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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겨울 산행 복장은 이렇게 준비

by twoslicesoftoast 2023. 12. 20.

겨울산행

계절마다 아름답지만,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눈꽃 때문에 추위에도 불구하고 겨울산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친 짓이야" 라고 말하고 있지만 어느새 산행을 갈 티켓을 끊어 둔 저를 발견하고 합니다. 날씨가 하루를 더해 점점 더 추워진다 하니, 늘 가는 산인데도 어떻게 하면 겨울 산행에 잘 준비할 수 있을까 해서 찾아본 영상에서 아주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는 영상을 발견하여 이곳에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겨울 산행에 어떻게 준비하여 가면 될지 차근히 한 번 살펴볼까요?

 

자연에 빠지다 님이 알려주는 겨울산행 복장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물건을 사기보다 경험을 사는 것에 관심이 더 많고 자연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내가 되는 오세진입니다.오늘 뒤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겨울 산행 복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어제오늘 사이에 가을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겨울이 됐습니다. 특히 이렇게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시기 그리고 또 겨울에서 봄 넘어가는 시기에도 이 복장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한겨울 영하 10도에서 눈꽃 산행을 할 때 위험하지 않게 안전하게 즐겁게 낭만적으로 눈꽃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복장입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도 저 다음 달에 한라산 처음 올라가는데 눈을 보러 올라가요. 옷을 어떻게 입으면 되나요? 혹은 작가님이 입은 재킷 어떤 건가요? 옷을 어떻게 겹쳐 입어야 될지 모르겠어요라는 질문을 주신 분들이 많으셨어요.

 

레이어링 하기

그래서 물론 산행을 오래 하시고 이런 레이어링 겹쳐입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연에 빠지다를 통해서 등산을 처음 접하고 산행을 하고 있고 올겨울 첫겨울 산행을 준비한다는 또 새로운 마루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미 이 관련된 영상들이 상당히 좋은 자료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 자연에 빠지다에서도 마루님들을 위한 영상을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자리하게 됐습니다. 오늘 겨울 산행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레이어링 겹쳐 입기고요. 바로 3 스텝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 이게 법칙이 다라기보다는 이 상황에서 나는 몸에 열이 많은 편이야 혹은 나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야에 따라서 플러스 마이너스 투스텝도 가능하고 4 스텝 5 스텝으로 겹쳐 있기도 가능합니다.

 

기본 레이어법

나에게 맞는 보일러를 미세하게 조절해서 온도를 조절하는 것처럼 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옷을 입었다 벗었다 부지런히 반복해서 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흔히 3 스텝이라고 했을 때 제가 이제 뒤에 옷을 준비해 봤습니다. 베이스 레이업, 미드레이어 그리고 프로텍션 레이어 혹은 아우터 레이어라고도 하는데 이 세 가지 스텝을 기억을 하시면 되고요.

 

베이스 레이어

베이스 레이어는 여기 걸려 있는 이러한 형태 얇긴 하지만 몸에 잘 밀착이 돼요. 그래서 가장 내 피부에 제일 먼저 닿는 옷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베이스 레이어의 경우에는 속건성과 흡습성 그리고 통기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통기성이라고 하는 것은 몸에서 땀이 발생했을 때 이 땀을 잘 흡수하고 땀에서 흡수된 그 수증기를 잘 발산시키는 역할인데요. 아무래도 피부 가장 안쪽에 맞닿아 있는 옷이기 때문에 이 옷이 계속 땀을 머금고 있는다면 찬바람이 불었을 때 체온 손실이 굉장히 커지게 되고 또 하나는 좀 쾌적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산행을 지속해야 하고 가장 안쪽에 있는 옷이 계속 젖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체온이 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장 베이스 소재 베이스 레이어의 경우에는 이 속건성 흡수 통기성이 중요하다는 걸 기억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맨 안쪽에 있는 옷은 헐렁한 옷보다는 이렇게 몸에 잘 밀착되는 이런 의류를 입어주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 겨울 내내 이 소재의 옷을 많이 입었고요. 가장 안쪽에 입는 옷은 폴리에스터 소재를 또 많이 사용을 하고 있어요. 폴리에스터 소재 자체가 이런 흡수비나 속건성 이런 것들이 굉장히 뛰어난 소재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잘 살펴서 옷을 입으시면 되고 이 베이스 레이어 다음으로 저는 보통 3 스텝 했을 때는 이렇게 미드레이어 인슐레이션 레이어라고도 하거든요.

