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 77. 강원도 영월 태화산 울창한 숲길 산책하기 좋은 곳

100대 명산 중 하나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태화산 1,000미터가 넘는 산입니다. 강원도쪽으로 넘어오면 산세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태화산 등산 계획하고 계신다면 사전답사로 아래 원문 영상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태화산 등산코스

태화산농장 - 태화산 정상 - 원점회귀 총 5.6킬로미터 2시간 30분 소요 코스

 

싼타님과 함께 올라가보는 100대 명산 태화산

오늘의 코스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흥교 태화산 농장에서 출발해서 급경사 구간을 올라 태화산 정상을 만나고 원점 회귀하는 코스인데요. 들머리 흥교 마을이 진짜 아름답습니다. 참고하세요. 여러분 그럼 출발합니다. 여기 주차장 앞으로 바로 갈림길이 있는데요. 왼쪽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걸어왔고요. 여기 이제 바로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는 강원도 영월의 100대 명산 태화산입니다. 오늘 흥교 태화산 농장이라는 곳에서 출발하는 코스인데요. 오늘 이 코스도 명산백 인증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코스입니다. 어 정상까지 가장 빠르게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는 코스인데요. 이곳 태화산이 10대 명산으로 선정된 이유는 오늘 들머리 반대편 쪽에 고씨동굴이라는 천연기념 동굴이 있어요. 그래서 백제 명산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 다녀오신 분들 후기를 보면 어 태화산이 전체적으로 이렇게 탁 트인 조망을 볼 수 있는 구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아쉽다 이런 이야기가 많으시더라고요. 등산의 묘미 중 하나인 이런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없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어 저희가 탁 트인 경치만 이렇게 딱 보기 위해서 등산을 하는 건 아니니까 오늘은 제가 여기 태화산에 숨은 매력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태화산 출발하겠습니다. 오늘도 우중산행을 하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도 산행을 시작하고 비가 바로 그쳤습니다.

그리고 진짜 어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제 막 산에 재미를 막 붙이기 시작한 때가 가장 위험한 것 같아요. 저도 딱 그때쯤이었는데 어 절대로 폭우나 이런 태풍 동반한 비 때는 절대 산에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어 역시 최단 코스에서 초입부터 가파른 경사 구간이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 산행 들머리의 고도가 500미터가 넘어요. 여기 태화산이 1027미터 정도 되는데 그러니까 실제 산행 고도는 한 500미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 500미터를 이제 가파르게 올라가는 것 같아요.

이런 코스는 진짜 약간 산악 훈련 느낌이에요. 훈련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오늘은 이 해가 굉장히 반갑네요. 여러분 여기 태화산 진짜 멋진 매력을 찾았어요. 보세요. 아 제가 지금 오늘 또 이 태화산의 매력에 꽂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 이렇게 울창한 나무가 이렇게 쫙 우거져 있잖아요. 그러면 보통 이렇게 중간중간 그 밑에는 이제 흙이나 낙엽들로 빈 공간들이 있는데 어 이 나아진 묘목들부터 여기 이 동네도 식생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꽉 차 있어요. 그래서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 했더니 이런 느낌이 있습니다.

우와 지금 약 4~50분 정도 5 6 7 이렇게 쫙 올라왔어요. 그랬더니 어 이제 조금 이렇게 하늘이 살짝 트이기 시작하면서 평지 구간이 나왔습니다. 지금 어플을 확인해 보니까 어 고도도 지금 거의 900미터 이상 되는 것 같아요. 어 거의 정상 능선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와 산악 훈련 여기도 급 다이어트 코스예요. 짧고 굵은 오 여러분 저는 이제 어 태화산 정상에 다와갑니다. 와 10분 남았대요. 근데 오늘 여기 태화상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굉장히 포근하고 아늑해요.

 

어 사실 이렇게 강원도에 이렇게 막 한 골짜기 이런 데 있는 산에서 산행을 하다 보면 사실 오싹할 때도 조금 있거든요. 막 오지의 느낌이 강하고 어 오늘같이 이렇게 등산객 분들도 한 분도 안 계시고 이제 산에 저 혼자 있다라는 느낌이 막 들면 약간 오싹할 때도 있습니다. 근데 여기 오늘 태화사는 오늘 혼자 그냥 이렇게 여유롭게 산행을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 그런 느낌 전혀 없고 어 진짜 약간 포근한 느낌입니다.아 여기도 약간 혼자 고요하게 명상을 하는 느낌으로 산행을 하고 싶을 때 오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포근한 태화산의 정상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이 나무는 지금 태화산 정상에 있는 나무인데요. 이 안에가 이렇게 비어 있는데 죽은 나무가 아닙니다. 이렇게 푸르르게 잘 살아 있는 나무예요. 신기해요.

 

태화산 전체 산행 요약

아 오늘 강원도 영월의 백제 명생 태화산 이야기 한번 해볼게요. 흥교 태화산 농장에서 출발해서 마을길을 따라서 한 10분 정도만 걸으면 바로 등산로 입구가 시작됩니다. 울창한 숲길로 시작돼서 마지막 정상 구간까지 계속 울창한 구간이 이어지는데요. 들머리 고도가 500m 조금 넘는 곳에서 출발해서 정상까지 약 500미터 정도만 더 고도를 쭉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근데 최단 코스여서 오늘 이 태화산 등산 난이도의 느낌은 5 6 7 쭉 올라가다가 어 능선에 딱 올라가면서부터는 이제 평지 구간으로 정상 아래까지 쭉 걸어갔어요. 

그리고 정상 아래에서 또 한 5에서 6 정도 되는 경사 구간을 한 10분 정도 쭉 올라갑니다. 그러면 바로 정상을 딱 만나요. 어 이렇게 태화산 정상을 만나고 원점 회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해서 다시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 생각해 보니까 딱 2시간 30분 걸렸습니다.어 뭔가 짧고 굵게 운동하기 정말 좋은 코스였어요. 와 그리고 산에서는 탁 트인 경치를 못 봤지만 와 여기 지금 이 흥교 이 마을이 너무 멋집니다.
여러분 여기도 고도가 500미터 정도 되니까 또 이런 경치가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와 그러면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lW_NSXKik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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