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제대로 등산을 해본 것이 20년도 더 전의 일이라 근래에는 짧게 다녀온 것이 다인데 싼타TV영상보고 등산코스를 미리 한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안내산악회를 이용하여 지리산 등산을 한 번 다녀올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등산 전 산행지를 미리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남 구례 지리산 등산코스
성삼재 휴게소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고개 - 돼지령 - 피아골 삼거리 - 노루목 - 반야봉 - 원점회귀 : 18Km 7~8시간
싼타님과 함께 걷는 지리산 등산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해서 노고단을 거쳐 반야봉에 오르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시죠.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노고단 대피소를 지나 노고단 고개에 오릅니다. 여기서 천왕봉 방면으로 진행해서 돼지령을 지나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 노루목에서 반야봉으로 올랐다가 원점 회귀합니다. 원점 회귀하면서 노고단에 올랐다가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합니다. 일단 노고단 고개까지 열심히 올라보겠습니다. 가시죠.
처음에 주차장에서 딱 출발할 때 바람도 엄청 많이 불고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살짝 놀랐습니다. 지리산은 벌써 코가 빨개지는 날씨였습니다. 지리산 굉장히 오랜만에 왔습니다. 여기 노고단에서 바래봉까지 걷는 이 길이 또 굉장히 좋다고 해서 찾게 되었어요. 와 근데 확실히 이제 고산지대여서 그런지 거의 약간 초겨울 날씨입니다. 굉장히 추워요. 여러분 코 빨개진 거 보이시죠? 혹시 지금 지리산 산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뭐 따뜻하게 옷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 일단 노고단 기점까지 이동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성삼재 휴게소에서 약 십오 분 이십 분 정도 걸어왔더니 어 기점이 하나 나오는데요. 이제 노고단 고개까지 가는 길인데 이쪽은 좀 가파른 길 이쪽은 편안한 길인데 어 2킬로미터나 차이가 납니다. 저는 이 길로 올라가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지금 계속해서 노고단 고개를 향해서 걷고 있습니다. 어 진짜 근데 여기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해서 노고단 기장까지는 편안한 산책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 계속 이런 인도를 따라서 쭉 걸어갑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한 번씩 계단 구간이 나오면서 노고단 고개까지 편하게 갈 거냐 살짝 경사를 올라갈 거냐 선택하는 기점이 나오는데요. 편안한 길로 가는 길은 너무 많이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살짝 이런 계단 구간을 올라서 노고단까지 이동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갈림길을 지나면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계속해서 열심히 진행해 보겠습니다. 노고단 대피소 도착했는데요. 여기서 노고단 고개까지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길 1kg 계단 경사 구간 400미터 저는 계단 구간으로 가겠습니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이 계단길로 왔더니 어 약간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구간이 약간 가파른 돌계단길로 되어 있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 노고단 대피소에서 살짝 돌 계단 구간을 올라가면 노고단 고개에 도착합니다. 어 노고단 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여기 노고단 고개에서 이제 노고단 올라가는 방면이 있는데요. 노고단은 있다가 하산하면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반야봉을 향해 출발해 보시죠.
노고단 고개에서 천왕봉 가는 길로 출발합니다. 일단은 첫 번째 도착 지점인 피아골 삼거리까지 돼지령을 지나 2.5km 1시간 정도 트레킹 구간을 이동합니다. 여기 산행 후기를 찾아보니까 여기 노고단 고개에서부터 반야봉까지 가는 길은 반야봉 삼거리에서 반야봉 오르는 경사 구간 말고는 크게 힘든 구간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멋진 길을 재밌게 걸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좋아요. 좋아요.
노고단 고개에서 500m 5분 정도 이동했고요. 반야봉까지 5km 남았습니다. 10월 22일 그러니까 10월 넷째 주가 지리산 단풍의 절정 기간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하는 지리산 단풍을 보고 왔는데요. 이마저도 가을을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노고단 고개에서 피아골 삼거리까지는 걷기 좋은 이런 트레킹 구간이었는데요. 이런 길을 걷고 있으면 점점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노고단 고개에서 출발한 지 약 30분 만에 돼지령에 도착했습니다.
멧돼지가 식물의 뿌리를 캐먹는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멧돼지가 좋아하는 원추리 둥굴레가 많이 자라는 지역이라서 돼지가 자주 등장한다 하여 돼지령이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짠 돼지령 노고단코에서 2.1km 왔고요. 피아골 삼거리까지 700m 남았습니다. 계속해서 이동해 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산행 시작한 지 2시간 정도 되었고요. 피아골 삼거리 도착했습니다. 이쪽으로 가시면 피아골로 하산할 수 있는 길이고요. 반야봉으로 가시려면 계속해서 천왕봉 방면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다시 1시간 정도 노루목까지 이동하셔야 하는데요. 이 구간 은 중간에 임걸령 쉼터 도착하기 전에 살짝 땀 흘리는 구간이 있습니다.
임걸령 쉼터에서 반야봉까지 2km입니다. 열심히 걸어보겠습니다. 또 가시죠.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이상했습니다. 편한 길만 걷다가 갑자기 경사 구간을 만나니까 평소보다 그렇게 힘든 구간도 아니었는데 괜히 너무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그때그때 느끼는 힘듦이라는 것도 상대적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순간 다시 산행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반야봉 삼거리까지는 한 500미터 정도 남았는데요. 오늘 이 코스가 성산재에서 반야봉 원점 헬기 하는 코스가 한 16km 정도 되는 코스예요. 결코 짧은 코스는 아닙니다. 굉장히 많이 걸어야 되는데 대신 경사 구간을 이렇게 쫙 계속 올라가는 등산 느낌은 아니어서요. 그래도 그렇게 많이 힘든 것 같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하면서는 딱 두 번 땀 흘리는 구간이 크게 있었어요.
