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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 충북단양 소백산 천동코스

by twoslicesoftoast 2024. 4. 20.

겨울 눈꽃 산행지로 유명한 소백산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는 천동코스로 100대 명산 소백산을 오르는 등산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싼타 TV 채널에서 2021년도에 올라가신 산행인데요. 산행 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어요~

 

코스요약

다리안 관광지 주차장 - 천동탐방지원센터 - 천동쉼터 - 천동삼거리 - 비로봉 : 왕복 14Km 6시간 소요 예상

 

싼타님과 함께 올라보는 소백산 등산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소백산 국립공원 천동탐방지원센터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같이 가볼까요? 가시죠 오늘은 새해 첫 산행으로 소백산 국립공원에 왔습니다. 이곳은 눈꽃 산행으로 굉장히 유명한 코스예요. 막 초록창이나 이런 데 검색해 보면 소백산 눈꽃 산행 1등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바로바로 바로 소백산 천동 탐방지원센터 코스인데요. 왕복 12km 정도 되는데 이쪽으로 비로봉까지 올라가는 길이 그렇게 험하거나 많이 힘들지 않아서 초보자분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정상 아래에 천동 쉼터 있는 구간까지는 뭐 만만한 경사 구간으로 쭉 임도길을 따라서 걸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천동 쉼터가 지나면 본격적인 소백산에 이런 상고대와 눈꽃 산행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과연 오늘 소백산은 저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2021년 새해 첫 산행 소백산에서 신나게 스타트 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주차장에서 한 10분에서 15분 정도 올라왔습니다.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요. 오늘의 코스를 살펴보고 출발하겠습니다.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다리안 관광지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천동 쉼터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의 완만한 인도 구간을 오릅니다.
그리고 본격 등산로가 시작되어 천동 삼거리까지 오른 후에 멋진 능선길을 따라 비로봉까지 올랐다가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천동 주차장에서 1.8km 올라왔습니다. 약 30분 정도 걸렸고요.


여기 비로봉까지 5km 남았는데 요 천동 쉼터 2.5km 남은 구간까지 올라가면 여기에서부터 비로봉까지 2.5km 구간이 이제 눈꽃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라고 합니다. 과연 오늘은 어떤 모습일지 일단 천동 쉼터까지 열심히 골라보겠습니다. 아까 입구에서 날씨 보니까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영하 10도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지금 여기 등산로 올라가고 있는데 오늘 날씨가 약간 포근합니다.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아요. 그래서 넥 워머 하고 있다가 바로 벗었습니다.


이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천동 쉼터까지는 계속 이런 인도 구간을 따라서 가벼운 경사를 쭉 올라가요. 오른쪽으로 꽝꽝 얼어있는 계곡을 구경하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걷기 명상을 하면서 연말 연휴 동안 먹은 칼로리를 다 태우고 내려가겠습니다. 너무 많이 먹었어요. 2021년 새해 첫 산행이라 그런지 아 뭔가 더 상쾌하고 굉장히 기분이 좋네요. 완만한 임도 구간을 약 1시간 반 정도 오르면 천동 쉼터에 도착합니다. 도착했습니다. 천동 쉼터 생각보다 꽤 오래 걸렸어요.


