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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막힌 뇌를 뚫는 스웨덴 3단계 독서법

by twoslicesoftoast 2023. 1. 20.

reading book 독서법

요즘은 오디오북, 전자책등 책을 접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 중 하나가 기록을 하고 그 기록에서 얻는 경험자산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기록, 지식의 집합체인 책을 읽는 것은 나를 위해서 아주 도움이 되는 행위인데요. 독서를 한다고 여겼는데 읽을 때뿐이고 전혀 남지 않거나 읽으면서도 무슨 뜻인지 이해 안 될 때 많지 않으신가요? 저는 40대 이후가 되면서 책을 읽을 때 집중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독서방법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독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김익한 교수님의 강의를 담은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글 보시고 독서하는 법 익히셔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올려 두었습니다.

 

 

김익한 교수님이 알려주는 스웨덴 독서법

우리의 오해는 책을 읽을 줄 안다고 착각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책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스웨덴은 이렇게 한다는 거예요. 처음에 이제 책을 잡으면 이렇게 하면 스웨덴식 독서법을 그대로 적용해서 할 수 있어요. 엄청 책을 잘 읽는 독서가가 될 수 있어요. 제가요 다음 브런치의 글을 쭉 보다가 김 작가라는 분이 스웨덴의 대학에서 독서법을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대해서 글을 쓰신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평상시에 얘기하는 독서법하고 깊은 연관관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고 이런 것을 공교육에서 한다니 너무 너무나 참 부러운 얘기다 하고 읽었습니다. 

 

스웨덴 독서법

스웨덴은 이렇게 한다는 거예요. 대학에서 이제 책을 읽을 때 처음에 이제 책을 잡으면 책을 꼼꼼하게 읽는 것이 아니라 훌훌 이게 이제 브라우징 읽기라고 하는데요. 훑어보는 거죠. 이렇게 먼저 책을 본다는 거예요. 책을 본 다음에 두 번째 단계는 독서 모임을 모은다는 거예요. 두세 명 서너 명 정도면 충분하겠죠. 그러면 모여서 인상 착의 같은 것으로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1장에 대해선 누가 얘기하고 2장에 대해선 누가 얘기하고 이렇게 토론을 한다는 거야 그러니까 책에 그런 이야기가 쓰여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되게 궁금해 추정치에 대한 토론을 먼저 하는 것이 이렇게 한 상태에서 세 번째는 책을 꼼꼼하게 읽고 책 한 권을 읽은 상태에서 다시 모여서 토론을 하는 이런 문화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제가 권하는 거는 요즘에는 줌으로 모든 걸 할 수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톡방 같은 것이 있으면 아 내가 100만장자 시크릿을 지금부터 읽으려고 하니까 같이 읽은 사람 한번 모여주세요. 다섯 명 이상은 좀 많으니까 다섯 명 이상이 들어오시면 우리 오픈 채팅방을 이런 방식으로 사람을 모아서 해보실 수도 있고요 이렇게 하면 스웨덴식 독서법을 그대로 적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갖고 있는 강점은 이겁니다. 독서를 아주 새로운 느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식 독서법의 일 단계에서 얻은 교훈이죠. 자 책을 읽고 있는데 항상 혼자 읽으려고만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단톡방에서 사람을 모아서 같이 줌을 통해서 읽으실 수도 있고 독서 모임에서 그걸 읽을 수도 있고 뭐 친구랑 카페에서 만나서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기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게 도저히 다 안 될 때는 혼자서라도 해보시면 1장에서는 대충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 내가 되게 궁금한 건 이거야 이렇게 중얼중얼 스스로 말로 해보는 단계를 거치시고 이 상태에서 책을 정독하시라는 거예요. 


스웨덴에서 정독을 할 때는 소위 비판적 읽기라는 거를 한다는 거죠. 이거는요 여러분들이 비판적이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를 정확하게 아시는게 대개 비판적이라는 것은 어원 측면에서 보면 본질에 가깝게 인식하는 걸 뜻합니다. 그걸 인식한 상태에서 사회적 측면에서 생각해 보고 경제적 측면에서 생각해 보고 뭐 의료적 측면 문화적 측면 이런 여러 가지 측면을 자기식으로 생각해 보는 읽기를 하는 것을 우리가 비판적 읽기라고 얘기합니다. 책을 읽을 때 그냥 읽고 치우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소화한 상태에서 거기에다 비판적 읽기까지 할 수 있으면 여러분들은 스웨덴 독서를 따라서 함으로써 굉장히 수준 높은 독서가의 단계로 여러분들의 능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서의 필요성

독서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제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여러분들 다 느끼고 계실 왜냐하면 지적인 수준이 높아야 사업도 성공할 수 있어요. 제가 이 예를 많이 듭니다. 퇴직을 하고 받은 퇴직금을 투자해서 치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거 한국 사회에 너무너무나 많은 사례거든요. 그리고 너무 괜찮은 시도예요. 왜냐하면 수요자가 많으니까 그런데 여러분들 생각해 보세요.

