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대 명산 강원도 인제에 있는 방태산인데요. 방태산 등산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미리 영상을 봐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12킬로미터의 6시간 코스인데 만만치 않은 길로 보입니다. 역시 강원도에 있는 산 답게 가볍게 1,000미터가 넘는 산 중 하나입니다. 3~4년 전만해도 1,000 이상인 산만 찾아다니던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가볍게 다녀오는 곳만 다니게 되었네요. 영상을 보고 나니 왠지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
방태산 등산코스

방태산 휴양림 제 2주차장 - 매봉령 - 구룡덕봉 - 전망대 - 주억봉 - 원점회귀 총 12킬로미터 6시간 소요
싼타님과 함께 가보는 방태산
국내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는 자연 휴양림과 함께하는 방태산. 강원도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고 희귀식물이 많은 곳입니다.그럼 오늘은 방태산으로 떠나볼까요? 여름 산행지로 인기가 아주 많은 방태산에 왔는데요. 그럼 오늘은 방태산의 매력을 만나러 가시죠.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방태산 휴양림 제2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차례로 매봉령 구룡덕봉 전망대를 지나 주억봉에 올랐다가 원점 회귀하는 코스인데요. 초입의 멋진 계곡길과 정상 능선의 탁 트인 경치까지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코스입니다. 시원한 계곡 소리와 함께 산행이 시작됐는데요. 초입에 이런 멋진 계곡들이 자꾸 발길을 붙잡습니다.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었지만 하산하면서 들러보기로 하고 계속해서 매봉령을 향해 걷습니다.
여기는 강원도 인제의 100대 명산 방태산입니다. 여기 여름 산행지로 진짜 최고로 인기가 많은 곳이죠. 월간 산의 6월 여름 추천 산행지로도 올라와 있는 곳이에요. 초입의 멋진 계곡과 그리고 울창한 원시림으로 올라가서 정상 능선에서는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는 구간까지 있다고 하니까 여름 산행지로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겠네요. 지금 산행 출발 시간이 열두시에요. 해가 중천에 있는 시각인데 저의 오늘 목표는 오후 여섯시 전까지 다시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겁니다. 오늘 파이팅 있게 골라볼게요. 그러면 오늘도 파이팅 가시죠.
주차장에서 칠백 미터 왔네요. 십 분 정도 걸어왔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정상 주옥봉으로 바로 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매봉역 올라서 능선 타고 주옥봉으로 갑니다. 저는 매봉령 먼저 모릅니다. 30도가 넘는 날씨였는데 계곡 길은 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옆으로 이런 폭포들이 보여요. 아 진짜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계속해서 점점 더 깊은 숲속으로 걸어갑니다. 우리나라 산 중에서 원시림의 끝판왕이라고 하더라고요. 와 진짜 정글이에요. 정글 그래서인지 벌레하고 거미줄이 엄청 많긴 합니다.
어 이 방태산의 멋진 원시림을 산행하기 위해서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할 거 같아요. 하 초반에 진짜 계곡 소리가 끊이지가 않습니다. 이야 인기가 많을 만 하네요. 갑자기 등산로에 민들레 홀씨가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과 흩날리는 민들레 홀씨 그리고 정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원시림 계곡 영화 속에 나오는 한 장면에서 제가 걷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상을 벗어나 이런 색다른 기분을 느끼는 것이 여행 또는 휴식이 아닐까요? 계속해서 매봉령을 향해 걷습니다.
평일에 등산객분들도 많이 없는 날이어서 지금 거미줄이라 어 벌레가 어 좀 더 많은 것 같아요. 어 어 지금 얼마나 남았나 지도 확인해 보려고 핸드폰을 열었는데 어 핸드폰이 안 터지네요. 여기가 원래 핸드폰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아 참고하셔야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좀 텐션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5에서 6 정도의 경사를 올라가다가 매봉령까지 800미터 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나면 조금 더 경사가 가팔라집니다.
