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필수 앱 12가지

아이패드를 사용한 지도 어느새 2년이 훌쩍 넘어 버렸는데요. 처음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어떤 앱을 설치해야 할지 막막하던 때 여러 곳의 정보를 참고하여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앱으로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구매하고 설치하면 좋은 앱 12가지를 알려주는 영상이 있어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보고 들으시려면 글 하단에 있는 원문 영상 참고하세요~

 

아이패드 필수 앱 12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디자이너 메림입니다. 여러분은 아이패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다들 아이패드로 취미도 즐기고 돈도 많이 번다는데 나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아주 잘 오셨습니다. 저는 디자이너로서 하는 업무의 70% 정도는 이 아이패드를 이용하고 있고 수익도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는 정말 유용한 어플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 밥벌이를 책임져주는 아주 소중한 어플들을 엄선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제가 이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콘텐츠 생산, 그리고 기록 이렇게 두 가지 용도로 나뉘는데요. 콘텐츠 생산에는 자료 조사, 드로잉, 디지털 다이어리, 콘텐츠 영상 편집 등이 있고, 기록에는 일정 관리, 프로젝트 노트 읽기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각각 카테고리별로 제가 어떤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지 바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핀터레스트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하거나 영감을 얻기 위해 고퀄리티 시각 자료가 있는 여러 어플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중 사용 빈도 1위는 단연 핀터레스트입니다. 핀터레스트에서는 원하는 관심사를 검색하고 그것을 나만의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저장할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피한 이미지에 들어가서 아이디어 더보기 버튼을 눌러 내가 이미 수집해 둔 영감들과 비슷한 이미지를 추가로 서치 할 수도 있고, 설정을 통해 피드를 비공개 혹은 공개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또 만약 이렇게 컬러감이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있다면 이미지를 캡처한 후에 프로크리에이트의 컬러 팔레트로 불러와서 참고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 그림들을 종종 핀터레스트에 직접 업로드해서 브랜드 홍보용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2. BNS

다음으로 추천드릴 어플은 비엔스인데요. BNS는 세계 곳곳의 작가분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업로드하는 사이트예요. 업로드가 되어 있는 프로젝트 퀄리티도 너무 좋고 핀터레스트처럼 이미지 하나를 단편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딱 원하는 이미지가 있고 그와 비슷한 레퍼런스를 빠르게 찾아야 할 때는 핀터레스트를 사용하고요. 디자인 스터디용으로는 BNS를 추천드립니다.

 

3. 언스플래시

언스플래시라는 어플은 상업적 사용이 가능한 무료 이미지 들이 모여 있는 사이트입니다. 셔터스톡이나 픽사베이 등 다른 무료 사이트들도 있지만 저는 상업적 무료 이미지가 필요한 경우 전반적인 사진 퀄리티가 보장되는 이 언스플래시를 주로 사용하고 이렇게 검색을 해보다가 원하는 이미지가 없을 때에만 다른 사이트를 둘러보는 편이에요.

 

4. 포토크리에이트

정말 없어서는 안 될 바로 그 유명한 프로크에이트입니다. 이건 정말 아이패드랑 찰떡궁합인 어플인 것 같아요. 저는 이 어플을 이용해서 그림도 그리고 디지털 스티커도 제작하고 또 브러시도 제작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리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이미지를 교체하는 방법으로 유튜브 썸네일이나 이렇게 인스타그램 피드를 업로드하고 있어요.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어서 이 어플을 이용해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제작할 수 있는 아주 생산성의 끝판왕 어플입니다.

작은 단점으로는 유료 어플이라는 것과 그리고 그림들이 클라우드로 자동 백업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말 많은 드로잉 어플을 사용해 보았 이 프로 크리에이트를 대체할 만한 어플은 아직 없었던 것 같아요. 한 번 결제하고 나면 평생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 어플을 통해 다양하게 수익화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저는 최대한 빨리 사는 게 가장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다른 어플들로는 메디방이나 어도비, 프레스코 아트 셋 등이 있는데요. 저는 다 설치를 해두긴 했지만 사용 빈도는 99%가 퍼로 크리에이터입니다. 그만큼 사용하기 편하고 사용자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는 영역이 넓다 보니까 정말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5. 노마드 스컬프