저는 천동 쉼터에서 잠시 쉬어갔습니다.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에너지를 회복했어요. 이제 다시 천동 삼거리를 향해서 출발합니다. 천둥 쉼터를 지나면 이제 인도가 끝나고 본격 등산로가 시작되는데요.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조금씩 가팔라지는 경사를 만납니다. 저는 방금 이제 천동 쉼터를 딱 지났습니다. 천동 쉼터에서 15분 정도 잠깐 숨을 돌렸고요. 현재는 산행 시작한 지 약 2시간 정도가 되었습니다. 원래 이 구간에서부터 이제 상고대와 이런 화려한 눈꽃들이 이렇게 쫙 펼쳐진다고 하는데 오늘은 아쉽게도 화려한 눈꽃이나 상고대는 볼 수 없지만 와 그래도 이렇게 뽀드득뽀드득 눈길을 걸으면서 아 이렇게 소백산을 올라가니까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 이 소백산 천동 코스 와 보니까 혼자 오면 명상의 코스, 그리고 친구랑 같이 오면 계속 이렇게 재미있게 대화를 하면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코스인 것 같습니다. 어 그러면 저는 계속해서 후 천동 삼거리를 향해 이동해 보겠습니다. 점점 가팔라지는 경사 구간을 올라서 잠시 후에 소백산 정상 능선부에 도착합니다. 왠지 요 등산로의 느낌이 정상 능선에 뭔가 이제 딱 올라와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산행 시작한 지 거의 3시간 정도 되었어요. 탁 트인 능선 구간을 만나면 가장 먼저 소백산 천동 코스에서 가장 유명한 고사목을 만납니다.

고사목을 지나면 이어서 주목나무 숲길을 만납니다. 천동 삼거리 도착입니다. 이제 내가 오너라 다시 해야겠어요. 바람이 차가워졌습니다. 여기 보시면 현 위치 전동 삼거리 여기서 비로봉 600m만 가면 됩니다. 이쪽 방면으로 쭉 가면 돼요. 어 장비 좀 착용하고 출발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약 육백 미터 정도는 이제 이 소백산 멋진 능선길을 따라서 정상까지 가요. 진짜 짱이에요. 짱이에요. 그러면 이 멋진 등산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다시 천동 삼거리 왔습니다. 원점 회귀할 건데요. 여기 천동 삼거리에 여러 전망대가 있어요. 전망대를 한번 보여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바람이 안 붑니다. 아름다운 소백산의 능선의 모습입니다. 이쪽은 연화봉 방면이에요. 역시 소백산 비로봉의 칼바람은 괜히 유명한 게 아닌가 엄청나요? 하 이 소백산의 가장 큰 매력은 정상부의 탁 트인 능선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최대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천동 쉼터까지 일단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서 소백산 천동 코스로 비로봉 정상에 올랐다가 지금 하산을 하고 있습니다. 위험한 구간이 하나도 없어서 이자만 잘 착용하시면 겨울 산행으로도 무리가 없고 아주 좋은 코스였습니다.

 

요약

그러면 오늘 코스에 대해서도 한번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안 관광지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소백산 방면으로 인도를 따라서 쭉 올라가다 보면 천동 탐방지원센터가 나오는데요. 여기에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천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천동 쉼터까지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계속 완만한 인도 경사 구간을 쭉 올라갑니다. 이 구간에서는 진짜 혼자 가시는 분들은 이런저런 생각도 하시고 명상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천동 쉼터에 도착을 했는데요. 여기에서부터 이제 등산로가 시작이 됩니다. 이 구간에서도 크게 위험하거나 막 급경사 구간은 아닙니다.

이 천동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1.9km 구간이 만만하게 경사를 오르다가 점점 경사가 가팔라지긴 하는데 막 엄청 힘든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천동 삼거리에 도착을 하면 이제 정상 비로봉까지 600m 아주 멋진 능선 구간을 걷는데요. 이 소백산의 하이라이트는 진짜 요 멋진 탁 트인 능선 구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눈이 많이 내려서 눈꽃이 팍 피었을 때 한번 꼭 와보세요. 진짜 멋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제 칼바람을 맞으면서 비로봉에 딱 도착을 했는데요. 역시 정상 소백산 정상 비로봉 칼바람 장난 아닙니다. 이 강풍에 대한 대비를 꼭 잘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구경을 하고 지금 다시 원점 회기해서 하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해서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5시간 반에서 6시간 정도 되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진짜 또 엄청난 한파가 찾아온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지역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여러분 모두 진짜 이 강추위에 대비 잘하셔서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ppLeDu_M5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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