 

치킨에 대해서 연구하지 않고 치킨집을 해 치킨집을 하는데 나는 sns 마케팅을 이해해야겠어 이거 다 책이 있어요. 강의도 요새 엄청 많습니다. 얘를 공부하고 치킨집을 시작한 사람하고 공부하지 않고 친구 얘기 듣고 프랜차이즈의 담당자를 만나서 어 그거 괜찮겠는데 하고 덜컥 투자한 사람하고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당연히 전자가 되고 싶을 거 아닙니까 이걸 하려면 우리가 공부를 해야 되죠

책을 읽어낼 줄 아는 능력이 몸에 붙지 않는다면 여러분들 답답할 것 같지 않으세요. 근데 40대 50대 중에 열 분 중에 한 분에게 물어보면 아 나는 책 읽는 건 도저히 못하겠어요. 이런 분이 10분 중에 8분 9분이라니까요. 큰 문제죠 제가요 그래서 우리가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들께 좀 빠른 속도로 좀 소개를 하고 싶어요. 이거 너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래요

우선 우리의 오해는 책을 읽을 줄 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초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책을 읽으셨거든요. 교과서를 보고 읽었단 말이에요. 그런데요. 잘 생각해 보세요. 교과서 읽기는 굳이 분류를 한다면 해독 공부법 같은 방법이에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죠 교과서를 계속 반복해서 보죠 참고서도 보죠. 시험도 보죠. 계속 반복해서 그 책을 보는 방법이라는 거 이 회독 공부법의 방식으로 여러분들이 경제 콘서트 같은 책을 볼 수 있냐면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그 학교 경험 때문에 책을 읽을 줄 안다고 착각을 하고 있어요. 근데 책을 읽어보니까 졸리기만 하고 내용도 모르겠고 재미없고 책을 안 읽게 돼요. 나는 책 읽을 능력을 상실한 사람 나는 책을 못 읽는 사람이구나 심지어는 나는 무능력한 사람이구나 나는 왜 이러지 이런 자괴감 여기로 바로 빠져버리는 그러니까 책을 읽을 수 없어 여러분들은 책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그것부터 전제돼 있어야 됩니다.

 

책을 읽는 방법

그러면 책을 읽는 방법을 알고 싶을 거 아닙니까 여기에서부터 출발하신 분들은 전부 엄청 책을 잘 읽는 독서가가 될 수 있습니다. 독서가가 되면 선 공부 후 실행이라고 그러는데 아까 제가 치킨집 예를 들었지 않습니까 미리 공부하고 치킨집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적으로 풍요로운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죠 두 가지는 먼저 하셔야 하나는 책을 고를 줄 알아야 해요. 이게요 자꾸 욕심을 내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좋다는 책을 그냥 보십니다. 그거는 자신의 현재의 문해력과 수준이 맞지 않기 때문에 읽을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책을 읽는 거는 단계적으로 읽으셔야 되는데 조금 어렵기도 하고 좋다는 책을 내가 읽어낼 수 있을까 이렇게 조바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신앞에 기초를 닦아놓으면 어느 단계가 되면 중간 수준의 난이도의 책을 읽는 능력이 여기서 갖춰지고 그 상태에서부터는 비약적으로 능력이 성장해요. 걱정 마시고 처음에는 쉬운 책을 가지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에 일단 가세요. 내가 습관이 궁금해 그러면 습관이라는 키워드를 치고 책 한 권을 아무거나 고르세요. 그러면 서가에 가면 습관에 대한 책이 그 책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 책의 주변에 보면 습관에 대한 책이 막 뽑혀 있어요. 동일한 주제에 대한 거를 우리 사서분들이 고맙게도 주변에 다 배치를 해놨어요. 그러면 꺼내서 봅니다. 다른 책도 이거 너무 어렵네 이거 쉽네 무슨 뜻인지 금방 알 것 같은데 오케이 이런 책을 제가 권하는 건 다섯 권을 권하는 거예요. 다섯 권을 언제 다 봅니까 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개를 들고 책상에 앉아서 이제 보시기 시작합니다.

