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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기차타고 조치원역에서 둘러보는 세종시

by twoslicesoftoast 2025. 2. 13.

오랜만에 슬기로운 캠핑생활 채널에서 트레킹 정보를 가져와서 정리해봤습니다. 이제 날도 점점 따뜻해지고 걷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데요. 이번 주말 어디를 다녀올까 하면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영등포역에서 기차타고 조치원역에 도착하여 전통시장도 구경하고, 정수장을 개조한 특이한 카페도 살펴보고 더 넓은 세종 시의 수목원과 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슬기로운 캠핑생활님과 함께 조치원역에서 걸어보는 세종시

전체 코스 요약

영등포역(새마을호) - 조치원역 - 세종 전통시장 - 평리문화마을 - 조치원문화정원(정수장 카페) - 조치원버스터미널 - 세종우체국 정류소 - 이흥금강보행교 - 국립 세종 수목원 - 세종 중앙공원 - 대통령기록관 - 단국대치과대학건물 - 조치역 - 영등포

영등포역-조치원역

오늘은 이른 아침 대중교통을 타고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내린 폭설 때문에 도심 곳곳에 눈이 쌓여 있네요. 오늘도 눈 소식이 있는데 많이 안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열차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갈 겁니다. 오랜만에 영등포역에 왔습니다. 오늘은 KTX를 탈 필요가 없어서 이곳에서 출발하려 합니다. 눈 내린 기차 선로를 보니 괜히 더 설레이는데요. 아침 8시 26분 새마을호를 탔습니다. 개인적으로 좌석은 새마을호가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벽면에 이백이십 볼트 콘센트가 있어서 작업하기에 편리했습니다. 이제 출발합니다.

기차 여행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경치를 좀 더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출발한 지 1시간 20분 만에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경부선 조치원역입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세종시에 있는 역입니다. 역 바로 앞에 번화한 상업시설과 버스 교통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우선 가볼 곳은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 역 광장을 지나 조금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세종전통시장

이곳은 세종 전통시장입니다. 5일장은 4일, 9일로 끝나는 날짜입니다. 이곳은 1931년도에 개장돼서 약 1만 평 넓이의 300여 개의 상가가 있는 큰 시장인데요. 맛집이 많고 오일장에는 근처 천안 공주에서도 온다고 합니다. 전국적인 파닭의 원조도 이곳에 있고 줄을 서서 먹는 맛집도 많습니다. 트레킹 출발 전에 든든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 우선 시장을 찾아왔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으셨네요.

 

오랜만에 맛있는 분식을 보니 참을 수가 없네요. 시장표 떡볶이와 튀김을 시켰는데요. 딱 옛날 그 맛 그대로입니다.시장 중앙에 조치원 테마거리가 있었는데요.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골목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아이템과 소품들로 꾸며진 골목이었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풍궁과 칠판도 있네요. 레트로풍의 셀프 사진관도 있었습니다. 시장 한가운데 이런 테마 골목이 있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평리 문화마을

시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길은 평리 문화마을을 지나가야 하는데요. 이곳은 곳곳에 특이한 조형물이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특히 담장에 타일로 만든 벽화가 재미있었는데요. 그림을 그린 벽화는 자주 봤지만 타일로 만든 벽화는 처음 보네요. 평리 마을을 지나면 조치원 문화정원에 도착합니다.

 

조치원 문화정원 - 정수장 카페

이곳은 2013년도에 폐쇄된 조치원 정수장을 문화 공간으로 변신시킨 곳입니다. 2010년대까지 조치원의 취수원이었지만 근처 조치원의 수량이 줄면서 폐쇄되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문화 공연을 하는 문화 정원으로 변신했네요. 정원 한가운데 오래된 큰 건물이 있는데요. 작년 말에 오픈한 조치원 정수장 카페입니다. 내부는 정수장 시설 그대로 카페로 변신을 했는데요.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1층에는 작은 2인실이 있는데요. 아주 아늑한데요. 2층은 꽤 넓은데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공장 건물 특성상 지붕이 아주 높아서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오픈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아주 깨끗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카페 뒤쪽으로 넓은 공원은 각종 공연과 전시가 수시로 열린다고 합니다. 이 파란색 거대한 원통 건물은 정수장 시설인데요. 쉽게 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물입니다. 계단으로 위로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대한 정수장의 내부를 내려다 볼 수 있는데요. 한때 조치원 전체 시민에게 상수도를 공급하던 시설입니다. 반대편 건물도 올라가 봤는데요. 구조가 조금 달랐습니다. 이 건물은 불순물을 침전시키는 시설이라고 하네요.

 

조치원 버스터미널

이제 다시 시장 근처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조치원 버스 터미널입니다. 여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할 건데요. 세종시는 버스 연계 노선이 아주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터미널에서 4시 20분에 출발하는 340번 버스를 탈 겁니다. 플랫폼에서 핑크색 시외버스 대기소에서 기다리시면 되는데요. 버스 시간이 아주 정확한 편입니다. 저는 12시 20분 버스를 탔습니다. 정류소는 많지만 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예상 시간보다 짧게 걸립니다. 약 30분쯤 달리자 주변이 온통 아파트와 거대한 건물 단지로 바뀝니다.