그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 올라가는 계단 경사 구간 그리고 아까 그 임걸령 쉼터 도착하기 전 한 10분 정도 이어지는 경사 구간 그렇게 두 번 크게 약간 땀 흘리는 구간이 있었고 어 나머지는 그냥 계속 이런 업 다운을 진행하면서 트래킹을 쭉 이어왔습니다. 어 이제 여기 반야봉 삼거리 도착하면 여기서부터 약 1 킬로미터 정도 경사 구간을 쭉 올라가서 반야봉에 도착하는데요. 반야봉에 올라서 아주 멋진 지리산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산행 시작한 지 딱 세 시간 되었고요. 노루목이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이쪽으로 진행하면 이제 천왕봉으로 가는 거고요. 갈림길로 올라가면 반야봉 올라갑니다. 노루목에서 200미터 올라가야 반야봉 삼거리예요.
여기서부터 오늘 코스의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 노루목에서 다시 약 1시간 정도의 경사 구간을 올라야 반야봉에 오를 수 있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반야봉 삼거리 도착했습니다. 이제 800미터 올라서 반야봉으로 갑니다. 아 저는 잠시 후에 반야봉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와 뒤에 보이시죠? 와 올라가면 진짜 멋질 거 같아요. 어 얼른 올라가서 지리산 반야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착했습니다. 지리산 반야봉 저는 지리산 반야봉 올랐다가 지금 하산하고 있습니다. 어 원점 회귀해서 노고단에 또 한 번 올랐다가 다시 성삼재로 내려갈 거여서 조금 빨리 움직여야 될 것 같아요.
오늘은 하산을 조금 빨리 해보겠습니다. 준비되셨습니까? 그러면 노고단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하나 둘 셋 조금 빨리 하산했습니다. 아 그러면 노고단에 한번 가볼게요. 노고단에 오르시려면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탐방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더 좋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당일 예약도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노고단에서 봬요. 도착했습니다. 노고단 저게 노고단 정상석 같은데 지금 여기 공사 중이에요. 그래서 못 들어가게 하고요. 오늘은 제 인생의 두 번째 지리산 와 성삼재에서 출발해서 어 노고단 반야봉까지 와 꽤 긴 코스였습니다.
요약
오늘 진짜 많이 걸었어요. 오늘 코스에 대해서 한번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임도를 따라 가벼운 산책길을 쭉 올라옵니다. 올라오면서 쉬운 길 어 그리고 계단길 이렇게 갈림길이 한 번씩 나오는데 쉬운 길로 돌아가면 너무 많이 돌아가서 저는 그냥 계단길로 쭉쭉쭉 올라갔어요. 이렇게 해서 초반에 살짝 올라가면 노고단 대피소가 나와요. 이 노고단 대피소에서도 계단길 돌아가는 길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계단길로 노고단 고개까지 올랐습니다
여기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에 올라간 이 계단길이 땀을 살짝 흘리는 정도의 경사 구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쫙 올라가면 노고단 고개에서 노고단에 올라갈 수 있고 천왕봉 가는 길로 쭉 갈 수 있는 두 가지 길이 있어요. 노고단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탐방 예약을 하셔야 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하산길에 노고단을 들릴 거여서 바로 반야봉으로 향했습니다. 천왕봉 가는 길 방향으로 가는 게 반야봉으로 가는 길이에요.
여기에서부터 약 6km 정도를 진행을 해서 반야봉까지 이동을 하는데요. 이 구간은 노고단 고개에서 출발해서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 노루목을 지나 반야봉으로 쭉 올라가는데요. 노고단 고개에서 피아골 삼거리까지는 그렇게 힘든 코스가 없는 진짜 그냥 트레킹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트래킹 코스를 한 시간 정도 쭉 걸었습니다. 어 아주 울창하고 멋진 숲길을 마음껏 걸었어요. 그러다가 피아골 삼거리 지나가고 임걸령 쉼터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쉼터 도착하기 직전에 한 10분에서 15분 정도 살짝 또 땀이 쫙 나는 경사 구간을 쭉 올라왔습니다.
그러고 나면 거기에서부터 다시 노루목까지는 계속 살짝살짝 업다운을 반복하면서 트레킹 코스를 쭉 이어가요. 그렇게 또 한 1시간 정도를 또 쭉 가면 노루목입니다. 요 노루목에서부터 반야봉까지 딱 1km 남은 구간인데 요 1킬로미터 구간이 오늘 코스에서 가장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요 1km 경사 구간을 쭉 올라서 반야봉에 올랐습니다. 반야봉에서 보는 이 지리산 능선의 경치가 진짜 멋있었어요. 등산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반야봉을 찍고 다시 원점 회귀해서 쭉 빠르게 노고단 고개까지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노고단 고개에서 노고단에 올랐다 왔는데요. 노고단 고개에서 한 10분 정도만 올라가면 바로 노고단이 나와요. 그렇게 노고단 경치를 구경을 하고 지금 다시 이제 원점 회귀해서 성삼재로 하산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코스 진짜 멋지기도 진짜 멋졌지만 꽤 긴 코스였어요.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7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제가 아까 하산은 노고단 촬영까지 빨리 이어가야 돼서 하산을 조금 빨리 했어요. 사실 좀 여유 있게 산행을 하실 거면 7시간에서 8시간 정도 되는 코스라고 생각하시고 출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S4sASoS1U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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