오늘 코스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 지금 이 800미터 구간인데요. 그냥 경사구나 하고 오르는 게 가장 마음 편하더라고요. 산에 와서 힘든 건 당연한 겁니다. 어 산행지 중간중간에 어 이런 자연의 거친 모습 어 거칠지만 어떻게 보면 이게 굉장히 자연스러운 자연의 모습이죠. 태풍 탓이었을까요? 와 엄청 큰 나무인데 아이고 그리고 이쪽으로 보면 어 이 나무도 지금 위태위태한데 어 진짜 신기합니다. 저기 이 앞에 있는 나무가 받쳐주고 있어요. 자연입니다.
자연 현재 시간은 어 한시 오시 오분 와 제가 매봉령까지 2시에 도착하겠다 라고 목표를 세웠는데 5분 남았습니다. 근데 지도가 안 돼서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근데 거의 다 온 거 같긴 해요. 지금 아 이 깔딱에서 시간을 아껴야 돼요. 우와 대박 한시 오십칠 분 성공 성공 매봉 어 구룡덕봉을 지나 주억봉으로 갈 거고요. 전 이제 이렇게 능선 타고 주옥봉 갔다가 내려갈 거예요. 와 제가 오늘 여기 매봉령까지 올라오는 구간에서 좀 시간을 세이브 하면서 어 페이스를 올려서 올라온 이유는요.
사실 여기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한방 이용 시간이 오후 여섯시까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열두시에 출발했으니까 어 여섯시 전까지 하산하기 위해서는 어 제가 촬영도 하고 하니까 좀 시간을 세이브 해야 이따가 능선 올라가서 조금 촬영을 여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어 페이스를 올렸습니다. 여기 매봉령에서 정상 주억봉까지네 약 삼점사 킬로미터 정도 이제 능선길을 이동을 해야 돼요. 그 중간에 이제 구룡덕봉이라는 봉우리를 지나서 갑니다. 어 근데 그 구룡덕봉에 경치가 굉장히 멋지다고 하더라고요. 어 그쯤 가면 이제 탁 트인 또 능선의 경치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15분 정도 경사 올라왔고요. 어 뭐가 보입니다 뭐가 탁 트였는데요 와 야 300미터 이런 길이네요. 야 딱 매봉령에서 긴장을 완전 놓으시면 안 되고요. 요 임도를 딱 만날 때까지는 어 계속해서 경사 구간이라고 생각을 하고 어 약간 딱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됩니다. 어 정상 능선에 이런 임도 임도 구간이 있네요. 아 특이합니다. 이제부터는 힘든 깔딱 고개를 올라온 보람을 느낄 차례입니다. 헬기장을 지나고 아주 기가 막힌 전망대가 나오는데요. 정상 주억봉의 경치도 멋지지만 이곳 전망대의 경치가 더 멋지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헬기장 지나고 전망대예요. 여러분 우와 방태산의 구룡덕봉은 1960년대부터 1994년까지 군부대가 있었습니다. 이곳을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폐군사시설을 철거하고 원지형의 모습을 살려 현재는 성공적으로 복원된 지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계곡과 원시림도 진짜 멋진데 여기 헬기장 지나고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가 예술입니다. 와 강원도 산하가 확 다 보여요. 전망대가 총 세 군데가 있는데요. 어 한 군데는 제가 올라온 방향 고룡덕봉 방면으로 쫙 경치가 보이고 한 군데는 저기 속초 방면 멋진 설악산 국립공원의 모습이 쫙 보이고 또 한쪽에서는 이제 홍천 방면과 제가 이제 가야 할 정상 주억궁 방면의 모습이 쫙 보입니다.
와 여기서 충분히 경치 즐기고 다시 산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와 진짜 멋있습니다. 현재 시간은 2시 50분 그러니까 산행 시작한 지 2시간 50분 됐고요. 매봉령에서 여기 전망대까지는 한 삼 사십 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어 이제 1.7 킬로미터 이동해서 정상 주억봉으로 가는데요.
