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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 전남 영광 불갑산

by twoslicesoftoast 2024. 6. 14.

불갑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 사진

전라남도 영광이면 꽤 멀리 있는 산인데요. 불갑산 역시 100대 명산 중 하나죠. 아마도 전 이곳을 찾을 일이 희박하긴 하지만 싼타TV 채널에서 사랑스럽고 힐링할 수 있는 산이라는 말에 한 번 방문해보고 싶어 집니다. 영광에 위치한 불갑산 등산 계획이 있다면 하단의 원문 영상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불갑산 등산코스 요약

불갑사 주차장 - 동백골 - 해불암 - 연실봉 - 노루목 - 장군봉 - 투구봉- 법성봉 - 노적봉 - 덫고개 - 불갑사 기점 - 원점회귀 7.5Km 4시간 30분 소요

 

싼타님과 함께 올라가는 불갑산등산코스

싼타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64번째 100대 명산 산행인데요. 전라도 영광 불갑산 도립공원을 찾았습니다. 혼자만 알고 싶은 그런 힐링 산행지였던 불갑산 그럼 오늘도 같이 가시죠.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불갑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정말 멋진 공원길을 따라 동백골까지 걷습니다. 동백골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해부함을 지나 연실봉 정상에 올랐다가 능선을 쭉 걸어 덫고개에서 불갑사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서로 생각한다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상사화입니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서로를 항상 그리워하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애틋한 상사화 국내 최대의 군락지가 바로 이곳 불갑산입니다. 8월에 꽃이 피기 시작하고 8월 말쯤에 만개하여 지금 보이시는 이 초록초록함이 모두 붉게 물든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산타입니다. 오늘은 64번째 100대 명산 산행입니다. 어 여기 영광 불갑산이라는 곳에 왔어요. 

 

와 근데 여기 진짜 공원 초입이 너무 멋집니다. 진짜 관리를 와 너무 진짜 잘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이 공원길 보이시죠? 이렇게 옆으로 시냇가도 하나 이렇게 쫙 멋지게 흐르고요. 이쪽으로는 제가 좀 전에 소개해 드렸던 상사화 군락지 이 군락지가 어 오늘 연실봉 오르는 그 동백골 기점까지 해서 계속 이어집니다. 와 가을에 오면 진짜 멋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오르는 이 불갑산의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면 원래 모든 산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모악산이라고 불리었다고 하는데요. 이 불갑사가 지어지고 나서 불갑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둘 다 멋있는 거 같아요. 그러면 오늘은 64번째 어 불갑산 100대 명산 산행 해보겠습니다. 어 진짜 멋있지 않아요 여러분 여기 공원 길이 예술입니다. 예술 그러면 오늘도 신나게 출발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여기 쭉 오다 보면 이제 불갑사 있는데요. 불갑사 앞에 기점이 하나 있어요. 보여드릴게요. 여기 겉고개로 바로 오르는 기점인데요. 저는 오늘 불갑사를 지나서 동백골 기점에서 연실봉으로 바로 올랐다가 능선 타고 쭉 덫고개까지 이동해서 요 불갑사 밑으로 내려올 거예요. 오늘 산행의 주제는 힐링과 치유입니다. 제가 이번 산행을 하면서 느꼈던 이 불갑산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많이 비우고 많이 채워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약 3~40분 정도 걸어왔고요. 드디어 오늘 이제 등산로 동백골로 들어갑니다. 여기 통해서 바로 연실봉으로 올라 볼게요. 이상하네요. 오늘 뭔가 마음이 너무 경건해졌습니다. 너무 차분해졌어요. 이 좀 텐션을 올려서 재미있게 막 여러분에게 보여드려야 되는데 이 상상화 군락지가 만들어내는 이 분위기가 굉장히 묘합니다. 진짜 힐링돼요. 진짜 오늘은 제가 코스를 일부러 이렇게 잡아서요. 어 이 멋진 길을 쫙 걸어서 연실봉 정상에 바로 올랐다가 능선 타고 이제 쭉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거든요. 일단 그러면 오늘은 바로 연실봉으로 올라 볼게요.