 

미디어 레이어
근데 인슐레이션은 말 그대로 인슐레이션이 단열 보온 이런 뜻이 있잖아요. 그래서 몸의 체온을 보호해주는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요. 크게 인슐레이션 레이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플리스 소재의 레이어 그리고 이런 구스 소재의 레이어가 있는데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 인슐레이션 레이어를 입기 전에 보통 포스트를 입거든요. 안쪽에 베이스 레이어를 입고 이런 집업 형태 폴리스 소재의 보온성을 높여주는 이런 집업을 입고 이 위에 이런 패딩을 경량 패딩을 입고 이 위에 아우터 레이어 프로텍션 레이어를 입는 편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렸다시피 내가 추위를 많이 타거나 혹은 열이 많거나 이런 땀이 많거나 체질에 따라서 이 스텝은 2스텝 혹은 3 4 스텝 이렇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걸 다시 한번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런 플리스 소재의 의료는 이게 직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구조상 보온력 공기층을 많이 머금을 수 있기 때문에 보온성이 뛰어나요. 그리고 어느 정도의 바람이 또 잘 통해서 베이스 레이어에서 배출된 수증기를 또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잘 배출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무슨 옷 장사 나온 것처럼 그리고 저는 영하 10도 정도의 날씨 특히 한파주의보 왔을 때도 산행을 많이 했는데 그런 경우에는 이제 세 번째로 이런 소재의 옷을 또 한 번 겹쳐 입기도 해요. 근데 이런 플리스 소재의 미드레이어는 날이 아주 춥지 않을 때는 이것만 입고 산행을 해도 괜찮아요.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게 땀 배출을 더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쾌적한 산행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거 가지고 또 안 될 때도 있죠.

 

너무 춥다 조금 더 보온성이 필요하다라고 했을 때는 이런 형태의 구스 경량 패딩이나 오리털 덕 이런 것도 많이 입으시는데 요즘에는 동물을 보호하고 또 여러 가지 이런 털 소재가 눈이나 혹은 땀에 젖었을 때 제 기능을 발휘 못하기 때문에 합성 소재 합성 충전제를 또 요즘에는 또 많이 선호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합성 충전제 중에는 프리마로프트라는 소재가 많이 쓰이고 있는데 이 소재는 물을 흡수하지 않는 성질이 있기도 하고 가볍기도 하고 물빨래도 가능하고 보온성은 오리털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그런 소재도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프로텍션 레이어

그다음에 또 말씀드릴 게 바로 맨 마지막 아우터 레이어 프로텍션 레이어라고도 합니다. 프로텍션이라는 말만 들어도 무언가 비와 바람과 추위와 눈으로부터 나를 보호해 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저는 프로텍션 레이어를 오늘 세 가지를 가지고 와봤는데 설명을 해드리면 프로텍션은 소프트쉘과 하드쉘로 구분이 됩니다. 이 소프트쉘은 조금 더 얇은 느낌이 들어요. 방풍성이 굉장히 좋은 소재인데 방수의 경우에는 생활 방수 정도는 충분히 방수가 되고 지금 이 옷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개방산 산행 갔을 때 눈이 굉장히 많이 왔거든요. 바람도 조금 많이 부는 편이었는데 그 산행에서도 저는 이렇게 4 스텝으로 하고 맨 마지막에 이 재킷을 입고 산행을 했는데도 크게 무리가 없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하드쉐은 다 아시다시피 고어텍스 소재의 상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더 극한 상황에서 내 체온을 보호해 주고 나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런 소재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꼭 4계절 내내 배낭을 준비하실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비용에 대한 부분 사실 가격 압박에 있어서 조금 고민이에요라고 하는 등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신 분들의 이야기도 가끔 저에게 전해지거든요.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경우도 있고 이것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모 브랜드에서 4만 원에 구입을 했어요. 겉에는 방수 처리되고 방풍 효과도 있고요. 안감은 이렇게 어느 정도의 충전재가 들어있어서 보온력과 이런 프로텍션 기능을 다 갖춘 재킷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굉장히 상당히 착합니다.

