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은 돌산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 등산시마다 발바닥이 많이 아팠던 기억이 있는 돌이 많았던 산 이 계룡산도 100대 명산에 들어가는데요. 100대 명산 인증을 하려다 멀리 있는 산까지 가기가 여의치 않아서 주변산들만 오르는 것으로 현재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살았을 때 자주 찾던 산이었는데 지금은 좀 소원해진 산입니다. 싼타 TV 채널에서 갑사코스로 안내해 준 영상이 있어 다시금 옛 추억을 떠올리며 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스요약
갑사탐방지원센터 - 갑사 - 연천봉방면(돌계단구간) - 연천봉고개 - 관음봉 - 연천봉 - 원점회귀 : 8Km 4~5시간
싼타님과 함께 올라가 보는 계룡산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에서 출발해서 계룡산 정상 관음봉에 오르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시죠. 처음에 주차장에서 일단은 갑사를 향해서 걷기 시작하면 됩니다. 초입에는 이런 먹거리들이 있는 식당가가 있어요. 벌써 2020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네요. 낙엽이 떨어져 쌓이는 계절이 오니까 새로운 감정이 차오릅니다. 새로운 감정이 차오르는 지금의 계절이 습관을 바꾸기 가장 적합하다고 하는데요. 올해 바꾸고 싶었던 습관이 있으시다면 지금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갑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갑사 기점에서 연천봉 방면으로 오릅니다. 점점 가팔라지는 돌계단 구간을 쭉 올라서 연천봉 고개에 오른 후 관음봉에 올랐다가 돌아오면서 연천봉에도 올랐다가 다시 갑사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매표소를 지나고 멋진 공원길을 산책하면서 갑사까지 이동합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한 지 약 20분 정도 만에 갑사에 도착했습니다. 갑사를 지나면 바로 등산로로 향하는 이정표를 만나요.
여기서부터 연천봉 방면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조금 전 이정표를 지나고 살짝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면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지도상 현 위치인데요. 오늘의 코스는 여기서 오른쪽 관음봉 연천봉 방면으로 갑니다. 초잎은 계곡길을 따라서 울창한 숲길을 걸어갑니다. 초입의 울창한 숲길을 쭉 걷다 보면 임도와 살짝 합류하는 구간을 만납니다. 저는 지금 갑사에서 한 5분 정도 살짝 올라왔는데 네 300미터 이동했고 연천봉까지 1.9km 남은 지점에서 전 갑자기 이렇게 임도랑 합류를 했습니다. 일단은 쭉 따라서 올라가 볼게요. 어 너무 멋진데요.
산행을 하다 보면 가끔 이렇게 잘 정비가 되어 있는 임도를 만났을 때 굉장히 기분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어요. 계속해서 오늘의 목적지인 관음봉까지 이동해 보겠습니다. 가시죠. 오늘 지금 이 계룡산 갑사 코스로 해서 관음봉에 오르고 있는데요. 어 이 가을 막바지를 알리는 마지막 단풍들이 열심히 붉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딱 산행 시작을 하고 나서 어 이제 촬영을 딱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오늘 삼각대가 부러졌어요.
그래서 지금 그냥 이렇게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어 오늘 촬영이 조금 순조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평소랑 약간 다른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신다면 어 오늘 그런 작은 이벤트가 있어서 그런 거니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일단은 열심히 몰라 보겠습니다. 가시죠. 산행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조금 넘은 시점부터 점점점점 경사가 가팔라지면서 숨이 막 차오르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지금 산행 시작한 지 약 한 시간 반 정도 되어 가고요. 계곡길 따라서 지금 쭉 계속 산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어 연천봉 있는 곳까지 점점 점점점점 경사가 가팔라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시간이 조금씩 조금씩 지날수록 경사가 조금씩 가팔라지는 게 느껴져요. 땀을 조금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 계곡길 숲길로 쫙 올라가는 길이어서 굉장히 고요하고 짙은 숲의 냄새를 맡으면서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코스는 이런 느낌이네요.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어 저는 산행 시작한 지 1시간 45분 되었고요. 갑사에서 1.6킬로미터 올라왔고 연천봉까지 600미터 남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약 30분 이상 가야 할 것 같아요. 아까 그 연천봉 600미터 남았다는 그 이정표 있는 구간에서부터는 아까보다 좀 더 가파른 경사 구간이 쭉 시작되었습니다.
와 그리고 여기가 좀 더 힘든 게 경사 구간이 전부 다 돌 바위 구간인데 돌 계단길이 거의 한 8~90%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계속 가파른 돌계단 구간을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동학사로 올라갔었던 코스는 정확히 어떤 느낌이었었는지 지금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어 지금 여기 갑사로 해서 관음봉 올라가면 이 구간이 약간 조금 더 체력 소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 일단은 어서 정상 능선으로 올라타 볼게요. 어 나무 데크 계단을 만났습니다.
어 여러분 여기 이제 위치를 보니까 요 계단 쭉 올라가면 이제 어 정상 능선에 딱 올라가는 것 같아요. 일단 쭉 올라보겠습니다. 자자자자 아 파이팅 파이팅 여러분 저는 산행 시작한 지 2시간 20분 정도 되었고요. 와 엄청난 돌계단 구간을 쭉 올라와서 어 연천봉 아래 시점에 도착했습니다. 아 보이시죠? 영천동 고개 여기 연천봉 고개에서 연천봉은 200m면 오를 수 있습니다. 일단 먼저 관음봉에 올랐다가 돌아오면서 연천봉에 오를 거예요. 일단 관음봉으로 가시죠.