좀 전에 동백꽃 이정표 보고 쭉 따라오니까 이제 갈림길이 나왔어요. 여기서 직진하시면 이제 구수제라는 곳으로 가시는 거구요. 여기서 이제 왼쪽 등산로로 쭉 올라가면 해불암 지나서 연실봉으로 가는 겁니다. 올라 볼까요? 오늘 여기 불갑산에서는 진짜 아 굉장히 진짜 지금 특이한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보이시는 이 등산로에도 이렇게 푸르게 보이는 것들이 다 상사화 이파리들이에요. 와 여기 가을에 진짜 무조건 올 겁니다. 어 이 꽃이 만개했을 때 빨간 꽃이더라고요. 진짜 멋질 거 같지 않습니까? 와 이건 말이 안 됩니다.


여기 이제 아까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면서부터는 이제 점점점점 지금 경사가 가팔라지고 있어요. 가볍게 오다가 지금은 가파른 돌계단 구간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 오늘은 진짜 이 제가 불갑산에서 느끼고 있는 이 느낌을 여러분들에게 고대로 전달해드리고 싶었어요. 와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까 그 기점에서 이제 등산로가 딱 시작되고 천천히 약 한 시간 정도 올라왔어요. 그랬더니 여기 앞에 이제 해불암 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기 지나면 이제 바로 정상이에요.

해불암까지 올라온 불갑산의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여기가 왜 그 원래 이름이 모악산이라고 그래서 모든 산에 어머니 같은 산이다 라는 이름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어머니의 품처럼 굉장히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드는 지금 굉장히 힐링이 되는 산행입니다. 진짜 행복해요. 오늘 날씨도 좋고 여기는 해불암 아래 기점인데요. 연실봉까지 400미터만 이제 올라가면 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올라보겠습니다. 어 좀 전에 해부암까지 올라올 때는 어 그냥 땀 좀 나네 어 숨이 좀 살짝 찬다 이 정도 느낌이었는데 지금 여기 이제 해불암에서 연실봉까지 요 사백미터는 급경사 구간입니다.

 

깔딱이에요. 오 여기네 꽤 힘듭니다. 여기 400미터 요 연실봉까지 가파른 돌계단 구간이라는 거 참고하세요. 여러분 깔딱 구간을 오르다가 이 108 계단을 만나면 이제 정상에 다 온 겁니다. 산 정상 봉우리 모습이 연꽃 열매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연실봉 처음 만난 연실봉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여기 경치도 예술입니다. 어 정상회의 또 이런 멋진 장소가 우와 대박입니다. 여러분 이거 보세요. 지금 여기 뒤쪽으로 어 제가 가야 할 능선이 이렇게 보이는데요. 너무 멋있습니다. 그러면은 여기 연실봉에서 살짝 왔던 길로 내려가면 이제 노루목으로 가는 방향이 있어요.

 

그 방향으로 하면 이제 저 능선을 타고 덫고개까지 이동을 해서 다시 불갑사로 하산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능선으로 이동해 볼게요. 연실봉에서 살짝 내려오면 여기 아까 해불암 가는 길 중간에 이제 기점이 하나 또 있어요. 여기 보시면 이정표가 있는데요. 자 여기 노루목 방면으로 가야 능선을 타고 아까 덫고개에서 불갑사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지금부터 능선 산행을 시작하겠습니다. 능선을 가봐어요. 아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불갑산 산행입니다. 아 진짜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여러분 와 여기 봄이 오고 있는 이 불갑산 그래서 멋진 것도 있는데 그냥 와 너무 사랑스러운 산이예요.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어 저만 알고 싶은 산 근데 이미 100대 명산으로 너무 유명한 곳이죠.


