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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 대구 팔공산

by twoslicesoftoast 2024. 5. 3.

팔공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보긴 했는데, 등산을 해본 적은 없는데요. 싼타 TV에서 100대 명산 특집에서 다녀온 영상이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 팔공산 등산 하기 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스요약

씨네80 주차장 - 탑골안내소 - 염불암 - 철탑삼거리 - 동봉 - 비로봉 - 낙타봉 - 신림봉(케이블카) : 9km 6시간

 

싼타님과 함께 올라가는 팔공산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대구 팔공산 첫 단풍 다음 날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시죠 여보세요. 지금 현재 대구 팔공산 동봉에서 관봉으로 이동하는 정상 능선 구간이 2021년 2월까지 통제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여러분 그럼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씨네80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약 15분 정도 걸어 탑골 안내소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염불암을 지나 동봉 비로봉에 올랐다가 철탑 삼거리 기점에서 능선을 타고 낙타봉 신림봉을 지나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아까 시내 팔공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 올라왔습니다. 저는 일단 염불암을 지나서 동봉에 오를 거예요. 그리고 정상 비로봉까지 갑니다. 일단 연불암으로 가시죠.

2020년 10월 19일 대구 팔공산의 첫 단풍 다음 날입니다. 초입은 아직도 초록초록한 모습입니다. 저는 산행 시작한 지 약 30분 정도 되었고요. 초반에 가파른 계단 구간 쭉 올라왔습니다. 연불암 동봉으로 갑니다. 오늘 제가 팔공산에 온 이유는 한 번 궁금해서 왔습니다. 아직 미답지이기도 해서 와보고 싶기도 했지만 지금 단풍 시즌에 단풍 시기 지도를 보면 첫 단풍시기 절정 시기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이게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팔공산이 10월 18일 날 첫 단풍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촬영 날짜가 10월 19일 어 월요일 첫 단풍 다음 날입니다. 이 첫 단풍이라는 의미가 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산 정상에서부터 약 이십 퍼센트 정도 단풍이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 시기라고 한대요. 그래서 첫 단풍 때 산행을 오면 어 정상 부근에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와봤습니다. 어 첫 단풍이 어떤 모습인지 오늘 한번 멋지게 담아보겠습니다. 초입의 가파른 계단 구간을 지나면 그 이후에 염불암까지는 약간의 업다운을 진행하면서 트래킹이 이어집니다.

어 평지 구간 살짝 진행하다 보니까 이렇게 계단으로 내려가는 게 오른쪽으로 빠지는 등산로 이정표가 없는데 여쭤보니까 이 계단 쪽으로 쭉 내려와서 진행해야 염불암으로 간다고 합니다. 가시죠 저는 산행 시작한 지 50분 되었고요. 아까 입구에서 1.1km 이동했습니다. 염부암까지 1.1km 남았네요. 계속해서 이동해 보겠습니다. 아까 초입에 가파른 계단길 한 벌 쭉 올라오고 나서부터는 지금 계속 이어온 트레킹 구간이요. 이렇게 염불암 앞까지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여쭤봤더니 동화사 쪽으로 가서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면 차를 이용해서 연불암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 그러면 계속해서 이동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산행 시작한 지 한 시간 이십 분 되었구요. 트레킹 구간 쭉 이어오다가 염불암 올라가는 임도와 합류했습니다. 오 쭉 올라가 보겠습니다. 천천히 구경하면서 올라왔더니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이제 동봉을 지나 비로봉 정상으로 오르겠습니다. 가시죠. 염불암을 지나고부터 점점점 단풍으로 물드는 팔공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제 염불암에서 동봉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어 염불암에서부터 지금 이제 경사 구간이 쭉 이어지고 있어요. 근데 진짜 확실히 지금 딱 요 중턱쯤에 염불암 딱 지나고부터 이 단풍이 두 보이기 시작합니다.


와 진짜 멋져요. 이제부터는 올라갈수록 점점점 더 멋질 것 같아요. 올라가면서 팔공산의 가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짜 대박이다. 어 이장표 철탑 삼거리 지나고 살짝 이동하면 이제 동봉에 오르는 약 30분 가량의 깔딱 구간이 시작됩니다. 이 구간에서 땀을 조금 많이 흘렸습니다. 지금 산행 시작한 지 2시간 45분 정도 되었는데요. 이제 동봉 올라가는 깔딱 구간을 오르는 것 같습니다. 진짜 이제 약간 경사 구간이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봉까지 300m 여기서 바로 비로봉으로 올라가실 수도 있어요. 근데 동봉에 올라갔다가 거기서 능선 타고 비로봉으로 갈 겁니다. 가시죠.