여기 연천봉 고개에서 광은봉까지는 900m 이동합니다. 그러면 계룡산 정상을 향해서 가시죠. 연천봉 고개에서 관음봉 기점까지 900m 구간은 이런 가벼운 능선 구간입니다. 지금부터는 많이 힘들지 않아요. 저는 산행 시작한 지 약 3시간 정도 되었고요. 관음봉 아래 도착했습니다. 100m만 올라가면 됩니다. 가시죠. 와 여러분 어 계룡산 정상 관음동 도착했습니다. 와우 여러분 저는 계룡산 정상 관음봉 촬영을 마치고 지금 이제 원점 회귀하고 있는데요.
이 능선에 딱 올라탈 서부터는 진짜 약간 이제 정말 춥습니다. 겨울 날씨 같았어요. 그래가지고 바로 후리스 꺼내 입고 지금 계속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 중입니다. 다 내려가서 또 오늘 코스에 대한 요약도 간단하게 해 볼게요. 그러면 내려가서 뵙겠습니다. 어 저는 지금 연천봉 아래 기점 다시 도착했는데요. 어 연천봉 200미터 잠깐 가서 연천봉에서 바라보는 관음봉의 모습을 담고 내려오겠습니다. 연천봉 고개에서 한 5분에서 10분 정도 가볍게 경사 구간 올라오다가요. 이런 계단 경사 구간 한 번 쭉 올라가면 이제 연천봉입니다.
요약
싼타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오늘은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코스로 관음봉에 올랐습니다. 와 이 갑사 코스 장난 아닙니다. 그러면 오늘 코스도 간단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갑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갑사까지는 약 20분 정도 인도로 되어 있는 산책길을 좋겠습니다. 이렇게 갑사에 도착을 하면 이 갑사 기점에서 이제 연천동 방면으로 등산로가 시작이 되는데요. 요 등산로 따라서 살짝 이동하다가 보면 다시 한번 인도랑 합류하는 구간이 나와요. 이 인도로 합류해서 또 살짝 걸어가다 보면 이제 관음봉 쭉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로 다시 합류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쭉 계곡길 따라서 경사 구간이 시작이 되는데요. 어 점점 경세가 가팔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처음에는 가벼운 경사관을 쭉 가다가 점점점 갑자기 땀이 나기 시작하고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하더니 경사가 가팔라지고 있다라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이제 거의 한 8~90%는 이제 돌계단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계단을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힘들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쭉 올라가다 보면 이제 연천봉까지 6백 미터 남았다는 이정표가 한 번 딱 나오고 다시 경사 구간이 시작되는데 여기서부터도 아주 가파른 돌 계단 구간입니다. 이렇게 쭉 연천봉 아래 기점에 도착을 하면 오른쪽으로 가면 연천봉 이제 왼쪽으로 진행을 하면 관음봉 가는 길인데요. 저는 일단 관음봉으로 먼저 이동을 했습니다. 여기서 900미터 이동해서 관음봉으로 가는데요. 이 900미터 구간은 엽다운이 심한 능선 구간은 아니고 그냥 가벼운 어 트레킹 구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 능선길 따라서 쭉 이 삼십 분 정도 이동하다 보면 이제 관음봉 올라가는 계단 구간이 쫙 시작이 됩니다.
100 미만 쫙 올라가면 이제 관음봉에 도착을 해요. 이 관음봉에서 바라보는 삼불봉 방면의 능선 진짜 멋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관음봉에서 구경을 하고 다시 원점 회기하다가 연천봉 기점에서 연천봉에 올랐는데요. 어 요 이백 미터 구간은 그냥 살짝 경사 구간이긴 한데요. 뭐 그렇게 많이 힘든 구간은 아니었습니다. 연천봉 아래에서 계단을 한 번 쭉 올라가면 연천봉에 도착을 하는데 이 연천봉에는 따로 정상석 같은 건 없었고요. 그냥 나무 데크로 되어 있는 전망대 같이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관음봉 방면의 경치가 진짜 멋졌어요. 이렇게 또 연천봉에도 올랐다가 지금 다시 갑사 주차장으로 원점 회기를 하고 있는데요. 가파른 돌계단 구간을 올라온 만큼 하산길에도 아주 가파른 돌계단 구간을 내려가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올해 산행하면서 지금 계룡산에서 처음 느낀 건데 이제 바닥에 낙엽이 엄청 많이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이제 슬슬 등산로가 가려지기 시작하는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
항상 핸드폰 어플 지도랑 이정표 잘 확인하시고요. 또 한 가지는 어저께 비가 살짝 왔었는데 이제 이 나뭇잎이 같이 바위랑 섞여 있으니까 굉장히 미끄럽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오늘 한 번 미끄러질 뻔 했었는데 여러분들께서도 이제 산행하실 때 낙엽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이렇게 해서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는 시간을 생각을 해보면 어 아주 넉넉하게 약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되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TV
https://www.youtube.com/watch?v=0faHyRhV7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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