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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미리 준비하는 연말정산 공제 잘 받는 방법

by twoslicesoftoast 2023. 1. 26.

이 내용을 본지는 조금 되었는데, 정리해서 올리는데 확인해 보니  시기가 조금 늦었네요. 그래도 해마다 연말정산이 있고, 아래 방법은 해바다 11월에 미리 점검해 보시면 좋은 내용일 듯하여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두었으니 영상화면과 함께 시청하신다면 좀 더 이해가 쉬우실 듯합니다.

 

연말정산 공제 잘 받는 방법

안녕하세요. 양 스텔라입니다. 벌써 2022년 11월 12월이 지나면 직장인 분들은 또 13월에 월급을 받기 위해 연말정산을 해야 하죠. 여러분들은 올해 13월에 보너스 많이 받으셨나요. 아니면 오히려 더 내셨나요. 더 내신 분들이나 적게 받으신 분들은 오늘 설명드릴 올해부터 달라지는 연말정산 제도 알아두시고 몇 가지만 잘 활용하시면 남은 2개월 동안에도 세금을 뱉을 뻔한 상황에서 다시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도 알 수 있고요. 그리고 올해부터는 한 번만 자료를 제출하면 직장이 바뀌지 않는 한 따로 이런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매년 자동으로 연말정산 되는 연말정산 일괄 제공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도입 초기라서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고 회사 담당자분들도 처음이라 생소해서 신청을 안 하고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달라진 연말정산 제도

오늘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연말정산 제도하고 남은 2개월 동안 연말정산에서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는 꿀팁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청하시기 전에 좋아요 음 한번 눌러주세요. 원래는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가 올해로 끝났다 한다는 사실 아셨나요. 기존에 2019년 12월에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끝났어야 했지만 3년 연장 올해 12월까지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생활에서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용카드가 소득공제가 안 된다면 많은 분들이 당황하실 것 같은데 하지만 다행히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2025년 12월까지 다시 3년이 연장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법 개정안 따르면 소득공제 지원이 더 강화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신용카드는 15% 현금영수증이나 체크카드는 30% 전통시장이 대중교통 이용 금액은 4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는 기존에는 1년 총 급여 기준으로 7천만 원 이하, 7천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 1억 2천만 원 초과 이렇게 세 구간으로 소득 구간을 나눠서 각각 기본 공제 한도가 달랐지만 이제는 7천만 원 이하 초과 두 구간으로만 구분해서 각각 30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공제에 추가해서 추가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도 기존의 전통시장 100만 원 대 100만 원 도서 공연 등 100만 원 이렇게 각 항목별로 따로 100만 원까지 공제 문제가 됐는데요. 개정안에 에서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기준으로 구분 없이 합해서 300만 원으로 변경됩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인터넷 주문이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주로 식료품을 구입하셨던 분들은 전통 시장을 잘 안 가시는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요.

그러면 대중교통이나 도서 공연 등에서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 공제를 받더라도 전 시장을 가지 않는 한 전통시장에 배정된 100만 원을 공제받지 못하고 남겨둬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통합해서 300만 원을 추가 공제받을 수 있는 거고요 추가로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 소득공제율을 기존 40%에서 80%까지 일시적으로 상향하고 도서 공연 등 문화비에 30% 소득공제를 적용하던 것에 영화 관람 사용분도 추가되기 때문에 추가 공제 한도로 300만 원을 공제받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이 1년에 100만 원을 교통비로 사용하셨다면 40만 원에에서만 소득공제가 됐지만 7월부터 12월까지 대중교통비로 사용한 금액은 8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는 다만 연소득이 7천만 원 초과하면 영화 관람료 같은 문화비 소득공제는 받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영화 관람료는 추가 소득 공제가 안 됐는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영화 산업을 돕기 위해 취지인 것 같네요.

 

이 외에도 월세 내시는 분들은 월세 세액공제가 연소득 5500만 원이 인분들은 12%까지 공제가 됐지만 15%로 상향되고 연소 5500만 원 초과이신 분들은 10%까지 공제가 됐지만 12%로 상향됩니다.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도 연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어나는 등 연말정산에서 알아두셔야 하는 바뀐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알았던 소득공제 조금 더 받으려고 내내 소득공제 탄도를 계산해서 맞추면서 하나하나 따져서 생활하기는 어렵겠죠.