어 아마 넉넉하게 한 시간 정도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요 능선 숲길에서도 조금 시간을 세이브 해보겠습니다. 가시죠. 가시죠. 파팅 파이팅 여기 방태산에 처음 보는 식물들이 많습니다. 오 얘네도 처음 보는 애들 같아요. 얘네는 뭘까요?
계속해서 이런 좁은 숲길을 지나 주억봉으로 이동합니다. 정상 아래 기점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와우 지금 어 세시 이십 분 어 그러니까 어 전망대에서 한 삼 사십 분 정도 이동했어요. 와 사백 미터 주옥봉까지 올라갔다 내려와서 방태산 자연휴양림으로 원점 회귀할 겁니다. 가시죠. 주먹봉도 굉장히 높은 봉우리에요. 천백 아 천사백사십사 미터였나 네 천사백 미터가 넘는 아주 고봉입니다. 그러면 이제 방태산 정상 주옥봉을 소개해 드릴게요. 주업봉 바로 아래에서 어 한 육에서 칠 정도의 힘듦이 느껴지는 경사를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 진짜 다 왔어요. 산행 시작 약 4시간 만에 정상 주먹봉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의 모양이 주걱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억봉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이곳 주억봉에서 다시 한 번 홍천 방면과 설악산 방면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기점 도착 휴양림 3.8킬로 어 꽤 길게 내려가야 돼요. 슝슝슝 안전하게 내려가 보겠습니다. 하산을 시작하고 약 40~50분 정도는 굉장히 가파른 구간입니다. 단이 높은 계단 구간이 있어서 특히 무릎과 발목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계단 구간이 끝나면 계곡길을 따라서 다시 원점 회귀합니다. 와 오늘 산행 진짜 어 엄청 강렬했습니다. 와 그래도 지금 하산 거의 다 완료해 가는데요.
다섯시 오분입니다.
방태산 등산코스 전체 요약
그러면 오늘 진짜 여름 산행지로 강추 코스 방태산 이야기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태산 이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바로 등산로가 이어지는데요. 초입부터 계곡 따라서 트레킹 구간을 쭉 걷다 보면 바로 갈림길 나옵니다. 저는 오늘 왼쪽 매봉양 먼저 올라서 산행을 시작을 했어요.
어 한동안 계곡 트레킹 구간이 쭉 이어지다가요. 매복면까지 800미터 남았다는 이정표 딱 지나고 나면 매복면까지 급경사 구간이 쭉 이어집니다. 이렇게 매봉령에 도착하면 이제 주옥봉 방면으로 약 3킬로 정도 능선 구간을 쭉 이어가는데요. 매봉령에서 출발해서 임도 구간을 만날 때까지 약 15분 정도 경사 구간을 더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인도 따라서 쭉 이동을 하는데요. 어 구룡덕봉은 따로 이렇게 뭐 정상석이나 뭐 표시가 되어 있는 동물이 아니어서 어 저도 모르고 그냥 훅 지나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헬기장을 지나고 아주 멋진 전망대가 나오는데요. 와 여기가 방태산 경치 구경의 하이라이트 일등입니다. 여기서 충분히 즐기다 가세요. 아주 멋지게 경치가 펼쳐지니까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구경도 많이 하세요. 그러고 나면 이제 또 원시림의 능선 숲길을 쭉 이동해서 정상 주옥봉까지 가는데요. 주옥봉 바로 아래에서 6에서 7 정도 되는 가파른 경사 구간이 한 10분에서 15분 정도 이어지니까 참고하세요.이렇게 주업봉 정상을 만나고 다시 사백 미터 정도 내려와서 방태산 휴양림 방면으로 하산을 이어가는데요.
하산을 시작하고 약 사 오십 분 가량은 굉장히 가파르고 단도 높은 계단이 나오니까 어 이 구간에서 특별히 무릎 발목 조심하면서 하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계속해서 계곡길을 따라서 하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게 방태산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와 진짜 오 너무 좋아요 이렇게 해서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 생각해 보면 지금 다섯 시간 삼십분 딱 걸렸습니다. 넉넉하게 여섯 시간 정도 걸린다라고 생각하시면 어 여유롭게 방태산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러면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njB87TsC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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