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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 도봉산

by twoslicesoftoast 2024. 4. 23.

100대 명산 중 하나 도봉산 여성봉인데요. 서울 쪽에 있는 산이지만 강북 쪽으로 뻗어 있다 보니 사실 이곳으로 등산은 쉽지는 않습니다. 일단 싼타님 채널 통해 먼저 눈으로 산행을 다녀오고, 이 지역으로 갈 일을 만들어 한 번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스요약

송추 주차장 - 오봉탐방지원센터 - 여성봉 - 원점회귀 : 5km 2시간 30분 소요

 

싼타님과 함께 가보는 도봉산 여성봉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눈이 내린 도봉산 여성봉 코스를 찾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같이 가보실까요? 가시죠.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송추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인도를 걸어 오봉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여성봉 오봉을 지나 도봉산 정상 신선대까지 산행을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여성봉까지 가볍게 올랐다가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도봉산에 왔어요. 여기 눈 오면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어저께 서울에도 눈이 굉장히 많이 내렸어요. 그래서 오늘 바로 도봉산으로 달려왔습니다. 근데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서울 현재 기온은 영하 18도 그러면 오늘은 눈 내린 도봉산을 한번 올라보겠습니다. 여기는 입구까지만 잘 찾아오시면 국립공원이라 이정표가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지금부터는 오봉 여성봉 이정표만 잘 보면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오늘도 가시죠

여러분 진짜 춥습니다. 진짜 추워요. 지금 코로 이렇게 숨을 쉬면 콧물이 얼었다 녹았다 얼었다 녹았다. 그리고 지금 오늘 도봉산에 제가 첫 손님인 것 같습니다. 이 바닥에 발자국이 하나도 안 찍혀 있어요. 날씨가 많이 춥긴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상쾌합니다. 800m 남은 구간부터 눈꽃 길을 지나 본격적인 경사 구간이 시작됐습니다. 이렇게 소나무 위에 이렇게 진짜 약간 꽃 핀 것처럼 이렇게 하얗게 솜털같이 이렇게 쭉쭉쭉 있으니까 굉장히 귀엽습니다. 확실히 눈길이라 산행 시간이 조금 더 걸리네요. 저는 지금 주차장에서 출발한 지 1시간 정도 되었고요.


이제 여성봉 아래 와 있습니다. 요 여성봉 바로 아래에서 여성봉 오르는 살짝 깔딱 구간이 있어요. 여기 올라가서 이제 여성봉에 도착해요. 호 그러면 열심히 안전하게 올라보겠습니다. 아 추워요. 이제 여성봉에 오르는 약 400m 정도의 깔딱 구간이 시작됩니다. 여성봉 도착했습니다. 한 시간 삼십 분 정도 걸렸어요. 와 오늘 진짜 춥습니다. 영하 18도인데 지금 여기 능선에서 바람 좀 부니까 영하 20도 넘는 것 같아요. 체감온도가 어 장난 아닙니다. 야호 여러분 저는 지금 방금 여성봉 촬영 마치고 이제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잠깐 오봉까지 갔다 와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여성봉까지만 산행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딱 여기 여성봉까지는 굉장히 초보 여러분들도 즐기실 수 있는 그런 코스입니다. 적당히 경사 구간도 있고 없는 구간도 살짝 있고 경치도 굉장히 멋지고 최고예요. 여기 여성봉에 딱 올라서 보는 북한산과 오봉의 경치가 예술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오봉에 왔을 때 댓글에 한 시청자분께서 여기 공원 초입에 있는 한 중국집이 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셨었어요.  오늘 내려가서 거기에서 밥 먹고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저는 안전하게 하산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내려가서 봬요.

요약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지금 입도 얼고 코도 얼고 장난 아닙니다. 오늘은 어제 서울에 폭설이 내려서 도봉산에 한번 찾아봤어요. 여기 여성봉 코스 예전에 눈이 없는 겨울에 한번 왔었는데 눈이 있을 때 한번 와보고 싶어서 얼른 찾았습니다. 그러면 오늘 코스에 대해서도 한번 요약해 볼게요. 여기 오봉탐방지원센터 송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탐방로 입구까지 인도를 따라서 쭉 걸어 올라갑니다. 그래서 탐방로 입구에 도착을 하면 이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이 되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이정표도 굉장히 잘 되어 있고 길이 헷갈릴 만한 구간이 없어서 그냥 쭉 진행하시면 됩니다. 여성봉 이정표를 보고 쭉쭉쭉쭉 올라가시면 돼요. 여기서부터 여성봉까지 1시간 40분 정도 걸렸는데요. 등산로가 시작되면 초입에는 약간 트레킹 코스예요. 가벼운 경사 구간과 평지 구간을 반복하면서 쭉 걸어가다가 그러다가 이제 여성봉까지 800m 남았다는 이정표를 딱 만나고 나면 딱 그 구간부터는 점점점점 경사가 가팔라지다가 안는 구간도 나와요. 그래서 이 구간에서는 안전 구조물 잘 잡고 한 발 한 발 오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성봉에 도착하면 여기서 보는 이 경치가 진짜 예술입니다. 여기서 보이는 북한산의 모습 그리고 도봉산 오봉의 모습 그리고 양주 시내와 저기 멀리 사패산까지 예술입니다. 예술 짧은 코스로 휙 오를 수 있는 구간이지만 나름에 남는 구간도 있고 여성봉에 올랐을 때 경치도 굉장히 멋있어서 가볍게 다녀오기에 아주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바로 원점 회귀 하산하고 있는데요. 다시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오늘 약 2시간 반에서 3시간 사이 정도 되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제 여기 오봉탐방지원센터 맛집에서 밥을 먹고 안전하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o4y9L37s0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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