 

내 공제액 미리 확인하기

그래서 매년 10월 말이 되면 국세청 세금을 최대한 돌려주고자 하는 취지로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합니다. 엊그제 나온 보도 참고하면 홈택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자주 찾는 메뉴에서 연말정산 미리 보기 메뉴가 있는 걸로 나와 있는데요. 제가 확인해 보니까 아직 안 나와 있고요 상단에 조회 많은 메뉴에서 연말정산 연말정산 미리 보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텝을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계산하기로 들어가시면 올해 1월부터 9월 월까지 내가 얼마만큼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을 사용했고 도서 공연 전통시장 대중교통비로는 얼마를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9월까지 사용 금액이 이렇게 나와서 9월 기준으로 공제 한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화면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지출로는 이미 최대한도까지 다 사용한 상태고요 전통시장 대중교통 도서공연 추가 공제 항목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과 부양가족의 10월부터 12월까지 지출 금액을 입력하고 계산해 볼 수 있고요 저장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주택자 개인연금 저축 등 소득공제 항목을 추가로 입력하고 퇴직연금이나 월세액 같은 세액공제 항목 등을 입력하고 계산하면 세액공제액과 공제 한도 한도 미달액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앞에서 계산한 결과를 최근 3년간 연말정산과 비교한 내용의 그래프와 표로 확인할 수 있고요 각 항목별로 눌러보시면 좌측의 그래프가 나오고 우측에 절세 팁하고 유의할 상황이 나와서 본인이 얼마를 더 공제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쉬운 내용들을 안내해 줍니다.

대상자라면 꼭 한 번씩은 확인해 보시면 좋은데요. 예를 들어 부부의 경우에 부양가족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사용 금액을 부부 중에서 누가 공제받는 것이 더 유리한지 절세 계획을 하는 데 활용하시면 좋겠고요 9월까지 사용 금액을 기준 공제 항목별로 확인해 보시고 남은 두 달 동안 어떤 지출 수단을 사용해서 공제를 더 받을지를 정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금액 이후부터 소득공제가 적용되는데요. 이미 5%를 초과하는 신용카드 공제율은 15%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의 공제율은 30%이기 때문에 체크카드 현금을 사용하는 것이 소득공제를 제대로 받는 겁니다.

 

지출이 적은 사람의 공제방법

총급여액의 25%를 안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런 분들은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일부러 더 소비하실 필요는 없어 청약통장이나 연금저축 irp 퇴직연금으로 저축하면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의 경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의 경우 연간 납입액 240만 원 내에서 40~96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고요 소득 구간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연금저축은 40만 원 한도로 16.5% 퇴직연금은 700만 원 한도로 16.5%를 공제받을 수 있어서 계산해 보면 연소득 5500만 원 이하이신 분들은 115만 5천 원 5천500만 원 초과는 92만 4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연말정산 미리 보기로 지출 내역 확인해 보시고 지출이 적으신 분들은 저축으로 소득공제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외에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 60세 이상,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은 중소기업 공제 혜택도 있어서 취업일로부터 3년에서 5년까지는 근로소득세를 150만 원까지 최대 90%까지 공제 가능한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서 2030 청년 근로자 약 33만 명에게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이나 월세액 공제 같은 항목을 개별적으로 안내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도 해드렸지만 올해부터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담당자가 직원들의 명단을 홈텍스에 등록하고 본인들의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내용들을 한 번만 동의하면 회사를 옮기지 않는 한 매년 복잡한 연말 정산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데 작년에 시범으로 시작했고 올해부터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해한다고 합니다. 오늘 영상 시청하시는 일반 직장인 분들은 우선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에서 올해 예상되는 나의 총소득에 대비해서 소비가 기준을 넘었는지 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시고요 최대한 기준을 넘은 것으로 나오면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나 현금의 사용을 더 많이 높은 공제 비율로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한 많이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유익했다면 주변 분들에게 주시고 다음 영상에서 우리 또 만나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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