이제 능선을 타고 약 20분 정도 이동해서 비로봉으로 갑니다. 동봉에서 살짝 내려오면 갈림길이 있는데요. 제가 아까 올라올 때 이쪽에서 쭉 동봉으로 올라온 거고 위쪽으로 직진하면 비로봉 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아 여러분 동봉에서 약 이 삼십분 정도 그냥 쭉 이동했습니다. 도착했습니다. 비로봉 저는 오 팔공산 정상 비로봉 촬영 마치고 하산을 하고 있습니다. 와 어느덧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오 오늘도 역시 하산을 조금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해가 확실히 많이 짧아졌어요. 지금 한 4시 40분 정도 됐는데 벌써 산은 해가 많이 저어서 어둑어둑해지고 있습니다.


동봉으로 올라왔던 길 따라서 조금 내려가다가 철탑 삼거리 기점에서 낙타봉 신림봉 쪽으로 내려갈 거예요. 내려가다 보면 신림봉 아래에 케이블카 팔공산 케이블카가 있는데요. 혹시 거기까지 갔을 때 케이블카가 하고 있으면 어 케이블카를 한번 타보고 내려가겠습니다. 재밌을 거 같아요. 일단은 철탑 삼거리까지 조금 또 빨리 이동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하나 둘 셋 짠 아 도착했습니다. 철탑 삼거리 기점 제가 아까 여기에서 이 계단을 타고 동봉으로 올라갔습니다. 이쪽으로 가시면 수태골로 내려가는 길이고요. 뒤를 돌아서 이 기점에서 왼쪽으로 가면 제가 올라왔던 염불암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는 이번엔 케이블카가 있는 길로 가서 낙타봉을 넘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을 할 거예요. 가시죠. 오 여러분 낙타봉에서 능선길 타고 업다운 쭉 하다가 신림봉 아래에서 지금 신림봉 올라가는 깔딱 계단 구간을 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 이 구간에서도 땀이 좀 납니다. 이제 다 왔어요. 요 옆에 가서 이제 케이블카 타는 뎁니다. 신림봉에서 하산하는 케이블카는 현재 6시 이전에 도착하셔야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11월부터는 5시 이전에 도착하셔야 탑승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이거 낮에 타면 진짜 멋있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지금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재밌어요. 내려가서 오늘 코스에 대한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도착 10분 만에 내려왔습니다. 짜잔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저는 오늘 대구 팔공산 첫 단풍 다음 날 산행을 했습니다. 첫 단풍 날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일부러 찾아봤는데 역시 진짜 멋있었습니다.

 

요약

그러면 오늘 코스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씨네80 자동차 극장이라는 곳에 주차를 하고 등산로 입구까지 약 십오 분 정도 공원을 따라서 쭉 걸어갔어요. 어 이 공원에도 은행잎으로 단풍이 참 멋지게 노랗게 들어있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제 등산을 시작을 해서 트레킹 구간을 쭉 이어서 가는데요. 처음에 한 번 가파른 계단 구간 쭉 올라가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이제 약간의 업다운을 진행하면서 쭉 염불봉까지 이동을 합니다.

 

염불봉에서 이제 동봉까지 올라가는 길로 등산을 시작을 하시면 여기서부터 이제 약간 경사 구간이 시작되는데요. 약간의 업다운이 있는 경사 구간을 쭉 능선길을 따라서 조금 더 올라가다가 동봉 올라가기 직전 가파른 돌계단 구간을 딱 만나는데 이 돌계단 구간에서부터 약 30분 정도 동봉까지 올라가는 땀을 좀 많이 흘리는 구간을 쫙 지나갑니다. 이렇게 해서 동봉에 오르면 이렇게 동봉에서 첫 구경을 하고 능선길을 타고 쭉 살짝 한 20분 정도 이동해서 정상 비로봉으로 가요.


이 비로봉은 정상에 이제 방송 통신 철탑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사실 이렇게 조망이 탁 트여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비로봉까지 올랐다가 원점 회귀하는 길로 쭉 내려오다가 철탑 삼거리에서 이제 케이블카 방면으로 쭉 하산을 했어요. 이 코스가 능선길이에요. 그래서 낙타봉 신림봉 이렇게 지나는데 능선길이어서 약간 하산길에 업다운이 있습니다. 낙타봉에 한 번 쭉 올라가는 구간이 있고 신림봉에 한 번 쭉 올라가는 구간이 있는데 그 구간 두 군데 말고는 그냥 살짝살짝 업다운을 진행하면서 능선길을 이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렇게 해서 하산을 하다가 저는 오늘 신림봉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을 했는데요. 그래서 신림봉에서부터는 하산을 10분 만에 했습니다. 이 케이블카를 타는 것도 나름 진짜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해서 지금 이제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요. 원점 회귀하는 시간까지 생각을 해보면 저는 딱 오늘 6시간이 걸렸습니다.저는 신림봉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여섯 시간이 걸렸어요. 근데 이 여섯 시간에는 제가 중간중간 계속 촬영을 하면서 이동하는 시간이 포함돼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도 6시간 정도 되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멋진 단풍 산행 영상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산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 TV

https://www.youtube.com/watch?v=E0wtax1v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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