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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미래 핵심사업을 확보한 국가 순위

by twoslicesoftoast 2023. 2. 20.

가상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그것이 실제로 실생활에 더 다양하게 사용되기까지 많은 연구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에 대한 보다 많은 시행착오, 연구를 실행하면서 미래 산업에 대한 입지를 다져 놓은 것에 따라 미래의 선두자리에 서게 될 텐데요. 대충 짐작한 국가들이 순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 기술에 대한 선두 주자는 과연 어떤 나라들이 있을지 확인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순위정보를 재밌고 심플하게 알려주는 지식스쿨의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아래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식스쿨이 알려주는 미래핵심 기술 XR 선두국가 순위

안녕하세요. 지식 스쿨입니다. 디지털 혁신에 따라 미디어 콘텐츠 영역은 현실 세계에서 가상 세계로 확장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증강현실과 인간의 오감이 가상 세계를 현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가상현실은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확장 현실을 아십니까 XR은 AR과 VR을 모두 아우르는 최신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6년에 출시돼 하나의 기기로 편의에 따라 AR과 VR을 구현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는 XR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기입니다. 이러한 XR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시장 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XR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1년 410억 달러였지만 이는 연 평균 62.7%씩 성장해 2026년에는 463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XR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설립한 서울창업허브는 창동센터에서 XR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대관 사업을 하는 등 각종 편의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이러한 XR의 선두 국가는 어떤 국가일까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유럽 특허청에 출원된 XR 기술과 관련한 특허 출원 수를 기준으로 상위 10개국을 알아보겠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입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10위는 스위스입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스위스에서 출원한 XR특허는 821건이었습니다. 스위스의 XR은 취리히와 로잔이 핵심 지역으로 먼저 취리히는 ETH 취리히 대학이 위치해 있어 스위스XR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애플 삼성 리코 소니 등 해외 주요 기술 기업들도 스위스에 지사를 두고 있을 정도로 스위스의 XR 기술에 관심이 큰 편입니다. 취리히 외에도 스위스에는 최고 기술을 보유한 로잔 공과대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두 도시는 스위스 XR 산업에서 게임과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을 이끄는데 스위스 기술혁신위원회는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이들의 연구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9위는 스웨덴입니다.

스웨덴에서 유럽 특허청에 출원한 XR특허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257건이었습니다. 그간 IT분야의 강소국으로 분류됐던 스웨덴은 XR기술에 있어서도 정통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웨덴의 XR은 스톡홀롬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게임 제작사들이 많습니다. 이에 게임 산업과 관련한 XR의 발달이 두드러진 편이고 다른 국가와 다르게 스웨덴에서는 사회의 특성을 잘 반영한 양성평등 문제에도 XR기술이 활용되고 있다는 차별적 특징이 있습니다.

 

8위는 영국입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유럽 특허청에 출원된 영국의 XR특허는 1560건이었습니다. 2022년 6월 영국의 디지털 장관이었던 크리스 필프는 영국의 새로운 디지털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영국의 디지털 전략은 이례적이지 않고 꾸준했습니다. 영국은 런던과 맨체스터가 중심이 되어 XR기술에 있어 선진국이라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산업전략 백서나 2018년 창조산업세터딜에서 XR을 미래산업 기술로 채택했고 더 나아가 XR을 4대 디지털 핵심 기술로도 분류해 정책적으로 XR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7위는 네덜란드입니다. 

네덜란드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유럽 특허청에 출원한 XR특허는 1893건이었습니다. 그동안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IT산업의 강점을 보였던 국가인데 XR도 마찬가지로 유럽의 핵심 국가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헤이그 등이 중심이 된 네덜란드의 XR시장은 주변국과 달리 엔지니어링에 기반을 두고 있고 노동력도 비교적 고도로 숙련됐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xr은 영화 게임 산업 식품 및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꼽히는데 전반적으로 개방적인 문화를 갖고 있어 XR산업에서 아웃소싱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6위는 프랑스입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프랑스에서 출원한 xr 특허는 3132건이었습니다. 유럽 XR의 핵심 국가 중 한 곳이 프랑스인데 프랑스는 XR을 초기부터 중요한 산업으로 채택한 데다 관련 연구와 대중 지원도 견고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XR은 파리와 라발에 집중됐는데 3D모델링 및 산업 디자인과 관련한 산업용 엑셀 애플리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가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XR은 전 세계 XR시장의 5%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을 정도로 전체적인 시장 규모도 큽니다. 


