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은 오르기가 나쁘지 않은 곳으로 기억하는데요. 이곳에 출렁다리가 있다는 사실은 이번에 싼타 TV 채널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친구도 만나고 감악산도 올라가 보는 코스로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스요약
출렁다리 주차장 - 출렁다리 - 감악능선계곡갈림길 - 법륜사 - 운계 전망대 - 운계능선길 - 까치봉 - 팔각정자 - 정상 - 장군봉 - 감악능선 계곡길 - 주차장 원점회귀 : 8km 4시간 소요
싼타님과 함께 가보는 감악산 등산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저의 세 번째 파주 감악산입니다. 오늘은 아무 문제 없이 정상에 오를 수 있겠죠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가시죠.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출렁다리를 지나 감악 능선 계곡길 법륜사 갈림길에서 법륜사 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법륜사 앞 기점에서 운계 전망대 방면으로 이동하여 운계 능선길로 감악산 정상에 올랐다가 감악 능선 계곡길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주차장에서 한 10분 정도 좀 가파른 계단 구간 올라오면 바로 이렇게 출렁다리가 보인다. 오랜만이네요. 이 녀석 일단 출렁다리 만나러 가시죠. 역시 출렁다리는 진짜 재밌어요. 여러분 감악산 출렁다리 오랜만입니다. 출렁다리를 지나서 법륜사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제가 지난번에는 여기 감악 능선 계곡길로 왔었는데요. 오늘은 여기 법륜사 쪽으로 해서 정상으로 가겠습니다. 가시죠.
양쪽 다 정상으로 갈 수 있는 길인 것 같은데 전망대 지나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게 경치가 제일 멋지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왼쪽을 한번 올라볼게요. 싼타TV 세 번째 파주 감악상입니다. 첫 번째 왔을 때는 제가 길을 잃어서 정상까지 못 갔고 두 번째 왔을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정상까지 못 갔는데요. 오늘은 세 번째 실패 없이 정상까지 올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감악산과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여기 지금 운계 전망대 기점인데요. 운계 전망대 들려서 경치 구경하고 선고개 쪽으로 조금 이동하다가 정상으로 올라가겠습니다. 그럼 이제 선곡의 방면으로 살짝 진행하다가 정상으로 올라가겠습니다. 지금 능선길을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려고 지금 살짝 산 아래에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음 지금까지 약 50분 정도 구간은 그렇게 많이 힘든 구간은 없었어요. 그러면 계속해서 이제 능선을 올라서 정상으로 가보겠습니다. 가시죠.
운계 능선길로 접어들면 본격적인 경사 구간이 시작됩니다. 여러분 저는 산행 시작한 지 1시간 40분 정도 되었는데요. 운계 능선길로 오다 보면 이런 계단을 만났는데 이 계단 올라가면 지도 보니까 이제 까치봉에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까치봉에 올라보겠습니다. 이제 여기 까치봉에서 300m 이동해서 팔각정자로 가는데요. 이 정자에서도 정상까지 금방입니다. 거의 다 왔어요. 아 그러면 이제 드디어 정상을 만나러 갑니다.
까치봉에서 팔각전까지 이동하는 300m 구간도 이런 경사 구간입니다. 거의 다 왔어요. 팔각정에서 정상까지 150m 남았습니다. 드디어 정상을 만나러 갑니다. 가시죠. 오늘은 성공입니다. 성공 드디어 감악산 정상에 다 왔어요. 감악 능선 계곡길 쪽으로 해서 출렁다리로 원점 회귀할 겁니다. 정상에서 살짝 내려오니까 이 점이 있는데요. 장군봉 쪽으로 올랐다가 능선길로 하산할 겁니다. 장군봉에서 계단길에 살짝 내려오니까 기점 나오는데요. 감악산 출렁다리 방면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하산 하산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와 드디어 파주 감악산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저에게는 계속 마음속에 남아있던 하나의 미션 같은 산행이었어요. 와 드디어 2020년이 가기 전에 오늘 그 미션을 완료했습니다.
요약
그러면 오늘 산행 코스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살짝 해당 구간을 올라가면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역시 어느 산이든 이 출렁다리는 굉장히 짜릿하고 재미있습니다. 이 감악산 출렁다리를 또 쭉 재미있게 건너서 운개 폭포를 지나 이제 감악 능선길 그리고 법륜사 방면 기점에 도착하는데요. 오늘은 여기서 법륜사 방면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법륜사 앞에 또 기점이 하나 나오는데 여기서 법륜사 방면 코스로 진행하지 않고 능선을 타기 위해서는 전망대 방면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전망대 쪽으로 이동을 하면 운개 전망대를 한번 구경을 하고 여기에서 선곡의 방면으로 살짝 진행을 이어가요. 선곡의 방면으로 살짝 이동을 하다 보면 이제 또 기점이 나오는데요. 선곡의 방면과 운계 능선길 올라갈 수 있는 기점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운계 능선길로 올라서 정상까지 올라갔는데요. 여기서 첫 번째 도착 지점인 까치봉까지 일단 경사가 시작되는데요. 그렇게 많이 힘든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경사랑 평지 능선 구간 이렇게 계속 반복되면서 나와서 올랐다가 회복하고 올랐다가 회복하고 이런 느낌으로 까치봉까지 올라갔어요.
그러다가 까치봉 바로 아래에서 깔딱 계단 구간 한번 쭉 올라가면 까치봉에 도착합니다. 여기에서 또 300m 이동해서 팔각정으로 가는데요.
여기 팔각정에 도착하면 이제 여기서부터는 100m만 이동하면 감악산 정상입니다. 이렇게 2시간 만에 감악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정말 의미 있는 날이었어요. 이렇게 이제 정상에서 가막 능선 계곡길로 하산을 시작했는데요. 장군봉을 지나서 출렁다리 방면으로 계속해서 쭉쭉쭉쭉 하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길이 그렇게 많이 헷갈리지 않았어요.
이렇게 해서 주차장까지 다시 원점 회귀하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약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되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년이 가기 전에 이 파주 감악산 정상에 올라서 오늘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산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rWiDj6f7K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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