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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명산 - 전북진안 운장산 등산코스

by twoslicesoftoast 2024. 4. 8.

운장산 칠성대

싼타TV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는 모든 등산코스에 대해서 기본적인 코스 요약 정보와 해당 코스의 주요 영상정보를 사전에 참고할 수 있어서 등산 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티스토리에 이렇게 제가 보아왔던 좋은 영상의 자료를 스크랩하여 정리하다 보니 이왕이면 100대 명산을 이곳에 정리해 두면 차후에라도 산행 시 참고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싼타TV에서도 100대 명산 카테고리를 따로 운영하고 계셔서 그 영상을 참고하여 스크랩을 계속해볼 생각입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스요약

운장산 휴게소(피암목재) - 말목재 - 서봉(칠성대) - 원점회귀 : 왕복 4.2Km 3~4시간 소요

 

싼타님과 함께 올라가 보는 운장산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100대 명산 운장산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시죠.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운장산 휴게소에서 출발해서 말목재를 지나 서봉 칠성대에 올랐다가 원점 회귀하는 코스인데요. 여기 칠성대의 경치가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오늘은 주차장에서 시작부터 땀이 비 오듯이 쏟아져가지고 지금 오프닝을 반팔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시원합니다. 오늘은 백대 명산 운장산에 왔어요. 오늘 들머리가 운장산 휴게소인데 들머리 고도가 586m예요. 그래서 실제로 올라가는 고도는 500m가 조금 넘습니다. 그리고 여기 운장산은 크게 3개의 봉우리가 모여서 운장산을 이루고 있는데요. 동봉인 삼장봉, 정상, 중봉인 운장대 그리고 서봉 칠성대 이렇게 세 개가 모여서 운장산입니다.


오늘 코스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이 칠성대에 딱 올라서부터 펼쳐지는 엄청난 경치가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단 첫 번째 도착 지점인 활목재까지 이동을 해볼 건데요. 주차장에서 살짝 경사가 가파른 흙길 구간 딱 올라와서 바로 능선에 올라타요. 그러고 나서부터는 지금 이런 능선 구간을 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저와 함께 운장산 가볼까요? 일단 말목재까지 갑니다.

능선에 올라오면 다양한 구간을 만나는데요. 일단 이런 육산의 경사면을 쭉 오릅니다. 아 그리고 여기 운장산도 지금 현재 봄철 산불 방지 기간 통제 들어갔어요. 근데 제가 여기 진안군청에 전화해서 여쭤봤습니다. 여기 휴게소에서 출발해서 칠성대 운장대 이렇게 원점 회귀하는 이 코스는 개방돼 있다고 하니까 여러분들 산행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 잘 찾았다 파이팅 파이팅

짧은 코스라고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중간중간 만나는 이런 바위 구간들 때문에 물론 재미도 있지만 체력 소모가 꽤 큰 코스였어요.
팔목재까지 이동하는 구간은 굉장히 다이나믹합니다. 저는 산행 시작한 지 50분 정도 되었고요. 주차장에서 활목재까지 약 3분의 2 지점 지금 와 있습니다. 네 여기부터 지금 와 꽤나 가파른 거친 바위 구간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제 저 앞에 서봉이 보이는 것 같아요. 와 멋집니다.
멋집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이동해 볼게요.


진짜 여기 팔목재 언제 나오냐라고 생각할 쯤에 팔목재에 도착합니다. 1시간 15분 되었고요. 여기 지금 이제 활목재 기점 도착했습니다. 칠성대까지 600m 구간 올라가겠습니다. 이제 여기 좀 올라오니까 약간 쌀쌀하네요. 이제 긴팔 입고 올라갈게요. 드디어 팔목재에서 칠성대를 만나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600미터인데 시작부터 굉장히 가파른 계단 구간으로 쭉 시작이 돼요. 600미터 깔딱 구간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여기까지 이동하면서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쳤다 떨어졌다 그쳤다 하고 있어요.