 

세종 우체국 정류소

세종 우체국 정류소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정류소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왼쪽에는 세종 우체국이 있고 오른쪽은 세종경찰서입니다. 건물 규모가 정말 큼직큼직하네요. 골목길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더 가시면 됩니다. 길 건너에 넓은 공원이 보이는데요. 공원 쪽으로 건너가세요. 넓은 강변에 공원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이흥 금강보행교

이곳은 국내 최장 인도교인 이흥 금강보행교입니다. 2022년도에 개통했고 한글 이응 모양의 순환식 보행교인데요. 길이가 무려 약 1.5km입니다. 정확한 다리 길이는 1446미터인데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연도인 1446년을 기념하였다고 합니다. 밤에는 조명도 아주 멋져서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고요. ㄹ특히 원형으로 된 다리라서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원점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다리를 자세히 보면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아래층은 자전거가, 위층은 도보 이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리 곳곳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조명이 있어서 오후 5시 이후에 오시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곳곳에 쉼터와 벤치도 잘 되어 있습니다. 세종시는 기획 도시라서 도시와 자연 경관이 잘 어울려져 있네요. 오늘 날씨가 조금 아쉽습니다. 다리 반대쪽으로 오시면 다리의 구조가 조금 다른데요. 다리 위에 더 높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간 날은 계단에 눈이 쌓여서 올라가 볼 수는 없었는데요. 저 위에서 보면 전망이 더 멋지겠는데요.

강변에는 자전거 길과 도보길이 평행하게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금강보행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참 이곳에서 자전거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보행교 아래로 흐르는 강은 금강입니다. 이곳은 금강 하구둑에서 104킬로미터 떨어진 위치입니다. 금강 강변을 따라 쭉 뻗은 인도를 따라 걸어가시면 됩니다. 왼쪽으로 도로로 올라가는 샛길이 나옵니다.

 

국립 세종수목원

횡단보도를 건너 이곳에 오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또 다른 명소로 찾아갑니다. 인도 왼쪽으로 거대한 유리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은 국립 세종수목원입니다. 2020년도에 개장한 국내 첫 도심형 수목원이자 세 번째 국가 수목원입니다. 그 넓이가 무려 축구장 90개 면적입니다. 입구에는 푸드코트도 있습니다. 참고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구역도 따로 있고요. 워낙 넓어서 볼 곳도 많지만 아무래도 실내 온실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앞에서 보면 한동처럼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붓꽃에 꽃잎 모양으로 펼쳐져 있는 모양입니다.

 

사계절 전시온실이 하이라이트인데요. 3개의 온실로 나눠져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무려 32미터 높이의 온실에 압도되는데요.워낙 따뜻해서 겨울에는 외투를 미리 보관함에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치 지중해 어느 나라에 와 있는 기분이네요. 온실 안에 무려 엘리베이터가 있네요. 워낙 큰 열대 수목들이 자라다 보니 온실 높이가 어마어마합니다.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니 규모가 정말 대단하네요. 물론 온실 밖의 규모는 더 넓은데요. 축구장 90개 넓이라고 하니 제대로 다 보려면 하루도 모자를 것 같네요.

 

이곳은 특별 전시실인데요. 지금은 쥬라기 공원을 테마로 했네요. 꽤 실감나는 움직이는 공룡 모형이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고요. 이곳은 열대 온실인데요. 내부에 거대한 폭포가 인상적입니다. 폭포 때문인지 습하고 더운 열대 우림의 느낌이 제대로 느껴지네요. 이제 수목원에서 나와 또 다른 명소로 찾아갑니다. 수목원 주차장을 지나 쭉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

세종 중앙공원

중간에 특이한 건물이 있었는데요. 이곳은 반다비 빙상장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생긴 국내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이라고 하네요. 빙상장 반대쪽에는 넓은 부지가 있었는데 국회의사당 부지라고 하네요. 빙상장 주변은 세종 중앙공원입니다. 무려 138만 제곱미터 넓이의 거대한 공원인데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곳이고 걷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곳곳에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쉼터가 많았습니다.

대통령 기록관

호수변을 따라 공원을 걸으면 멀리 정사각형의 건물이 보이실 겁니다. 길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이정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특이하게 생긴 정사각형의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금고라고 불리우는 대통령 기록관입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모든 발언과 기록물을 보관하는 국가기관인데요. 마치 거대한 금고를 보는 기분입니다. 이곳에 관람관이 있는데요. 아주 잘 되어 있으니 꼭 한번 가볼 만 합니다. 이 멋진 차는 역대 대통령들이 실제 이용했던 캐딜락 리무지입니다.

차 앞에는 대통령의 표장인 봉황 플레이트가 붙어 있네요. 입구에는 역대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유리 조형물이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대통령의 연설을 글자로 만들어 얼굴을 그린 것입니다.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국민의 자유와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사합니다. 대통령 대통령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과 기념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이 직접 쓴 휘어도 있습니다.

한반도에 남아 있는 기업적 성과 대가 또한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에 다양한 시설도 그대로 재현이 되어 있는데요. 자유롭게 체험하고 촬영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곳엔 대통령이 받았던 귀중한 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정말 세계의 각양각색의 대단한 보물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대통령 기록관을 나와 다시 버스를 타려 합니다. 기록관 왼쪽에는 파란색 국무조정실 건물이 있는데요. 국무조정실 건너편에 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건물 - 조치원역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건물 바로 앞인데요. 한뜰마을 3단지 정류서입니다. 여기에서 801번 버스를 타면 되는데요. 대략 10분에 1대씩 자주 운행합니다. 단 타실 때 반드시 조치원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약 40분 만에 조치원역으로 복귀했습니다. 한정거장 전인 세종전통시장에서 내리셔서 뒤풀이를 하셔도 좋겠네요. 저는 새마을호를 타고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코스는 열차와 버스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코스인데요.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슬기로운 캠핑생활

https://www.youtube.com/watch?v=-5_j2V5kl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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