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캠핑장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사이트를 찾아보던 중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난지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안내영상을 올린 것이 있어 해당 영상 캡처와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올려 두었으니 직접 사이트를 영상으로 보시면 결정하시는데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럼 난지캠핑장 한 번 살펴볼까요?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 안내하는 난지캠핑장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캠핑생활입니다. 여기가 어디냐면요. 지금 보이시는 도로가 이 강변북로입니다. 서울 강변북로고 뒤에 보이는 저 산이 노을공원 한강 노을 캠핑장이 보이는 언덕이고요 이 앞쪽이 바로 한강변입니다. 오늘 날씨가 조금 흐리긴 한데 미세먼지도 없고 비가 온 뒤라서 구름이 정말 멋있네요. 산책 나오신 분들도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오늘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서울 시내에 있는 캠핑장 중에 가장 서울 중심가에 있다고 볼 수 있는 한강 난지 캠핑장을 찾아왔는데요. 이 난지 캠핑장이 작년에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재개장 공사를 하고 다시 오픈을 하였습니다. 4월 1일에 오픈했는데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보여드리려고 집 앞에 가까워서 한번 나와봤어요. 가볼까요.
새로 오픈한 난지캠핑장
여기 난지 캠핑장은 위치를 보면 한강 강변 북로하고 바로 맞닿아 있기 때문에 서울에서 찾아오기 굉장히 쉽고 앞쪽에는 한강공원이 있고 한강 고수부지죠 한강 고수부지가 있어서 아이들이 또 뛰어 놀기도 좋은 그런 장점이 있고요 반면에 이렇게 강변 북로가 바로 옆쪽에 붙어 있기 때문에 일부 사이트는 좀 시끄러울 수가 있습니다. 차량 소음이 있을 수가 있고요 그래도 서울에서 서울에 사시는 분들이 정말 사랑하는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죠 한강공원 그리고 한강공원을 통해서 캠핑을 하실 수 있다는 게 많은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작년까지 공사 전까지 한강 난지 캠핑장을 서너 번 와봤는데 늘 캠핑보다는 피크닉으로 다녀왔었어요. 당일치에 피크닉을 많이 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아무래도 도심에 좀 접근성이 가깝다 보니까 캠핑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오신다기보다는 가깝게 잠깐 잠깐 또는 정말 오랜만에 캠핑하시는 그런 분들이 많아서 사실 매너 타임이 잘 지켜지지 않고 캠핑장보다는 피크닉에 가까운 바비큐장에 가까운 그런 분위기라서 조용하게 한적한 캠핑을 즐기기에는 좀 어려웠습니다.
난지 캠핑장 옆쪽에 야구장이 있는 곳인데요. 여기서도 피크닉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그리고 지금 한강 여기 캠핑장에 보시면 이렇게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다 유료 주차장이거든요. 유료 주차장이 많진 않습니다. 그렇게 공간이 아주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캠핑할 때 짐을 많이 가지고 오신다거나 차량을 여러 대로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주차난도 좀 있는 편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버스가 있기 때문에 뒤쪽에 작은 나지막한 산 저 위에가 전부 노을 캠핑장입니다.
주차와 주차비
수도권에서 면적으로 보면 제일 넓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 대신에 바람이 세죠. 한강 공원의 주차장들은 거의 다 유료로 운영 중에 있는데요.주차 요금을 보시면 최초 삼십분 천 원에 초과 10분당 이백 원인데 하루 일일 주차가 최고 만 원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캠핑하시는 분들은 일일 주차 비용을 감안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가 이제 캠핑장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인데요. 이렇게 캠핑장 하고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으면 그나마 조금 더 용이한 편인데 캠핑장 내부로 차량 진입이 안 되기 때문에 어 왜건이 있으시면 왜건을 가지고 오시고 무료로 쓰일 수 있는 수레가 있으니까 그 수레를 이용하셔서 직접 짐을 날르셔야 됩니다.
