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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100대 명산 - 70. 경남 창녕 화왕산

by twoslicesoftoast 2025. 2. 11.

경남 창원 꽤 먼 곳인데요. 이곳에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화왕상 100대 명산에 다녀온 영상이 있어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등산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먼 곳에는 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싼타TV덕분에 대리 만족 하는 중입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화왕산 등산코스

자하곡 매표소 - 화왕산장 - 배바위 - 화왕산 정상 - 3코스 갈림길 - 원점회귀 총 7Km 5시간 소요

싼타 TV가 다녀온 화왕산

싼타TV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산이라면 어디든 가는 남자 싼타입니다. 오늘은 경남 창녕의 진산 화왕산입니다. 자하곡 매표소에서 출발하는 코스인데요. 그럼 오늘도 같이 가시죠. 오늘의 코스를 소개합니다. 자하곡 매표소에서 출발해서 인도 경사를 올라 갈림길에서 1코스 방면으로 쭉쭉 오릅니다. 힘들지만 재미있는 암릉 구간을 올라서 화왕산 대평원을 지나 정상에 올랐다가 3코스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여기 주차장에서 출발하자마자 어 굉장히 가파른 임도 구간으로 지금 시작되고 있어가지고 어 오프닝부터 지금 숨이 엄청 찹니다. 아 여기는 경남 창녕의 진산 화왕산 국립공원이에요. 이곳 화왕산은 예 옛날 옛적에 화산 활동이 엄청나게 활발했던 산이라고 합니다. 어 그래서 이 산 정상에 무려 오만 평의 대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어요. 억새밭이 또 형성이 되어 있는데요. 등산객분들 사이에서는 십리 억새밭으로 가을에 또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근데 또 봄에는 정상 부근에 철쭉과 진달래 산행으로도 인기가 굉장히 많은 곳이에요. 정상에 올라가면 화왕산성 주변으로 이렇게 또 멋지게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또 열심히 올라서 진달래 군락지를 만나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파이팅 가시죠.

입구에 주차하고 한 10분 15분 정도 걸어 올라왔는데 여기 탐방객 분들을 위한 마지막 주차장이 또 있네요. 참고하세요. 여러분 초입에 꽤나 가파른 인도 경사를 오르다 보면 이런 시원한 계곡 소리를 들으면서 3코스 갈림길을 만납니다. 어 왼쪽은 3 등산로 이따가 이쪽으로 하산할 거고요. 오른쪽 1, 2 등산로로 산행을 시작할 겁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요.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철쭉은 푸른 이파리가 먼저 핀다고 합니다. 저도 이제 진달래 철쭉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계속해서 화왕산 방면으로 오르다 보면 등산로가 시작되는 화왕산장을 만납니다.

화왕산 입구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임도 구간 쭉 올라왔더니 여기 화왕산장 딱 바로 옆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화왕산장을 지나면 잘 가꿔져 있는 공원길이 나옵니다. 이 공원길 끝자락에 화장실 옆으로 1 코스가 시작돼요. 어 봄을 넘어서 이제 초록초록해지고 이 숲의 향기가 짙어지기 시작했어요. 와 벌써 이제 약간 초여름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산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여기 화왕산장 지나고 살짝 올라오니까 좀 전에 아주 멋진 공원길이 이렇게 쫙 형성이 돼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 공원 끝자락에 이정표가 딱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이 코스 오른쪽으로 가면 1 코스, 2 코스는 비교적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어 계곡 길로 쭉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요. 1 코스는 약간 다이나믹한 암릉 구간이 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 이 짙은 피턴치드 맡으면서 1 코스로 몰라 보겠습니다. 1 코스로 산행을 시작하면 짙은 숲의 향기도 잊게 해주는 엄청난 암릉 구간이 시작됩니다. 지금부터는 신나는 음악이 필요합니다. 어 여기 1 코스가 재밌는 것 같아요. 앞는 구간 이렇게 가끔 힘들 때 뒤를 한 번씩 돌아보면 또 이렇게 멋지게 창녕의 시내가 쫙 보입니다.

 

어 바위 구간 좋아하시는 분들은 1 코스로 오세요. 아닌 분들은 2 코스로 1코스는 가야산 만물상 코스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암릉 구간을 오를 때는 뜨거운 햇빛을 막아줄 모자와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는 필수로 착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가끔씩 뒤를 돌아보면서 올라가세요. 와 예술입니다. 예술 아까 저기 입구에서 시작해서 지금 위로 요 앞 구간을 이렇게 지금 계속 올라오고 있어요. 약간 진짜 공룡의 등줄기 같이 생겼습니다. 여기도 여기도 약간 이런 공룡능선의 느낌이네요. 아 거의 다 왔어요.

