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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충남 오서산 등산코스

by twoslicesoftoast 2024. 6. 11.

오서산 정상에서 보는 뷰 흐린날이라 시야가 좋지 않은 사진

충청남도 보령에 있는 오서산 역시 100대 명산 중 하나인데요. 높이는 790미터 4시간 정도 걸리는 등산코스라고 합니다. 오서산은 여러 번 들어보기는 했지만, 보령까지 산행을 가보지는 않았는데요. 이쪽 방면으로 여행을 갈 때 등산일정도 함께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등산코스 미리 리뷰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오서산 등산코스 요약

성연주차장 - 등산로 입구 - 시루봉 - 오서산 정상 - 원점회귀 총 8Km 790미터 4시간 소요

 

싼타님과 함께 가보는 오서산 등산코스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아 오늘은 충남에 있는 오서산에 왔어요. 이 오서산도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이쪽 지역에는 제가 지금 어 처음 본 것 같아요. 이쪽 근처에 뭐 광덕산, 칠갑산 이런 또 100대 명산이 있습니다. 몇 번 더 와야 하는 동네입니다. 원래 오서산 자연휴양림 코스라 그래서 오늘 제가 온 코스 반대편에 오서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가 있어요. 근데 오늘 저는 반대편 어 성현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서 시작하는 코스로 왔습니다.

 

이쪽으로 올라가는 게 좀 더 길게 오서산을 탈 수 있는 코스여서 오늘 이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예상 시간은 3시간에서 4시간 사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오서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시죠 오늘 저 산타와 함께하실 오서산은 예로부터 까마귀가 많이 산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 까마귀 오자에 살다 서자를 써서 오서산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서해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매번 산에 갈 때마다 들머리부터 조금씩 초록초록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봄이 오고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한 30분 정도 시골길을 따라 걸어오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임도를 따라 걷다가 시루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와 합류합니다. 물을 한 잔 하고 가겠습니다. 물이 달달합니다. 아 주차장에서부터 지금 이 등산로 시루봉 올라가는 입구까지는 어 약간 이제 경사길 인도호길을 한 30분에서 40분 정도 쭉 올라와요. 딱 워밍업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적당히 땀도 쫙 나고 이제 몸이 쫙 풀렸어요. 이제 등산을 시작하겠습니다. 시로봉을 거쳐서 오서산 정상으로 아 올라가면서요 여러분들에게 오서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가시죠. 그럼 이제 시루봉을 향해 올라볼까요? 바로 능선에 올라타는 깔딱 이 나오는 거 같아요. 깔딱 계단 구간 휴 이럴 때 필요한 걸 레스트 스 저는 레스트 스텝을 연습하기 시작하면서 등산이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여러분 등산하시다 보면 등산로 중간중간에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거를 만났을 때는 산 이름 그리고 현 위치 번호 정도는 한 번씩 기억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지금 오서산 12번 위치에 있습니다. 이렇게 신고를 하면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주러 산악구조대 분들이 오실 거예요.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지만 한 번씩 보고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들진 않지만 이런 경사 구간을 한 30분 정도 쭉 올라가면 시루봉에 도착합니다. 성현마을 코스에서 시루봉에 도착하면 이제 힘든 구간은 끝입니다. 

오서산의 하이라이트 정상 능선을 걸으러 출발하시죠? 여러분 저는 방금 시루봉을 통과해서 이제 오서산 정상 쪽으로 향하는 능선을 걷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아까 이제 실로봉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까지는 3~40분 정도 걸어서 쭉 도착한 다음에 그다지 등산로 계단부터 시루봉까지는 깔딱 구간이 쭉 이어지는데요. 어 근데 여기도 보니까 전형적인 흙으로 이루어진 산이어서 암릉 구간이나 이런 깔딱은 아니고 그냥 이런 흙길 경사로 가파른 구간을 쭉 한 30분 정도 올라왔습니다. 오서산 정상에 올라가면 날씨가 맑은 날에는 서해 바다가 이렇게 쫙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오늘 약간 미세먼지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뿌옇게 조금 끼어 있어 가지고 정상 뷰에서 바다가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휴 올라가시죠 산타 tv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갑자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를 외치며 계속해서 싼타 tv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건 시청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항상 재밌게 시청해 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제가 너무 힘이 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파이팅 대박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탁 트인 정상 능선길입니다.
지금은 앙상한 가지뿐이지만 곧 있으면 아주 멋진 연초록으로 물들겠죠 그때 한번 꼭 와보세요. 여러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성현 주차장에서 출발한 지 2시간 만에 오서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어 여러분 저는 이제 그 정상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하산을 하려고 능선을 걷고 있습니다. 이 오서산의 매력은 정상 능선에 있는 것 같아요. 이 갈대숲길이 와 진짜 멋집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지금 딱 여기 오서산 정상까지는 2시간 걸렸어요. 근데 이제 다시 어 이 정상에서 아까 그 성현마을 주차장까지는 한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하산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성현 주차장 내려가는 길입니다. 3.5km 하산길이네요. 하산 하산 여기서부터 약 1시간 20분 정도 하산을 했습니다.

 

등산코스 요약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정말 좋아요. 왜 100대 명산에 있는지 역시나 또 와보시면 알 겁니다. 코스는 사실 굉장히 무난한 코스였습니다. 주차장에서 인도 길 따라서 30분 정도 이제 들머리까지 딱 도착해서 그 들머리에서 시루봉까지 한 30분 정도 능선에 올라타는 그 깔딱 구간을 쭉 올라가는 때에 이제 땀이 조금 나고 시루봉에서부터는 이제 계속 능선길입니다. 그 갈대 군락지 능선길이 정말 멋있어요. 가을에 오면 진짜 더 멋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제 미세먼지 때문에 바다는 안 보였는데 이제 날 좋은 날 오면 아까 그 오서산 정상에서 바다가 이렇게 쫙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날씨 좋을 때 오셔서 꼭 모션 뷰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럼 저는 이제 금요일 찾아뵙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1UtN-DWFB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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