지금 제가 아직 입장하기 전인데 벌써 이 담장으로 보이는 이따가 조금 더 자세하게 좀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지만 이 바베큐존만 봐도 지금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정말 잘 돼 있네요. 뭐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신 거 보니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철수를 하셨거나 그런 것 같은데 얼른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기가 한강 난지 캠핑장 다시 개장을 한 현장이고요 4월 1일부터 개장을 했다고 합니다. 난지 캠핑장은 차량 진입이 안 되기 때문에 이렇게 입구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한 카트를 이용해서 짐을 직접 나르셔야 되고요 주차장 사정에 따라 조금 멀리서 오셔야 될 필요도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집에서 카트를 외건이나 카트를 가지고 오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바로 여기서 사전에 무인 정산해서 나가실 수 있고요
캠핑사이트 예약과 가격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내에서 예약을 할 수가 있고 캠핑장 이용료는 최근에 있는 사립 캠핑장에 비하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일반 캠핑존 같은 경우에는 4인 기준으로 2만 원 프리캠핑존 같은 경우에는 4인 기준 1만 5천 원 그리고 글램핑도 10만 원 정도고 바비큐존은 12명 이용 시 2만 원 바비큐 존도 비용이 저렴한 편이고요 캠프파이어 장소가 따로 있는데 비용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명 이용 시에 5천 원 15명 이용 시 1만 원 아 비용이 많이 저렴한 것 같아요. 새로 지은 곳이라 새로 완전히 리모넬링을 해서 모든 시설이 다 새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시설 및 사이트 구성
지금 샤워장이 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지금 개장을 안 한 상태입니다. 깔끔하게 외관도 깔끔하게 잘해놨네요. 지금 보시는 사이트는 A구역입니다. A구역은 2인 기준 사이트라고 보시면 되는데 위치상으로 보면 바로 건너편에 강변북로랑 가장 가깝게 되어 있어가지고 차량 소음은 조금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이트에는 지금 잔디밭 위에 작은 자갈이 지금 뿌려져 있는 상태고요 이렇게 크진 않습니다. 지금 보시면 가운데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제가 보폭으로 한번 걸어볼게요 제가 제 발걸음으로 일곱 걸음이거든요.
그러면 가로가 한 5mm 정도 될 것 같고요 안쪽으로 길이는 8걸음이니까 한 5m 6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가로 5m 그리고 안쪽으로 길이는 한 5m 60 정도 되는 두 명 정도 백백킹용 텐트로 2명 정도가 이용하시기에 적당한 사이즈로 보입니다. 근데 아직 바닥이 어 지금 잔디가 깔려 있는 부분이 좀 쑥쑥 들어가요 아직은 조금 더 밟아줘야 할 것 같고요 여기가 바로 A구역이고요 지금 A구역 맞은편 쪽으로 바로 작은 길을 하나 건너서 비구역이 있는데 B구역은 좀 상당히 넓어 보입니다.
얼핏 봐서는 A구역의 한 3배 정도 넓이가 돼 보이는데 마찬가지로 B구역도 잔디 위에 작은 자갈이 깔려 있고요 대충 제가 한번 더 재보겠습니다. 폭은 대략 한 7m 5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폭은 7m 50 정도고 안쪽으로 길이는 한 8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가로 7m 50에 양쪽 길이는 한 8m 정도 되니까 이 정도면 거실형 텐트 설치가 가능할 것 같으세요.
