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 13. 강원 정선 함백산

100대 명산 코스 중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함백산에 대한 싼타 TV 영상내용을 정리해 봤는데요. 만항재에 운탄고도길을 걸어보긴 했지만 함백산 등산은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함백산을 한 번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영상으로 미리 참고하세요~

코스요약

함백산 제 1주차장 - 임도합류지점 - 함백산 정산 - 원점회귀 : 6km 3시간

 

싼타님과 함께 걷는 함백산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강원도 함백산입니다. 들머리 만왕재의 출발 고도가 1330m로 높아서 정상까지 약 200m만 오르면 되는데요. 그래서 초보분들에게도 눈꽃 산행지로 인기가 좋은 함백산입니다. 그러면 오늘도 같이 가시죠.

그럼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함백산 제1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초입에 살짝 경사 구간을 오른 후에 인도 합류 지점까지 멋진 눈꽃 트레킹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임도 합류 지점에서부터 약 1km 정도 경사 구간을 올라 함백산 정상에 올랐다가 원점 회귀하는 코스인데요. 정상 직전 마지막 30분 정도 구간이 꽤나 힘들었던 코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함백산 과연 정상의 모습은 어떨까요?

그러면 지금부터 출발해 보시죠. 초반에 한 번 살짝 경사 구간을 올라갑니다. 현재 저는 산행 시작한 지 약 20~30분 정도 되었는데요. 초입에 한 번 가파른 정차 구간에 쭉 올라오고 나서 지금 이런 계속 눈밭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근데 요 앞에 우리 인도랑 한번 살짝 만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바로 정상이에요.

저는 현재 만항재에서 약 40~50분 정도 이동했는데요. 2km 이동했고 지금 여러 인도를 만났습니다. 담백산 정상까지 1km 남은 구간인데 여기도 이렇게 차를 주차하고 선행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올라보겠습니다. 입구는 저쪽이에요. 짠 임도 바로 앞에 이렇게 이제 여기 정상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정상까지 점점점 가팔라지다가 마지막 30분 정도 급경사 구간을 올라갑니다.

아까 그 1km 남았다는 구간에서부터 살짝 평지구간 걷다가 오 이제 이런 가파른 계단 경사 구간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이렇게 가파르게 쭉 올라서 함백산 정상에 오르는 것 같아요. 여기 함백산도 마지막 한 500미터 구간은 좀 가파른 깔딱 구간인 것 같아요. 참고하십시오. 여러분 경사가 매우 가파릅니다. 짧은 구간이지만 약간 지리산 중산리 코스로 천왕봉 오를 때 그런 깔닥고개의 느낌이 살짝 납니다. 도착했습니다. 도착 함백산 정상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여기 정상에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와 날아갈 뻔했어요. 이제 내려갈 때는 아이젠이 필요할 것 같아요. 보통 이렇게 생긴 아이젠을 많이 착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거는 이렇게 양말처럼 씻는 거예요. 보여드릴게요. 여기 보시면 프론트 앞쪽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쪽을 앞으로 오게 해서 신으면 돼요. 그냥 이렇게 신으시면 돼요. 짠 와 여러분 장난 아닙니다. 바람도 진짜 많이 불고 역시 와 강원도네 와 너무 추워요. 조금 내려가서 오늘 라면 한 그릇 먹고 이제 하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바람이 좀 안 부는 지역까지 이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와 따뜻하네요. 어 그래도 면이 익기는 익었습니다. 완전 푹 익지 않았는데 이 정도면 그래도 먹을 수 있어요.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강원도 함백산 만항재에서 출발하는 눈꽃 산행 추천 코스였습니다. 그러면 오늘 함백산 만황재 코스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요약

만항재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초입에 한 번 가파른 경사관이 나와요. 그 구간을 올라가면 눈길 트레킹이 이어집니다. 뽀드득뽀드득 뽀드득 눈 밭을 한참을 걸어요. 그렇게 약 40~50분 정도를 쭉 트레킹을 이어가다가 보면 이제 함백산 정상이 이렇게 보이기 시작하다가 임도랑 합류를 탁 합니다. 거기에서 이제 함백산 정상까지 1km 남았다는 이정표를 만나는데요.

딱 이 구간에서부터 점점점점점점 경사가 시작이 되더니 마지막 한 30분 정도 구간은 진짜 짧지만 아주 강렬한 가파른 경사 구간이 나타납니다. 이 구간 꽤 힘들었어요. 이렇게 이 경사 구간을 쭉 올라가면 딱 만항재 주차장에서 출발한 지 1시간 30분 정도 만에 함백산 정상에 딱 도착하는데요. 여기 정상 경치가 진짜 예술입니다. 예술. 오늘 날씨가 맑아서 더 멋지게 이렇게 쫙 보인 것도 있었는데 강원도 산의 매력은 바로 이런 구비구비구비구비 능선이 보이는 이런 끝없는 멋진 사나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멋있었어요. 이렇게 정상에서 경치를 구경하고 바로 원점 회귀 하산을 시작을 했는데요.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을 생각을 해보면 정확히 딱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되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파른 경사 구간에서는 하산할 때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꼭 필수로 아이젠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왔더니 하나도 미끄러지지 않고 재밌게 잘 내려올 수 있었어요. 그러면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hyantrjG56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