오늘 원래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그랬었는데 이게 비가 오려고 자꾸 스물스물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산행 계획을 조금 수정해야 할 것 같아요. 일단은 칠성대 서봉까지 올랐다가 정상 촬영을 쫙하고 어 아마 원점 회기를 바로 해야 될 거 같아요. 왜냐하면 사내에서는 안전이 최고입니다. 절대 무리하면 안 돼요. 일단 칠성대까지 좀 후딱 골라보겠습니다. 마지막 600m 구간을 오르면서 칠성대에서 보는 경치는 과연 어떨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면 이제 칠성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와 칠성대 도착했습니다. 와 여기 이정표 있는데요. 이쪽으로 계속 진행하면 문장대 가는 길이에요. 여기 보시면 지금 저기 멀리 문장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 여기서 뒤로 싹 돌면 요 위에가 서봉 칠성대예요. 올라보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방금 그 칠성대에서 여기 이렇게 능선 쭉 살짝 이동해서 지금 그 큰 바위 위에 올라와 있는데요. 여기서 보는 경치도 진짜 예술입니다. 보여드릴게요.

여기 운장산 칠성대의 경치를 파노라마로 소개해 드릴게요. 여기가 이제 좀 전에 보여드렸던 대둔산 방면 그리고 저 멋진 사나를 구경하면서 오면 여기가 삼장봉 그리고 여기가 운장산 정상 운장대 그리고 또 사방으로 이렇게 탁 트여 있습니다. 저쪽이 또 진안 마이산 방면입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갔다 왔던 바위 저기까지 갈 수 있는데 재밌어요. 저기 올라가도 경치 진짜 멋집니다. 그 서봉 딱 기점에 이정표 인대에 도착해서 여기 칠성대 위로 바위 딱 올라오니까 진짜 완전 다른 세상입니다.


다른 세상 와 장난 아니에요. 이 사방으로 탁 트인 경치도 경친데 이렇게 멋진 바위들이 막 정상 부근에 있어서 막 저기까지 가서 막 구경도 해볼 수 있고 서프라이즈입니다. 서프라이즈 올라오는 동안은 진짜 와 이런 경치가 펼쳐질 거라는 거를 진짜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산이예요. 그러면 일단 오늘은 저는 여기 칠성대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해야 될 것 같아요.

 

이제 다시 원점 회귀해서 여기 운장산 휴게소로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려가는 길도 또 굉장히 거칠고 가파른 경사 구간이니까 하산할 때 진짜 또 조심 조심 주의를 기울이면서 안전하게 내려가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 안전하게 하산해서 내려가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피암목재라고 쓰여있는 데가 운장산 휴게소예요. 하산하겠습니다.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역시 저의 예상대로 지금 하산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고 있어서 지금 또 이렇게 촬영을 간소화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운장대는 또 진짜 정말 서프라이즈 선물 같은 산행이었어요. 진짜 멋지다는 건 알고 올라갔지만 이렇게까지나 멋질 줄은 몰랐습니다. 완전 반전이었어요. 

 

요약

그러면 오늘 서프라이즈 같았던 운장산 코스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운장산 휴게소 주차장에서 이제 바로 등산로가 시작됐는데요. 초 반에 흙길 살짝 경사구간 올라가면 바로 능선에 휙 이렇게 올라갑니다. 여기서부터 이제 능선 타고 쭉 이동을 하는데 여기서부터 일단 활목재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경사 구간도 나왔다가 평지 구간도 나왔다가 막 하는데요. 굉장히 다양한 구간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막 바위 구간도 나왔다가 막 밧줄을 잡아야 하는 구간도 나왔다가 조리대 숲길도 막 나왔다가 여러 가지 변화를 주면서 팔목재까지 이동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 이제 여기 활목대에서부터 서봉 칠성대까지는 600m 정도 이제 깔딱 구간을 쭉 올라가는데요. 이 구간이 진짜 또 꽤나 힘든 극기 훈련 구간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등산로도 살짝 거칠고 미끄러운 구간도 많이 있으니까 이 구간 오르내리시면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약 2시간 만에 서봉 칠성대에 딱 올랐는데요. 이렇게나 다른 세상일 거라는 것은 진짜 상상도 못 했습니다.


와 진짜 너무 멋있었어요. 이렇게 칠성대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원점 회기에서 하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하산길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미끄럽고 거친 구간이 있으니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운장산 휴게소로 다시 원점 회귀하는 시간까지 생각을 해보면 저는 딱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원래대로 운장대까지 갔다 왔으면 한 1시간 정도 추가되는 코스였던 것 같아요. 여기도 나중에 푸릇푸릇해졌을 때 다시 한 번 날이 더 맑은 날 여유롭게 와보고 싶은 그런 진짜 멋진 운장산이었습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5Bw30tnM3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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