안쪽에 차량 주차가 되지 않으니까 그런 부분이 오히려 이렇게 캠핑 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느끼게 해주는 그런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짐을 날라야 한다는 게 오토캠핑에서 만만치 않은 부담이기는 한데 차량이 안에 내부에 진입이 안 되는 걸 선호하시는 캠프님들도 계시니까요. 그리고 이쪽에 보시면 굉장히 넓은 잔디 사이트가 있는데요. 이쪽은 이제 프리존이라고 하거든요. 이게 보시면 잔디에 넓은 잔디에 이렇게 하얀색 로프로 구역을 나눠놨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이렇게 사이트와 사이트 간격 사이에도 여유가 있어요. 지금 보면 사이트와 사이트 간격 사이에 약 2m 정도의 또 뛰어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새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것들이 트렌드니까 이 사이트도 그렇게 다닥다닥 붙여놓지 않고 여유 공간을 많이 뒀어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A구역과 B구역도 사이트 사이에 나무라든지 그런 여유 공간을 좀 뒀거든요. 그런 점 좀 잘한 것 같아요. 지금 프리존 같은 경우에는 넓이는 B사이트랑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거실 텐트에 타프까지 충분히 들어갈 것 같고 바닥이 잔디인데 아직 잔디가 이렇게 잘 정착이 된 건 아닌 것 같아요. 좀 밟아줘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사이트 간의 어떤 이동 경로들은 다 시멘트로 잘 포장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기 좋은 것 같아요. 자전거를 타도 허용이 되는지는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킥보드 정도는 충분히 타도 될 것 같고요 여기가 이제 B20번 저쪽 지금 A쪽에서부터 쭉 들어와서 가운데 B구역 쪽으로 들어왔는데 오토 캠핑 하시는 분들은 다 대부분 이 B구역을 선호를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B20번 정도 중간이죠.
지금 강변북로 소음이 많이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저 제일 바깥쪽 A쪽은 조금 소음이 들릴 것 같은데 이 안쪽은 그렇게 거슬릴 정도로 시끄럽다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B19번이고요 마치 잘 가꿔진 정원을 보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드네요. 아이들이 뛰어놀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애들이 뭐 위험한 것도 없고 또 여기 보면 이렇게 중간중간에 또 쉬어서 쉴 수 있는 이런 벤치들도 잘 있네요. 아 그리고 A사이트가 강변북로 쪽 말고 이 한강 쪽으로도 보이네요. 여기 보시면 이렇게 에이 사이트가 또 한강변 쪽으로 쭉 펼쳐져 있습니다.
사이즈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백패킹용 텐트와 작은 타프 정도 두 명 정도가 이용하시기에 딱 좋고 사이트와 사이즈 간의 간격도 잘 유지가 되어 있습니다. 바닥이 아직 좀 무른 편이라 비가 오면 이 부분은 조금 자갈이 아닌 부분은 좀 질퍽일 수도 있을 것 같고 또 팩도 조금 긴 게 필요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저라면은 제가 만약에 백패킹 텐트를 가져오고 간단하게 온다. 그러면 이 강변 쪽을 바라보는 A사이트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B구역 쪽 커다란 거실 텐트를 가지고 오신 분들도 있고 분위기를 좀 느낄 수 있게 제가 스케치를 한번 영상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느꼈던 그런 어수선하고 캠핑장 답지 않은 그런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요.
글램핑
그리고 지금 여기 보시면 하얀색 글램핑 동이 다섯 동이 있거든요. 제가 아까 가격표에서 말씀드렸듯 가격이 10만 원인데 굉장히 가격 경쟁력이 있네요. 지금 보시면 물론 새 거라서 그래 보일 수도 있지만 규모도 굉장히 크고 에어컨도 보이고 실내 내부 또 바깥쪽에 파라솔과 야외 탱크까지 아주 잘 갖춰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앞쪽에 한강변이 아주 잘 보이는 건 아닌데 여기 나무들이 좀 있어서 자전거 도로가 있죠. 자전거 도로 쭉 있고 그 앞쪽 건너 편으로 한강들이 보이고 있는데 아주 시원한 뷰는 아니지만 한강을 느낄 수가 있고 한강이 또 보입니다.
이 글램핑은 정말 예약이 치열할 것 같네요. 특히 이제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이런 호젓한 기분을 느끼려면 저쪽 가평이나 양평 또는 뭐 파주나 연천 가화도 이런 데까지 나가셔야 되는데 서울에서 차로 15분 20분 만에 이 정도의 글램핑을 이 정도의 분위기를 느끼는 곳을 올 수 있다면 예약에 승부를 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색 타포린으로 되어 있고요 규모는 굉장히 큽니다. 에어컨도 설치가 돼 있고 또 안쪽에 이너 텐트가 또 잘 설치가 돼 있네요.