아이패드를 이용한 3d 작업을 하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 노매드 스컬프를 추천드립니다. 이 어플은 사실 저도 100% 활용까지는 잘 못하고 있지만 취미 삼아서 조금씩 만져보고 있어 ui가 어려운 편도 아니라서 따로 배우지 않고 이리저리 만져보면서 만든 위시베어입니다.
이런 식으로 반죽 만지듯이 편하게 만져볼 수가 있어요. 특히 좋은 점은 이 노매드 스컬프에서 만든 3d 모델링을 프로크레이트로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인데요. UV 매핑을 해준 다음에 obg 익스포트 프로크레이트로 불러와줍니다. 그러면 프로크레이트에서 이런 식으로 색칠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주로 사용하는 브러시 질감으로 3d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니까 사용법만 잘 익힌다면 활용도가 정말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6. 어도비 일러스트

어도비 프로그램을 구독하고 계신다면 아이패드에서도 어도비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어도비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 저는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PC에서 작업하던 프로젝트의 아이패드에서 빠르게 수정도 가능하고 또 밖에 있을 때 급하게 파일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또 반대로 아이패드로 작업한 내용을 PC로 불러가기도 정말 좋은데요.

 

추후에 수정 작업을 위해서 벡터 파일로 일러스트를 그려야 하는 경우에 타블릿 대신 아이패드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PC에서 다듬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 방법을 이용해서 저는 이렇게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새로운 아이콘을 만들 때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만든 네이버 지큐 이모티콘을 현재 판매 중에 있습니다.

 

7. 블로

영상 편집 워플린 블로(VLLO)입니다. 유튜브를 할 때 아무래도 가장 많은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바로 편집 과정일 텐데요. 안 그래도 오래 걸리고 힘든데 프리미어 같은 프로그램은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쉬운 편집 어플을 찾다가 블로우를 사용하게 되었고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 이전에는 이렇게 쇼츠처럼 짧은 영상만 블로를 이용해서 핸드폰으로 편집을 했었는데요. 유튜브 영상 같은 긴 영상은 그나마 ui가 좀 심플한 파이널 컷을 사용했었어요. 파이널 컷은 맥북에서만 작업이 가능한데 저는 주로 아이패드랑 핸드폰만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파이널 컷 대신에 블로로 편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영상을 첨부할 수도 있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릴스 이런 식으로 템플릿들이 다 정해져 있어서 후보자들이 영상을 만들기 정말 쉽게 되어 있어요. 저는 또 유료로 결제를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된 프리셋 업데이트도 되게 자주 되는 편이더라고요. 그래서 딱히 고민 없이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 추출하기 버튼 프로젝트를 통해서 에어드롭 혹은 파일로 핸드폰으로 공유를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커 편집을 틈틈이 해두고 그 파일을 아이패드를 옮겨서 자막이랑 디테일한 편집 작업들을 이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호환이 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8. 굿노트

아이패드 필수 필수 필수 어플로 많이 소개되는 바로 굿 노트입니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플인데요. 저는 서식 스티커 등을 판매하기도 하고 가끔 이벤트로 무료 공유도 하고 있는데요. 처음 아이패드를 활용해서 돈을 벌게 해준 바로 그 어플이 굿노트였습니다. 저는 제가 만든 다이어리를 이용해서 일정을 짜고 다이어리를 꾸미는 식으로 활용을 하고 있고 이렇게 인스타그램에 굿 노트 활용 콘텐츠도 업로드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노트를 사용해서 강의나 아이디어 노트로 사용하기도 하고 PDF로 구매한 전자책들도 모아두고 보고 있어요. 클라이언트를 만나서 디자인 피드백이 필요할 때 프로젝트 파일을 PDF로 옮겨와서 수정 사항이 바로바로 노트 필기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변경이 잦은데 그때마다 새로 프린트를 하지 않아도 돼서 종이 낭비가 엄청 줄어들었고, 시안이나 도면 견적서 등 민감한 자료들을 보안 걱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 후 삭제를 할 수 있는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단축어를 활용해서 이렇게 배경 화면에 다이어리로 바로 가는 링크를 만들어 둬서 좀 더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짧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이렇게 사용할 다이어리 커버를 캡처합니다. 이런 식으로 캡처를 해서 사진 앱에 저장을 해 주시고요. 그런 다음 새로운 단추가 플러스 버튼 아래쪽으로 내려서 방금 다이어리 이름을 클릭해 줍니다. 이게 바로 굿노트 다이어리가 바로 열리면 돼요. 재생으로 테스트를 해보면 우리가 마지막으로 봤던 페이지가 열리게 됩니다.

