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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 충북 제천 월악산 덕주사 코스

by twoslicesoftoast 2024. 5. 4.

월악산 등산코스인데요. 월악산 아래 캠핑장은 자주 갔지만 악소리 날 것 같아 올라가 보지 못한 월악산 등산코스를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경치가 아름답고 높은 만큼 경사도가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등산 가기 전 미리 코스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스요약

덕주사 주차장 - 마애불 - 마애봉 - 송계삼거리 - 신륵사삼거리 - 영봉 - 원점회귀 : 10Km 6시간코스

 

싼타님과 함께 올라가 보는 월악산 영봉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월악산 덕주사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시죠. 열심히 몸을 풀고 오늘도 이정표를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덕주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마애불, 마예봉 송계삼거리, 신륵사 삼거리를 지나서 영봉에 올랐다가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월악산 첫 단풍이 10월 12일이었습니다. 제가 산행한 날은 10월 22일 정확히 열흘 후였는데요. 초입에서부터 아주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발해서 초입에 약 500m는 단풍 절정 트레킹 구간이었습니다. 저는 산행 시작한 지 한 5분 10분 정도 되었는데요. 덕주사에서 지금 이 오백 미터 걸어온 길이 단풍이 진짜 멋졌습니다. 영봉까지 4.4km 남았어요. 국립공원 홈페이지 보니까 영봉까지는 약 3시간 40분 걸린다고 합니다. 일단 열심히 올라보겠습니다.

500m 정도 트레킹 구간을 지나면 마에불까지 약 1km 정도의 돌계단 구간이 시작됩니다. 어 좀 전에 그 500미터 이동했다는 이정표. 딱 지나고 나서부터 이런 돌계단 구간이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 근데 이 돌계단이 막 엄청 많이 가파르진 않은데 적당히 땀나는 정도로 쭉 이동하고 있어요. 어 그냥 편안한 트레킹 구간은 아니라는 거 참고하세요. 이정표가 있습니다. 산행 시작한 지 20분 됐고요. 1km 올라왔습니다. 마이블까지 600m 남았네요. 짠 가시죠

저는 산행 시작한 지 사십 분 되었고요. 덕주사에서 일 점오 키로 이동했습니다. 지금 마애불 도착 했어요. 초반에 오백 미터 빼고 일 킬로미터는 돌계단 경사 구간을 쭉 올라옵니다. 어 땀 좀 많이 흘렸어요. 이제 영봉을 향해 가시죠. 지금부터 마애불에서 마애봉까지 약 1km 구간은 오늘 코스에서 가장 힘든 구간입니다. 아주 가파른 경사 구간이에요. 여기 마예불에서부터 이제 마예봉까지 1km 구간은 급경사 구간입니다.
이 국립공원 그 지도에 까만색 있죠? 어 매우 어려운 코스예요. 요 일 킬로미터 구간은 땀 좀 많이 흘릴 것 같습니다. 가시죠

와 여러분 역시 월악산도 악산 악산 우리나라 3대 악산 와 엄청납니다. 지금 마이블 딱 지나고부터 계속 가파른 경사 구간이 이어지고 있어요. 악산에 올 때는 마음을 단디 먹고 와야 합니다. 매우 매우 가파른 경사 구간을 약 1시간 넘게 올라야 하기 때문에 오늘 코스에서 이 구간은 체력 조절을 잘하셔야 합니다. 파이팅 파이팅 이 저는 산행 시작한 지 1시간 20분 되었고요. 마애불에서 한 30분 이상 지금 올라왔는데 500미터 밖에 못 왔습니다. 어 영봉까지 2.9킬로 일단 마이봉까지 5백 미터 남았습니다. 가시죠 아자 자자

와 여러분 마애봉 가기 전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좀 전에 그 전망대 지나고 한 이백 미터 더 이동해야 되는 거 같아요. 마애봉까지 와 계속해서 경사 구간이 이어집니다. 와 여러분 저는 산행 시작한 지 두 시간 되었습니다. 어 마애불에서 급급 경사 구간을 1시간 20분 정도 올라왔어요. 와 진짜 힘들었습니다. 장난 아니에요 아 그리고 오늘 이 월악산은 지금 와 보니까 첫 단풍 딱 십일 지난 시점에서 초입에서부터 중턱까지는 단풍이 멋지게 있는데 어 중턱에서부터 이제 정상부로 갈수록 단풍이 많이 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일단 마이봉을 지나서 영봉까지 이동해 보겠습니다. 후 가시죠.