다섯 쪽이나 열 쪽만 보세요. 다섯 건 중에 제일 쉬워서 잘 읽히는 책 개를 한 것만 고르시는 거예요. 메모하셔서 인터넷 서점에서 바로 구매하세요. 자기 책이어야 책 읽기에 더 애정을 넣을 수 있어요. 제가 제일 권하는 건 그겁니다. 자 그래서 너무 너무나 쉬운 책을 드디어 완독을 했다.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여기서부터 출발하시지 않으면 여러분들 독서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책을 읽으려면 눈 운동 독서라는 걸 꼭 해주시기 그러니까 엄청 강조하는 건데요. 요컨데 책의 행의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눈동자를 움직이면서 보시라는 거예요. 이거 일단 말이죠. 눈동자를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움직이면서 보잖아요. 졸음이 안 와요. 왜냐하면 이 눈 근육이 되게 예민한 근육이에요. 그래서 근육을 쓰면서 책을 보기 때문에 졸음이 훨씬 덜 오고요 이 눈 운동 독서라는 걸 마스터하시게 되면 집중력도 엄청 좋아지시고 뜻을 파악해 내는 능력도 엄청 좋아지고 제일 중요한 거는 한 행 읽는데 1.5초의 속도를 유지하는 거예요. 뜻이 들어올 때까지 천천히 눈동자를 움직여서는 이거 여러분들 수련이 안 됩니다 한 달 동안은 뜻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쭉 쭉 1.5초 속도로 읽어주세요. 


십분 매일 아침 10분 눈 운동 독서 이걸 한 달 하고 나지 않습니까 어떤 현상이 생기냐면 정말 놀라서 막 환호를 질러요 교수님 이게 되네요. 
뭐냐 하면 단어 단위로 초점이 쫙쫙쫙 맞아서 읽히는 거를 느끼게 돼요. 이 경지에 도달하는 데 한 달쯤 걸리고 그러면 책을 읽을 때 우리가 읽는 행이 있고 다른 행이 있지 않습니까 눈의 능력 때문에요. 다른 행도 같이 눈에 들어온다니까 근데 한 달 지나서 경지에 도달하시면 읽는 그 행만 선명하게 보이고 나머지는 흐릿하게 보여요 그리고 그 행도 눈동자가 움직이는 거에 따라서 단어 단위로 초점이 맞은 상태에서 지나 이렇게 피지컬 하게는 완성이 됐어 근데 뭔 뜻인지 모르겠어 당연히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1.5초로 한 행을 읽는다는 거는 느리지 않은 속도 생각해 보세요. 책이 보통 22행 23 행 20행이라고 치면 1.5초면 한 쪽으로 읽는데 몇 초 30초 그러니까 한쪽으로 읽는데 1분이 사실은 안 걸리는 많이 걸려야 2분이 걸리는 거예요. 50분 읽고 10분 쉰다고 칩시다 50분 동안 책을 읽는데 300쪽짜리 책을 여러분들 몇 시간 만에 읽는다 여섯 시간 일요일 날 아침에 슬렁슬렁 읽기 시작해서 밤이면 한 권을 다 읽어내요 여러분들 이거하고 싶지 않으세요. 눈동자는 일단 그 수준이 된 거예요. 한 달을 하셨으니까 한쪽을 1분 내에 읽을 수 있으니까요 꽤 빠른 속도를 뇌가 못 쫓아갑니다. 초점이 점점 맞아서 들어가는데 뇌가 그 뜻을 그 속도감으로 같이 이해를 해줘야 되는데 그게 습관이 안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거를 한 달 해 주셔야 방법은 되게 심플합니다. 눈 운동 독서는 한 행을 쭉 읽어서 뭔 뜻인지 안 들어와 거꾸로 돌아가서 또 봐 이걸 반복해 주시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22 행이야 그러면 거의 15 행은 거꾸로 돌아가서 다시 읽어야 되는 상황이 여러분들 연출될 겁니다. 두 번 읽었는데도 뜻이 안 들어와요 그러면 그냥 가야 돼요 이거를 한 달 동안 반복하시지 않습니까 한 쪽을 읽는데 세 행이나 다섯 행 정도만 거꾸로 가고 나머지는 쭉 쭉 읽어가도 머릿속에 뜻이 돌아오는 다시 말해서 뇌의 인식 속도가 눈이 움직이는 속도와 일치하는 이 상태로 만들 수 있어요.

