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 76. 경북 상주 청화산

100대 명산 경북 상주에 위치한 청화산인데요. 싼타TV 채널에서 방문한 날에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이라 푸르름이 더 잘 느껴지는 날인것 같습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탁트인 뷰도 멋있는 청화산 가실 계획이 있다면 아래 원문 영상 한번 보고 떠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화산등산코스

늘재 - 정국기원단 - 청화산 정상 - 원점회귀 (왕복 5.2km 3시간 소요)

 

싼타님과 함께 올가가보는 100대 명산 청화산

오늘은 100대 명산 청화산에 가고 있습니다. 푸를 청해 빛날 화 산죽 군락지와 소나무가 많아서 항상 푸르게 빛나는 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푸르게 빛나는 청화산에 다녀오겠습니다. 같이 가시죠.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늘재 입구에서 출발해서 정국기원단을 지나 청화산 정상에 오르는데요. 정국기원단 지나고 정상까지 급경사 구간이니까 페이스 조절을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초입의 정국기원단을 만날 때까지는 하체를 예열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 초입에는 이거 뭐라 그러죠? 코코넛 매트 뭐 이런 거 깔려 있어서 폭신폭신하게 걸을 수 있게 되어 있고요. 한 오에서 육 정도의 경사가 이어지고 있어요. 지금 한 십오 분 정도 지났나요? 어 근데 오 이런 거친 바위 구간이 어 잠깐 나왔습니다. 아 잠깐 나온 게 아니라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십팔도에서 이십 도 정도 되는 날씨인데 이 정도 날씨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등산할 때 와 가만히 있어도 선선하고 바람 불어오면 더 시원하고 아 아 너무 좋습니다. 날씨가 되게 상쾌해요.

산행한 지 지금 30분 정도 되었고요. 이건 전국기원단이라는 것인데 여기 청화산 농원 분들이 나라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서 만든 거라고 합니다. 근데 더 대박인 건 이 기원단 뒤쪽으로 속리산 국립공원인가요? 산행 시작하고 30분 정도 지나면 속리산 국립공원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정국기원단을 지나면 이제 청화산 정상까지 거친 급경사 구간이 시작됩니다. 와 바람 지금 경사구가 막 올라오다가 오 굉장히 멋져 보이는 딱 조망 포인트를 발견했어요.

나무로 되어 있는 이 안전지지대 딱 끝나는 지점에 왼쪽에 와 이거 딱 느낌 오시죠? 여러분 이거 딱 봐도 엄청난 겁니다. 거친 바람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그 와중에도 아름다운 상주의 산하가 한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 청화산을 바라보니까 왜 푸르게 빛나는 산이라 이름이 붙여졌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여기 청화산 늘재 코스가 급급 경사 구간이 맞아요. 아 지금 산행 시작한 지 딱 한 시간 십 분 정도 되었고요. 코스를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오 육 칠 오칠 잠깐 숨 고를 타이밍이 나왔다가 아 그 정상증선 아래 급경사 가고 있어요.

다 맞습니다. 여기만 올라가면 정상이에요. 와 청화산 장난 아닙니다. 2.6킬로미터 근데 여기가 정상인데 어 정상 정상석이 안 보여요 저건가 아 정상석 저기 숨어 있어요 이 바위들 위에 아 여기 있습니다. 여기 아 뭐야 정상석은 되게 귀엽네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올라온 정상은 생각보다 아늑했고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거친 숨을 몰아 쉬었던 힘듦을 잊게 해주었습니다. 청화산 정상 아 정상석이 귀여워요. 구백칠십 미터 와 여기 진짜 장난 아니었습니다.

 

어 올라오면서는 이 능선에 탁 트인 정치 그리고 속리산 방면으로 멋지게 보이는데 여기 어 정상은 어 지금 이렇게 보시다시피 이렇게 울창한 나무로 쫙 둘러싸여 있어요. 그래서 어 탁 트인 경치는 어 볼 수 없습니다. 어 제가 좀 전에 보여드린 건 어 지금 청화산 올라오면서 어 능선에서 촬영한 경치들을 보여드린 거예요. 와 그래도 이렇게 보이네요. 진짜 멋있죠? 지금 오후 한 4시 반쯤 돼서요. 이제 넘어가는 해를 맞으면서 지금 이렇게 정상에 있습니다. 와 하산하면서요 또 경치가 굉장히 멋질 것 같아요.

오늘 청화산 올라오는 길이 쉽진 않았지만 너무 즐거웠습니다. 성공 그러면 이제 조심히 내려가 볼게요. 아 내려가는 길은 아까 그 엄청난 로프 구간 하나 있었잖아요. 거기서만 조금 주의를 기울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러면 내려가서 배워 여러분 급경사 구간으로 올라온 만큼 와 굉장히 급하게 내려가야 되니까 내려갈 때 조심해야 돼요. 내려갈 때 조심하세요. 여기 진짜 다이어트 코스로 따봉입니다. 어 살 빠진 것 같아요.

 

청화산 전체코스 요약

아주 짧고 굵은 급경사 코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아 중간중간 능선도 너무 멋지고 아 아주 다이나믹했던 오늘 청화생 코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늘제 입구에서 출발을 하면 안전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 경사 구간이 나오면서부터 오 육 정도 되는 경사도를 쭉 올라갑니다. 뭐 이렇게 살짝 오르다 보면 전국 기원단이라는 멋진 뷰 포인트가 있어요. 여기 뒤로 속리산 국립공원이 멋지게 쫙 펼쳐져 있으니까 여기서 구경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여기 정국기원단 지나고부터는 계속 급경사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 굉장히 가파른 바위 구간도 확 나오고 육에서 칠 정도 되는 난이도에 경사도를 계속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굉장히 가파른 또 암릉 밧줄 구간이 한 번 나오는데 어 여기 약간 위험한 구간이니까 올라가고 내려올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으쌰으쌰 올라가다 보면 이제 정상 직전에서는 거의 약간 칠 팔 정도 되는 어 급경사 구간까지 나와요. 어 마지막에 진짜 조금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 이렇게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경치는 없지만 아늑한 정상입니다. 그리고 정상석이 숨어 있으니까 잘 찾으셔야 돼요. 이렇게 정상에 도착했다가 다시 원점 회귀하면서 하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청화산 늘재 코스 원점 회귀하는 시간까지 딱 보면 저는 두 시간 사십분 걸렸습니다. 넉넉하게 딱 세 시간 정도 되는 코스라고 계획하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youtu.be/x41IggnJdwU?si=wTN8wLJnIglxZw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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