안내 표식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정표가 나오는데요. 좀 전에 여쭤보니까 어 경사 끝났답니다. 1코스 경사 끝 화왕산 정상 칠백 미터 어 남았는데 여기는 이제 산성길 이제 이렇게 둘레길 걸으면서 가요. 여기 화왕산 일 코스 저의 느낌은 아 화왕산 공룡능선이다 어 이런 느낌이었어요. 아 초비의 공원 끝자락에서 딱 한 시간 반 와 굉장한 암릉 구간 올라와서 지금 이제 화왕산 정상 능선에 다 도착했는데요. 지금 제 앞으로 어마어마한 게 펼쳐져 있습니다. 우와 보여드릴게요. 어 주차장에서 출발해서는 지금 딱 두 시간 반 됐어요. 하 여기가 이제 그 유명한 화왕산 십리 억새밭입니다.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평야 오만 평 그리고 이렇게 저쪽이 이제 3코스의 능선길인 것 같아요. 진짜 멋있습니다. 창녕 시내까지 이렇게 한눈에 하 진달래 와 일 코스로 올라오면 진짜 배고파요. 여러분 저 원래 정상 가서 먹을 날인데 여기 좀만 가다가 어 저 뭐 보이면 어 앉아서 간단하게 김밥 한 줄 먹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삼백육십도로 뻥 뚫린 화왕산의 경치 허 저 뒤에 오만 평에 대평야까지 완벽한 식사 장소입니다. 와 너무 멋있어요. 

 

그럼 지금부터는 화왕산의 대평원 지대를 걸어서 정상으로 갑니다.  산행 시작 약 3시간 만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억새 평원과 암릉 능선의 모습이 진짜 예술입니다. 역시 정상에 딱 올라보면 겉은 남는 구간과 정상의 이 대평야 한눈에 딱 들어오는데 우와 이렇게 뭔가 반반 딱 섞어놓은 것 같은 컴퓨터 그래픽 같은 느낌입니다. 와 진짜 멋있어요. 그럼 이제 삼등산로로 다시 어 자하곡 매표소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왕산 등산코스 전체요약

그러면 거기다 내려가서 또 오늘 코스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오늘 여기 화왕산에 와서 또 한 번 이렇게 계절이 변하고 있는 게 딱 실감이 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짙은 어 숲의 향기 와 이제 계절이 변하면서 좀 더 이런 나무랑 어 이런 풀잎들이 점점 우거지고 최근에 비가 또 왔잖아요. 그래서 또 이런 숲의 향기가 한층 더 짙어진 것 같습니다. 와 오늘 진짜 오늘도 힐링 산행이었어요. 오늘 화왕산 코스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하곡 매표소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가파른 임도 구간을 따라서 쭉 올라갔어요. 가다 보면 어 중간에 마지막 주차장이라고 해서 주차장이 한 개 더 있어요. 어 여기다 주차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시 임도 구간 따라서 쭉 올라오다 보면 갈림길이 나와요. 왼쪽으로 가면 3등산로 오른쪽으로 가면 1,2 등산로 삼등산로는 제가 지금 하산하고 있는 이 길이고요. 저는 오른쪽 1,2 등산로로 등산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 바로 화왕산장이 나오는데 이 산장 지나고 등산로가 시작돼요. 울창하게 우거진 숲길을 따라서 쭉 올라가다 보면 멋진 공원이 하나 나오고 그 공원 끝자락에 이제 일리 등산로로 올라가는 기점이 딱 나옵니다. 여기에서부터 딱 1시간 30분 정도 진짜 엄청난 슈퍼 암릉 구간을 쭉 올라가야 하는데요.


이 구간을 오늘 올라가면서 느낀 점은 어 정말 가야산의 만물상 코스랑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와 이렇게 슈퍼 암릉 구간을 올라오면 대반전 오만 평의 대평야가 쫙 펼쳐지는데요. 와 진짜 이 십리 억새밭이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5월달에 철쭉이 폈을 때 오시면 진짜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화왕산 정상에 올랐다가 지금 이제 삼등산로로 하산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어 여기 하산길이 중간중간에 가파른 돌계단 구간 그리고 바위 구간 미끄러운 흙길 구간도 섞여 있으니까 이 구간으로 하산하시면서도 무릎 조심 그리고 미끄러지지 않게 안전하게 하산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화왕산 일 코스로 올랐다가 3 코스로 하산 원점 회귀 시간 생각해 보면 다섯 시간 걸렸습니다. 여유 있게 측정한 시간이니까 다섯 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딱 좋을 것 같고요. 오늘은 경치도 멋지고 코스도 너무 재밌었는데 진짜 이 숲에 향기 때문에 힐링하고 가는 산행입니다. 와 하 그러면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저는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산을 사랑하는 그날까지 싼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싼타 TV

https://youtu.be/5-fszXs0v_g?si=DZ42yYzP0tuzOc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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