 

이걸 안 하신 상태에서 독서를 한다 저는 이거는 사실은 너무너무너무 답답해요. 왜냐하면 독서가가 되기 어렵거든요. 여러분들 이거는요 속독하고는 전혀 다른 차원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속독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책을 전쟁하듯이 읽을 필요가 없잖아요. 책은 친구이자 멘토 같은 존재 편안하게 내 친구처럼 그런데 눈 운동 독서를 하면 실질적으로는 속도도 아주 빨리 이렇게 여러분들이 독서를 할 수 있게 돼요. 이거 꼭 마스터하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독서와 관련해서 더 지금 꼭 말씀을 드리고 순간의 생각 생각의 이음 메모 독서에 대한 얘기예요. 여기까지는 여러분들 꼭 하셔야 됩니다. 책을 읽어서 한 문단을 읽고 여러분들 머리를 들고 아 이 문단에서 이 얘기했지 이렇게 하시지 않는 분은 책을 제대로 읽고 있지 않는 거예요. 쭉 읽다 보면 필자가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걸 자기가 느낄 때가 있어요. 이걸 순간의 생각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 책을 읽으시면 안 돼요 책의 맥락이 정확하게 남지 않습니다. 자 이제 순간의 생각을 세 번 했더니 두 쪽을 읽었어요. 책을 펼치면 이렇게 돼 있잖아요.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읽은 거죠. 저는 이 단위로 여러분들 읽기를 권하는데요. 

 

그러면 순간의 생각을 세 번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머리를 들고 이 얘기하고 저 얘기하고 저에게 이거 생각의 이음 금방 개념 들어오시죠 순간의 생각과 생각의 이음을 하시면서 책을 읽어야 책의 맥락이 몸에 착 붙게 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하긴 했는데 생각에 이름이 안 돼요 여섯 쪽을 읽고 처음부터 무슨 얘기였지를 생각하려고 그러니까 생각이 이어지질 않네요. 처음에 뭔 얘기인지 전혀 기억이 안 나네 당연하죠. 
그게 제 얘기 듣고 첫 권의 책을 읽는데 그게 척 된다면 누구나 다하게 이거요. 완전히 생각의 이름을 풀이할 수 있으려면 여러분들이 최소한 책을 15권 한 20권 정도는 읽으셔야 됩니다. 


그걸 반복해서 이 경지에 도달하면 10분 정도로 이 책에는 이런 이야기가 쓰여 있고 이게 너무 교훈적이고 전체적으로 이런 스토리인데 그중에서 특히 나는 이 부분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해하는 이야기를 10분 동안 하실 수 있는 사람이 우리는 책을 읽긴 하는데 그것을 벽돌 쌓듯이 자기의 몸에 또는 자기의 기억에 남겨두지 않는 독서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얘를 극복하려면 순간의 생각과 생각에 이음을 하시고요 생각에 이음 한 것을 책을 보지 않고 예를 들어서 한 챕터 한 개의 장이 30쪽으로 이루어졌다고 그러면 한 개 장을 읽은 다음에 기억에 의존해서 메모를 하시는 습관까지 몸에 붙이시기 바랍니다.

교수님 메모를 하려고 그랬더니 전혀 기억이 안 나요. 다시 얘기합니다. 아니 책을 열다섯 번 읽고 연습을 하시지 않았는데 첫 책을 읽을 때부터 그 장을 다 읽은 다음에 순간을 생각한 생각에 이름까지 그 상태에서 노트를 펼치고 핵심 키워드로 메모를 하려고 그래 그게 쫙 기억이 나서 메모가 쫙 쫙 쫙 된다면 누가 안 하겠어요. 이거요. 아까 말씀드렸죠. 한 15건 정도까지 하셔야 기억에 쫙 남습니다.

평생 한 번 붙이면 우리 인생이 달라지는데 여러분들 이 노력 안 하시겠어요. 일요일에 책 한 권 읽을 수 있게 된다고 그랬습니다. 눈 운동 독서 두 달 연습하면 그러면 여러분들 한 달에 책을 몇 권 읽을 수 있을까요. 저는 한 달에 책 네 권을 꼭 읽기를 권해 일주일에 한 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잠시간 이용하고 중간중간 보시고 또 일요일 날 보시고 하면 한 권 읽는 거는 사실은 조금 신경 쓰면 하실 수 있어요. 그 노력은 해주셔야 돼요

 

마무리

여러분들의 두뇌 여러분들의 지적 수준을 만들어주시는 거 이게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다운 삶을 살아갈 때 꼭 필요한 지혜의 나눔 같은 것을 적극적으로 제가 해보았습니다. 제 얘기를 어떻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특히 실행의 측면에서 제 얘기가 하나의 팁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에요. 제가 오늘 얘기한 거를 다 한꺼번에 실행하실 수는 없을지 몰라요 하지만 그중에서 몇 가지를 선택해서 실행해 보고 아 그게 나에게 이런 변화의 계기가 되었구나 이렇게 느끼신다면 너무 너무나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문 영상 - 지식인사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sfxHiQebt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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