아 여기 이제 능선 산행이 시작되고 나서부터도 어 능선 숲길을 그냥 이렇게 쭉 걸어가는데 그냥 선선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코스는 무난한 흙길이에요. 그냥 이렇게 좀 트레킹하는 느낌입니다. 쭉 가서 하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산에는 이렇게 중간중간 진달래들이 멋지게 피어 있는데요. 확실히 산에 꽃이 있으니까 활기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와 여러분 이거 보세요. 각자 다른 뿌리에서 자란 나무가 자라다가 이렇게 합쳐졌어요. 그리고 다시 갈라져서 각자 가지를 내고 있습니다.

 

우와 진짜 신기하네요. 이게 무슨 일이에요? 진짜 우와 나무들의 사랑 지금부터 불갑산 호랑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이세요 호랑이가 있어요. 이곳 불갑산 덫고개는 실제로 호랑이가 잡혔던 곳이어서 이름이 덫고개가 되었는데요. 1908년 여기서 잡혔던 호랑이는 남한에서 유일하게 박제 표본이 되어 유달초등학교에 보관되고 있다고 합니다. 능선 구간 지금 한 1시간 정도 이동했고요. 그 불갑산 호랑이 있는 데서 살짝 내려오니까 이제 여기 불갑사로 내려가는 덫고개의 기점입니다. 짠 덫고개 이제 불갑사로 하산할게요. 안전 하산 센터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등산코스 전체요약

오늘 산타의 64번째 100대  명산 산행이었는데요. 와 여기 영광 불갑산 진짜 잊지 못할 산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가을에 무조건 올 거예요. 그러면 오늘 와 완벽했던 불갑산 코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갑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공원길을 따라서 쭉 이동을 하는데요. 입구에서부터 이 상사화 라는 군 낙지가 쫙 펼쳐지는데 이 군낙지가 그 해부함 올라가는 중턱까지 이어져요. 가을에 오면 진짜 장관일 것 같습니다. 이 지금은 파란 이파리만 있는데도 어 정말 이 봄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서 반짝반짝거리는 게 너무 멋졌습니다. 이런 길을 따라서 쭉 불갑사를 지나 동백골 뒷점까지 이동을 하는데요.

여기에서 이제 해불암 방면으로 쭉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행이 시작되면 여기서부터 이제 가벼운 경사 구간이 이어지다가 점점점점 경사가 가팔라지는데요. 해불암까지는 그래도 막 그렇게 많이 힘든 느낌은 아니었어요. 멋진 또 구간을 걸어 올라가서 해불암에 딱 도착을 했는데요.
여기 해불암에서 이제 본격적인 깔딱 구간이 시작되는데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400m만 딱 깔딱 구간을 올라가면 연실봉 불갑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와 여기 불갑산 정상도 진짜 경치가 너무 멋있었어요. 이렇게 탁 트인 경치를 한바탕 구경하고 나면 이제 다시 원점 회기에서 해부란 방면으로 살짝 내려오다 보면 능선길로 하산할 수 있는 기점이 나와요.


여기서 노루목 방면으로 이제 능선 산행을 시작을 하는데요. 어 여기서부터도 완전 힐링 코스입니다. 그냥 약간 살짝 살짝 업다운 있긴 하지만 그냥 트레킹을 즐기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름다운 능선길이었어요. 약 1시간 정도 이렇게 쭉 능선길을 여유롭게 한 1시간 정도 걷다 보니까 불갑산 호랑이가 살았던 동굴을 딱 만납니다. 오 앞에 굉장히 사납게 생긴 호랑이가 한 마리 있어요.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 해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살짝 내려가면 이제 덫고개의 기점이 나오는데요. 불갑사 방면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살짝 경사가 있는 흙길 구간이에요.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하산은 안전하게 이렇게 해서 저는 지금 거의 다 하산을 완료해 가고 있는데요. 어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 생각 딱 해보면 저는 네 시간 십오 분 정도 딱 걸렸습니다. 어 여유롭게 산행하면서 촬영한 시간이에요. 여러분도 오시면 여유롭게 즐기시면서 딱 4시간에서 4시간 반 정도 잡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진짜 정말 너무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릴게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원문영상 - 싼타 TV

https://www.youtube.com/watch?v=DS48fnpbk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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