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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 길

by twoslicesoftoast 2024. 3. 13.

대전에 한 2년 정도 지내면서 장태산을 종종 찾았는데요. 이렇게 싼타TV 채널을 통하여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직접 보시면 미리 살펴보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싼타님과 함께 걷는 메타세쿼이아 길

오늘은 11월 중순 늦가을까지 단풍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갑니다. 이제 막 단풍이 시작되고 있는 장태산 휴양림으로 가볼까요? 가시죠 여기 진짜 핫한 곳이었구나. 평일인데 주차 전쟁입니다. 여기로 이 길을 잘못 들었어요. 그냥 휴양림 입구 쪽으로 쭉 들어가면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싼타입니다. 지금 여기 대전에 장태산 휴양림이라는 곳에 왔는데 여기는 메타세쿼이아 단풍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예전에 군산의 대장봉이라는 곳에 가서 선유도 전경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도 제가 딱 그 사진 한 장에 꽂혀서 거기까지 찾아갔었거든요. 여기도 딱 그런 곳입니다. 이따가 딱 그 전망 포토존이 있는데 소개해 드릴게요.오늘 11월 2일 대전 지역에 있는 산들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있을 때인데 이 장태산 휴양림의 메타세쿼이아 숲은 아직 조금 흐릅니다.

 

한 11월 중순쯤이 이제 노랗게 그리고 주황색으로 물들어간 때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제 영상 보시고 11월 중순쯤 한번 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그 메타세콰이어 숲이 쫙 보이는 전망 그 포토존에 딱 가보는 겁니다. 평일인데도 진짜 여기도 굉장히 핫하네요. 초입부터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걷습니다. 이런 곳은 특별히 뭘 하지 않고 그냥 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어린이들도 놀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오늘부터 이렇게 어르신들도 굉장히 좋아하시네. 진짜 가볍게 이렇게 단풍 산책 나오기 좋은 것 같아요. 출렁다리를 건너서 저기 보이는 댓글을 올라가면 저기가 그 사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맘먹고 딱 오면 한 15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코스의 유일한 경사 구간입니다. 5에서 6 정도 되는 계단 구간을 약 10분 정도 오르면 오늘의 목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SNS에서 사진을 진짜 많이 봤거든요. 우와 여기구나 전망도 있고 딱 저 바위가 그 구간이에요. 진짜 멋있다. 여기가 이제 한 1~2주 후에 노란색 주황색으로 물들어요. 진짜 멋있습니다. 되게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후다닥 찍고 왔습니다. 전망대 멋있습니다. 단풍이 없어도 그냥 지금 이 푸르른 이 메타세카 숲의 전체적인 조망이 정말 멋있어요.


그래서 여기는 11월 중순까지 이 주황빛 메타색 과일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이 단풍 시즌이 끝나가는 게 아쉬운 분들에게 단풍 트레킹 막차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올해 마지막 단풍 산행으로 여기 장태산에 한번 와보세요. 진짜 여유롭다. 이렇게 길게 쭉쭉 뻗은 나무 숲이 쫙 있어가지고 그 외에 실내 공간도 천장이 높은 곳에 들어가면 뭔가 여유가 느껴지고 마음이 편해지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이제 그 전망 구간에서 내려와서 그 위에서 봤던 메타세쿼이아 숲길 안으로 지금 들어왔습니다.


멀리서 이 전체적인 숲의 조망을 보는 것도 정말 멋진데 숲 안으로 들어와서 이 나무들을 보는 게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제가 외국에 있는 숲길은 한 번도 안 가봤지만 뭔가 외국에 있는 트레킹 코스를 걷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 전망대에서 이 조망을 보는 것도 너무 멋진데 이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직접 걷는 게 훨씬 훨씬 훨씬 더 매력적입니다. 여기 오시면 전망대만 갔다가 가지 마시고 이 숲길 한번 꼭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굉장히 뜬금없네요. 당나귀 체험을 받았어요. 안녕 너무 귀엽다. 넌 이름이 뭐니? 나는 센터라고 해 반가워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출렁다리 건너서 전망대 구경하고 메타세콰이어 숲길 한 바퀴 쭉 걷는데 다 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네요. 여유롭게 2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진짜 진짜 멋지고 평일인데도 지금 탐방객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좀 일찍 오셔야 주차 전쟁을 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와보니까 지금 이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초록색에서 노란색 빛으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정도예요. 그러니까 11월 11일 11월 18일 이 주말 두 주에 걸쳐서 굉장히 절정으로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그때 맞춰서 한번 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7AmcNcGh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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