한 번 눈이 오면 오래 유지되어 설경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특히나 유일사 삼거리를 지나면 나오는 주목 군락지에 핀 눈꽃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기기묘묘한 모양의 주목과 고사목에 핀 눈꽃은 꼭 한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태백산은 1566m로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눈꽃 산행 시 많이들 이용하는 유일사 주차장이 거의 900m 지점에 위치해 있어 높이에 비해 쉽게 오를 수 있어 등산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가볼 법합니다. 눈꽃을 보기 위해서라면 유일사에서 출발하여 장군봉 천제단을 두른 뒤 만경사 뒷길로 해서 다시 원점 회기하는 코스를 가장 추천드리고요. 그 외에도 반제를 거쳐 당골 광장으로 내려가는 코스나 능선을 따라 문수봉, 소문수봉을 들린 뒤 단골 광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으나 겨울철에는 바람이 심해 추천해 드리기 어려우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덕유산

다음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가장 아름다웠던 설경은 2021년 1월 10일에 다녀온 남덕유산입니다. 남덕유산은 바로 옆에 덕유산에 가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빼놓기 힘든 명산입니다. 덕유산 대부분의 구간이 육산으로 부드러운 능선을 자랑하지만 남덕유산 정상부는 꽤나 남 넘치는 암릉을 자랑합니다. 오늘 설명해 드린 대부분의 구간이 부드러운 육산이다 보니 남덕유산의 암릉에 핀 눈꽃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남덕유산 정상에서 보는 덕유산 능선의 모습도 아름답기 그지 없고요. 덕유산에서 월성제로 넘어가는 길은 북사면이라 눈이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도 가파른 구간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제대로 걸어 내려오지 못하고 거의 썰매를 타듯이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남덕유산은 보통 영각사에서 오르는 코스를 많이들 이용하시는데요.

 

중반 넘어가면 꽤나 가파른 경사가 이어지고요. 이후 능선에 오르면 꽤 험한 암릉 구간을 지나는데요. 국립공원답게 정비가 잘 되어 있어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원점 회귀하지 않고 월성제를 거쳐 황점 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눈꽃 터널을 볼 확률이 높으니 참고하셔서 코스를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 이렇게 제가 가본 겨울 산행 중 가장 멋졌던 곳 11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외에도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지만 영상 길이 때문에 아쉽게 이 정도로 줄였네요. 저는 올해에도 멋진 설경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긴 영상 끝까지 시청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알람 설정까지 부탁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산타는 제이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산타는 Jsun

https://www.youtube.com/watch?v=XPencbT3G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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