마애봉 도착했습니다. 어 마애봉에는 이런 뭐 특별한 정상석이나 이런 건 없고요. 그냥 이렇게 이정표만 하나 있습니다. 이제 영봉까지 갈 건데요. 어 여기 마애봉에서 다시 일 킬로미터 이동해서 일단 송계삼거리로 갈 겁니다. 이제 능선길을 타고 이동해 볼게요. 가시죠 마예봉에서 송계삼거리까지 1km 구간은 걷기 좋은 편안한 능선길입니다. 오늘 산행의 느낌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아래에서부터는 절정의 단풍을 보면서 올라오다가 정상 능선에 올라타니까 이제 이런 겨울산의 모습을 또 즐기면서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송계 거리까지 가는 길은 편안하네요. 헬기장에서 영봉이 엄청 멋지게 보입니다. 우와 따봉이에요. 조금 전 헬기장을 지나고 나면 바로 송계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송계삼거리에 있는 안전쉼터에서는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핸드폰을 비상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송계삼거리에서 신륵사 삼거리까지는 약간의 업다운을 진행하면서 800m 구간을 이동합니다. 어 지금 여기 송계삼거리에서 신륵사 삼거리까지는 약간 경사가 있는 능선 구간을 쭉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힘들진 않아요. 아 근데 지금 정상으로 갈수록 영봉에 안개가 엄청 끼고 있어요. 이런 이런 일단 열심히 이동해 보겠습니다. 아 좋아요 좋아요 그래요 여기 지금 바로 왼쪽 위로 영봉인데요. 지금 이제 영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영봉 아래에서 살짝 돌아가고 있습니다. 신륵사 삼거리에서 영봉까지는 경사 구간을 쭉 올라가다가 영봉 아래에서 엄청난 계단 구간을 만납니다. 두둥 영봉 아래 도착했습니다. 영봉까지 가파르고 좁은 목재 계단입니다. 올라보겠습니다. 가시죠. 어 저는 산행 시작한 지 3시간 반 정도 되었고요. 어 드디어 월악산 정상 영봉에 다 왔습니다.

 

요약

오늘 코스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지금 날씨가 어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날씨여서 일단은 조금 하산을 쭉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까 저 이 쪽에 단풍이 많은 곳에 가서 다시 한번 단풍을 보여드릴게요. 자 그러면 오늘도 같이 한번 내려가 볼까요? 준비되셨습니까? 하나 둘 셋 짠 와 오늘도 조금 서둘러서 내려왔습니다. 어 금방 내려왔어요. 오늘은 월악산 첫 단풍 십일 후에 찾았는데요. 아 초입에서부터 중턱까지는 아주 멋진 단풍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마애불에서 마애봉 이렇게 쫙 올라가면서 점점 단풍이 안 보이기 시작하더니 마애봉에 올라가서는 이제 약간 정상 능선의 초겨울 모습의 월악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오시면 초입에서 중턱까지 멋진 단풍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오늘 코스도 한번 요약해 보겠습니다. 덕주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초입의 계곡길을 따라서 쭉 트레킹을 이어갑니다. 와 이 구간에 한 오백 미터 정도 진짜 단풍도 멋지고 걷기도 좋고 너무 좋았어요. 단풍 구경하면서 걷다가 이제 마의 불까지 약 일 킬로 정도 남은 구간에서부터는 이제 살짝 돌계단 경사 구간이 시작되는데요. 엄청 많이 가파르진 않았는데 그래도 땀을 조금 흘리는 구간이었습니다.


경사 구간을 올라와서 마예불에 도착하면 여기 마애불 구간에서부터 이제 마예봉까지 약 1 킬로미터 정도의 급 급 급 경사 구간이 시작됩니다. 이 구간이 제일 힘들었어요. 오늘 코스에서 와 이 구간만 한 1시간 20분 정도 올라간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마예봉에 탁 도착을 하면 이제 여기 마예봉에서부터 송계삼거리, 신륵사 삼거리 이렇게 이동을 하는데 마예봉에서부터 송계삼거리까지는 그냥 진짜 편안한 걷기 좋은 트레킹 구간이었고요. 송계삼거리에서부터 신륵사 삼거리까지는 이제 약간 업다운이 있는 능선 구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신륵사 삼거리까지 뿅 이동을 하고 나면 이제 정상인 영봉까지 700미터 남은 구간인데요. 어 이 구간도 상당히 가파른 경사 구간이라는 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깔딱 구간을 살짝 올라가다가 이제 영봉으로 올라가는 급경사 계단 구간이 시작이 돼요. 와 이 계단은 진짜 장난 아닙니다. 계단을 싫어하시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시청자분들께서는 아 월악산 영봉 코스 진짜 마음 단디 먹고 오셔야 할 겁니다. 이렇게 급경사 계단 구간을 쭉 올라가서 영봉에 도착을 딱 했는데요.


와 원래는 진짜 멋진 충주의 모습 그 월악산에 중봉 하봉이 이렇게 쫙 같이 보이는 절경이 펼쳐지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작년에 제가 다녀왔던 가을 월악산 영봉의 모습을 대신 보여드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상에서 식사도 마치고 지금 이제 원점 회귀해서 하산을 하고 있습니다. 아 이렇게 해서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을 생각을 해보면 어 오늘 다섯 시간 삼십 분 걸렸어요. 어 근데 저는 하산을 조금 빨리 해서 5시간 30분 걸렸는데요.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코스 시간을 보면 약 6시간 정도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넉넉하게 6시간 걸리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CTIJf8l5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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