 

그 밖의 팁
그래서 그때 작년 지리산 바래봉 산행 때도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한 15도 20도 됐던 것 같아요. 근데도 이 옷을 입고 거뜬하게 산행을 잘 즐기다 왔습니다. 그래서 등산복장 굉장히 중요해요. 겹쳐입기라는 건 알지만 어떤 걸 겹쳐 입어야 될지 감이 잘 안 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작년에 산행 갔을 때는 아예 롱 패딩을 입고 산에 오시는 분도 봤어요. 아예 두꺼운 옷 근데 그런 경우에는 땀 배출도 잘 안 되고 사실 산행에서 가장 좋은 적정 체온 적정 온도는 움직일 때 이동할 때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그런 쾌적한 상태를 의미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겨울 산행 시에는 그렇게 빨리 걷지 않아요. 땀이 최대한 덜 나게끔 체온을 잘 유지하게끔 생각하면서 이동을 하는 편인데 그런 부분도 팁이 된다면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여기서 의류는 이렇지만 또 우리가 가장 체온을 뺏기기 쉬운 부위가 이 머리와 목 부위예요.


그래서 저는 겨울 등산 겨울 산행에 있어서 이러한 넥 워머 넥튜브 같은 경우는 안쪽에 얇은 걸 착용하고 또 겉에다가 조금 더 두꺼운 폴라텍 소재 이것 이중으로 이렇게 착용하는 경우도 있고 어떨 때는 바라클라바를 이렇게 쓰기도 하고 모자 같은 경우에도 오늘 제가 이건 제 개인 소장 제품인데요. 이렇게 귀돌이 모자 귀가 달려 있는 귀가 너무 시린 거예요. 막 떨어져 나갈 것 같이 춥잖아요. 바람 불면 볼이랑 그래서 이렇게 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귀돌이 모자나 털모자 같은 걸 꼭 구입을 하시면 좋고 장갑 같은 경우도 진짜 제가 태백산 갔을 때 정말 손끝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추위를 느꼈거든요.


그래서 장갑을 끼고 거기에 이제 핫팩을 쥐기도 하는데 장갑도 저는 이중으로 착용을 해요. 이게 첫 번째 장갑을 끼고 안쪽에는 스마트 터치가 되는 장갑을 껴요. 그래야 중간중간 촬영을 하거나 폰을 볼 때 편리하니까 끼고 그 위에다가 다 떨어졌어 하도 착용을 하고 다녀가지고 이렇게 벙어리 장갑 벙어리 형태의 장갑을 안에 또 넣어놨네. 벙어리 형태의 장갑을 착용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필요할 때는 이렇게 딱 꺼내는 거죠. 손을 그리고 추울 때는 집어넣고 벙어리장갑이 또 체온을 내 손가락 길이의 그런 체온을 또 잘 유지해 주기 때문에 이중으로 장갑을 착용을 하니까 훨씬 더 손이 따뜻하더라고요.

 

요약

그래서 이렇게 원래 모세혈관, 말초신경 쪽이 또 많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발끝과 손끝, 귀 볼 이런 부분도 잘 보호하면서 겨울 산행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산행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겨울 산행에 있어서의 체온 잘 보호하시고 3 스텝 베이스 레이업 내 피부에 닿는 속건성과 흡습과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의류를 선택할 것 두 번째 미드 레이어 일명 인슐레이션 레이어라고도 하는데 플리스 소재나 구스 소재 혹은 합성 충전제가 있는 경량 패딩으로 체온을 보호할 것. 세 번째는 고어텍스 소재나 혹은 소프트쉘 소재의 프로텍션 레이어입니다. 비와 바람, 그리고 눈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주기도 하고 또 안에 있는 체온도 잘 보호하면서 수증기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그런 의류를 착용을 하는 것 이렇게 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산행 우리 함께 즐겨보면 좋겠습니다.

 

 

원문영상 - 자연에 빠지다

https://www.youtube.com/watch?v=wE0kg6TX1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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