공유하기 홈 화면에 추가 사진 선택 방금 캡처한 다이어리 커버를 이렇게 사용 눌러주시면 홈 화면에 이렇게 다이어리 링크가 추가됩니다. 특히 이번에 굿 노트는 무료 버전이 출시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무료로도 3개의 노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까 구매를 혹시 망설이셨던 분들은 한번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노트 어플로는 원노트, 노터빌리티 플렉스셀 등이 있는데요. 윈도가 후원을 원한다면 원노트 녹음 기능이 필요하거나 GIF를 삽입하고 싶으시다면 모타빌리티 PDF 검토 및 읽기 위주의 작업을 하신다면 렉스를 추천합니다. 

 

9. 오브제

각 어플마다 이렇게 강점이 있긴 하지만 저는 자료들이 여러 개의 어플로 흩어지는 거를 좋아하지 않아가지고 두루두루 사용 가능하고 또 이렇게 예쁘게 꾸미고 놀 수 있는 굿 노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굿 노트 다이어리를 쓸 때 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어플인데요. 이렇게 띄워두고 감각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들로 이렇게 간편하게 다이어리를 꾸밀 수가 있어요. 스플릿 뷰가 아니라 이렇게 플로팅으로 띄워주게 되면 간편하게 슬라이드로 밀었다 뺐다 할 수가 있으니까 이것도 같이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0. 노션

다음으로는 이제 국민 일정 관리 어플이 된 노션입니다. 일정이나 투드리스트같이 단순한 메모 외에 이렇게 묶음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들은 모두 노션으로 기록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렇게 제 브랜드의 방향성과 운영하는 채널별 목표 등을 기록해 두고 프로젝트를 계획할 때 방향성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부뿐만 아니라 윈도에서도 호환이 아주 잘 되고 있어요.
그래서 정말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노션 템플릿을 검색해 보시면 이렇게 다양한 공유 글이 있거든요. 나한테 맞는 템플릿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1. 타임타임

그다음 이 어플은 타임 타임 어플인데요. 이렇게 직관적으로 시간을 맞춰두고 타이머를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도 이렇게 타이머를 두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작업을 하다가 자꾸 딴 길로 새는 분들 있으시죠? 그런 분들에게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작업 효율이 가장 좋을 때가 마감 1시간 전이라고들 하잖아요. 임의로 이렇게 제한 시간을 두게 되면 시간이 줄어드는 게 눈에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마치 마감 1시간 전인 것처럼 높은 집중도로 작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12. 네이버블로그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어플은 바로 네이버 블로그 어플인데요.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 매주 두잉 로그라는 일기를 쓰고 있는데요. 이렇게 페어를 갔다 와서 사진이 엄청나게 많은 경우에는 사진도 엄청 많고 글도 많아가지고 이거를 사진을 하나하나 PC로 옮기는 것도 힘들고 또 핸드폰으로 다 작성하는 것도 되게 번거로울 때가 있어요. 블로그 어플을 사용하시게 되면 여기서 바로 이렇게 사진 어플을 띄워두고 붙여 넣는 식으로 사진을 간단하게 첨부를 해서 쉽게 블로그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카메라에서 블로그 어플을 이용하시게 되면 핸드폰에 있는 영상을 3초의 짧은 GIF로 만들 수가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첨부가 되고 또 이렇게 비율을 조절하게 되면 핸드폰으로 볼 때 비율을 볼 수가 있어서 글자가 어떻게 끊기는지 조금 더 모바일 친화적인 환경으로 작성을 할 수도 있어요.

 

요약

이렇게 제가 자주 활용하는 어플들을 모두 소개시켜드렸는데요. 유료 어플도 굉장히 많았는데 몇 년 지켜보니 어플은 그냥 빠르게 사면 빠르게 살수록 이득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르는 일은 있어도 내리는 일이 절대 없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어플을 활용해서 오히려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도 많으니까요. 잘 고민해 보시고 결정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번 영상이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저는 다음 영상에서 또 알찬 정보들 가득 준비해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원문영상 - 매림

https://www.youtube.com/watch?v=kj5uu_PKoIg

 

 

Apple 정품 2022 아이패드 10세대

 

Apple 202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