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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 32. 충남 청양 칠갑산

by twoslicesoftoast 2024. 6. 4.

칠갑산등산코스에서 만나는 천장호 출렁다리 사진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 등산코스를 정리하였습니다. 칠갑산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여름 등산에 적합한데요. 이번 싼타TV채널에서는 천장호를 거쳐 올라가는 등산코스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칠갑산 등산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칠갑산 등산코스 요약

칠갑산등산코스 캡쳐이미지

천장호 출렁다리 - 천장로 코스 - 정상 - 원점회귀  3시간 소요

 

싼타TV와 함께 올라가 보는  칠갑산 등산코스

오늘 싼타는 충남 청양 칠갑산에 갑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반 정도를 달려서 천장호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칠갑산은 만물 생성의 7대 근원인 칠자와 60 갑자의 첫 번째인 갑자를 써서 생명의 발원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 천장호는 천 년의 세월을 기다려 승천하려던 황룡이 자신의 몸을 바쳐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이를 본 호랑이가 영물이 되어 칠갑산을 수호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칠갑산 정상을 향해 출발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싼타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충청도에 있는 칠갑산에 왔습니다. 이 동네는 청양고추로 굉장히 유명한 동네예요. 청양이라는 곳에서 시작하는 들머입니다. 이 칠갑산은 크게 장곡사라는 절에서 출발하는 코스와 이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출발하는 이 두 가지 코스가 가장 유명한데요. 오늘은 천장호 출렁다리로 들머리를 하는 코스로 찾았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러분에게 청양 칠갑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같이 올라가시죠. 

 

콩밭 매는 아낙네를 찾아보겠습니다. 가시죠. 초입의 가파른 계단 구간이 약 10분 정도 이어집니다. 계단 구간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천장호의 모습이 굉장히 멋있습니다. 초입 계단 구간만 오르면 지금부터는 정상까지 이런 능선길이에요. 오 여러분 여기 천장호 출렁다리 딱 지나고 바로 이제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초입에 한 십 분 정도 경사가 굉장히 가파른 계단 구간이 쭉 나와요. 그 계단 구간만 쭉 오르면 어 이제 완만한 경사 능선등산길을 쭉 걷는데요. 이곳 칠갑산도 육산의 느낌이어서 등산로도 편안하고 걷기 좋게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양 옆으로 이런 소나무 숲길이 쭉 있어서 굉장히 운치가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칠갑산 코스의 가장 큰 매력은 아름다운 천장 호수로 시작하는 산행입니다. 등산을 하러 가서 호수나 바다를 느끼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은 더욱이나 산행을 여행의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하산하고 돌아오는 길에 멋진 천장호가 반겨준다고 생각하면 산행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아 여러분 저는 지금 계속해서 정상을 향해서 쭉 가고 있는데요. 이런 능선길을 계속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정상까지 쭉 갑니다. 

 

오 여러분 지금 이제 칠갑산 정상에 거의 다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한 지 정확히 1시간 35분 됐어요. 그렇게 긴 코스는 아닙니다. 근데 초반에 그 10분 정도 깔딱게다 빼고는 계속 나머지 한 1시간 20분 정도 구간은 능선길을 이렇게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정상까지 옵니다. 코스는 굉장히 단순하고요. 그냥 편안한 흙길이에요. 어려운 구간 이런 거 일도 없습니다. 가볍게 오셔서 산책도 하시고 멋진 천장호도 구경하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정상을 향해 가보겠습니다. 오늘은 유독 힘이 넘치네요. 조기 보이시죠? 정상입니다. 가시죠 여러분 하산 전 스트레칭 잘하고 계시죠? 오늘도 너무 행복했던 칠갑산 산행이었습니다.

요약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청양고추가 유명한 청양의 칠갑산에 왔습니다. 오늘은 이곳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를 출발점으로 해서 정상까지 다녀왔는데요. 지금 주차장으로 다시 원점 회귀하는 데까지 2시간 30분 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코스는 굉장히 짧고 간단합니다. 초반에 그 깔딱 계단 구간만 한번 쭉 올라가면 그다음부터는 계속 능선길 따라서 정상까지 쭉 올라가는 거여서 초보자분들도 그렇게 힘들지 않게 정상까지 오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 출렁다리도 생각보다 꽤 길고 되게 출렁출렁해서 재밌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그러면 저는 콩밭 매는 아낙네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GahGghv0O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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