5위는 한국입니다 

한국에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유럽 특허청에 출원한 XR특허는 3455건으로 확인됐습니다. XR은 그동안 규제 혁신 로드맵이나 가상융합 경제 발전 전략 등 정부의 주요 정책에서 항상 포함됐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XR을 미래 핵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2020년 과기정통부의 설문조사에서 XR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가 킬러 콘텐츠 부족이 52.5%로 1위를 차지했던 것처럼 제작 환경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창업허브의 창동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대형 XR스튜디오를 구축해 오픈한 상태로 사전 예약만 한다면 국내 1인 콘텐츠 창작자나 기업들이 언제든 XR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최신 장비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XR기술 자체가 최신 기술이어서 비싼 대여료 때문에 XR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서울 창업허브는 서울시가 마련한 기관이어서 공신력을 갖춘 곳인데 XR콘텐츠와 같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분들은 자료 화면을 참고하시면 대관 신청과 시설 장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위는 독일입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독일이 유럽 특허청에 출원한 XR특허는 4158건이었습니다. 유럽의 XR은 향후 북미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그 중심에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있습니다. 베를린과 뮌헨린에 집중된 독일의 주요 XR산업은 의료 자동차 금융 엔터테인먼트로 볼 수 있는데 잘 발달한 XR기술 덕에 독일의 XR시장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독일 내부에서는 XR기술에 대한 격차가 고민입니다. 이 때문에 XR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고 전통적으로 아웃소싱에 대해 개방적이지 않았던 독일 기업들도 XR만큼은 원격 및 아웃소싱에 대해 관심이 큰 편입니다. 2030년까지 XR기술이 독일의 GDP를 수백억 유로 이상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처럼 XR시장의 발전 속도는 독일 기업의 기존 관행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3위는 중국입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이 출원한 XR특허는 5338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공업정보화부를 비롯한 5개 부처가 엑셀 산업을 포함하는 VR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중국은 2026년까지 관련 기기를 무려 2천500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장 규모를 갖출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시장 가치도 우리 돈 65조 원에 해당하는 3천500억 위안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그만큼 중국에서는 XR을 미래 경제의 중요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2016년 정보화 계획을 통해 XR산업을 적극 지원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청두 후저우와 같은 지역에서는 엑셀 산업단지화 연구소가 조성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엑셀 산업의 육성과 관련해 구체적인 목표까지 제시한 터라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2위는 일본입니다. 

일본이 유럽특허청에 출원한 XR특허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7343건이었습니다. 일본은 총무성부터 경제산업성에 이르기까지 각 부처에서 엑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을 정도로 엑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일본의 xr은 방송 교육 게임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특성상 XR은 의료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본은 법률과 같은 규제가 깐깐해 발목을 잡는 모양새인데 이 때문에 일본의 XR은 한국에 비해 신기술과 제품 등의 출시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한국에서는 서울 창업허브의 XR스튜디오 대관 등 1인 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 XR사업을 육성할 수 있는 각종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일본과 대비를 보였습니다.

1위는 미국입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XR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국가는 미국입니다. 이 기간 미국은 유럽 특허청에 1만8천291건을 출원했습니다. 미국은 XR을 미래 핵심 기술로 지목해 이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국방 재난 교육 등의 분야에서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춰 민간 기업의 기술 개발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는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킬러스 등은 전 세계 XR산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는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첨단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xr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21년 미 의회에서는 10대 핵심 기술 분야에 XR기술을 포함시켜 이를 적극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원문영상 - 지식스쿨

https://www.youtube.com/watch?v=ewvIy1H2n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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