새 거라 그래서 새 거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좋아 보이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1박에 10만 원입니다. 최근 글램핑 가격이 얼마나 많이 올라갔는지를 아시면 이 가격이 서울에 있는 한강에 있는 글램핑이라면 저는 꼭 한 번 와보고 싶네요. 하지만 이렇게 야외에 데크가 하나 있고 파라솔이 있고 또 이렇게 그릴도 바베킷 그릴도 제공이 되고 내부를 보시면 정말 잘 돼 있네요. 글래핑스럽습니다.
왼쪽에 이렇게 별도의 개수대와 냉장고 전기 밥솥과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인덕션이군요. 인덕션 그리고 자세히 볼 수 없지만 지금 식기들도 저기 보시면 캠핑 식기 같은 것들 돼 있고 또 안쪽에 이제 이 너른 공간에는 침대가 지금 들어가 있는 게 보입니다. 침대와 그리고 tv 옷걸이 또 에어컨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이너 텐트 앞쪽으로의 그 데크 안쪽에 있는 공간도 상당히 넓어가지고 이 안에서 자기 본인 캠핑 용품이 있으시면 이 안에다가 또 별도로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하시기 편할 것 같아요. 다섯 동밖에 없다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뭔가 평일이라도 휴가가 된다면 한번 가족들하고 와서 호젓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네요.
기본시설
네 그리고 글램핑동 앞쪽으로 이렇게 프리존 잔디밭 위에 쓸 수 있는 프리동들이 또 이렇게 있습니다. 평일에는 거의 이 프리존이 비어 있다고 해요. 이 글램핑동 앞쪽으로는 이렇게 잔디밭 프리존 캠핑 사이트가 있는데요. 가운데 있는 벚꽃이 너무 예쁘네요. 그림 같습니다 만약에 평일에 캠핑을 하시겠다면 저 같으면 이 프리존 가운데를 이용할 것 같아요. 아기들이 예쁘다고 그러네요. 글램핑 존과 이제 프리존 앞쪽에 이렇게 편의동이 있습니다. 화장실들이 잘 돼 있고요
화장실도 완전 새 거죠. 뭐 완전 새 거라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다 보니까 관리가 정말 잘 돼 있어요. 그리고 여기 야외 개수대가 있네요.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가 있고요 이거 없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의외로 캠핑장들이 개수대는 이건 좀 아쉽네요.
보통 이 정도 높이의 게스트에 꼭지가 저렇게 달려 있으면 좀 물이 좀 많이 튀거든요. 그래서 이 안쪽에 개수대 안쪽이 조금 더 깊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개수대는 지금 야외 개수대고요 이게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이 되면 이쪽에 커버라든지 비닐이 쳐지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지금 알 수가 없고요 이 위에 이렇게 그릇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지금 보니까 여기도 지금 캠핑 사이트네요. 잔디 캠핑 사이트고 보시면 가운데 무대로 쓸 수 있는 야외무대가 하나 있네요. 여기서도 만일에 캠핑이 가능하다면 비 올 때 한번 여기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안 되겠죠. 이렇게 야외무대가 있어서 각종 문화 행사가 있으면 또 이용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에 이제 넓은 굉장히 넓은 이쪽 무대 앞쪽에는 또 잔디밭으로 프리 사이트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바닥은 아직 좀 더 밟아줘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저 옆쪽으로 보면 새로 편의점이 들어와 있는데 편의점 물품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일반 작은 캠핑장의 그런 매점 수준이 아니라 거의 큰 편의점 수준 다양한 물품이 보이는데 잠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보시다시피 편의점의 물품은 굉장히 다양하게 잘 갖춰져 있고요 제가 가격표까지는 볼 수 없었는데 가격도 상식 수준에서 설정이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한가로워요. 아마 아직 많은 분들이 다시 재개장했다는 소식을 모르시는 것 당일치기 피크닉으로 오기에도 정말 좋은 곳인데 예약이 쉽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기 잔디밭 옆쪽으로 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작은 연못을 또 만들어 놨네요. 지금 날이 추워서 아직 아이들이 들어가진 않았는데 날이 좀 더워지고 그러면 굉장히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물이 깊지도 않고 또 안에가 깨끗하게 하강암으로 마감이 되어 있는 곳이라서 여기 그늘이 조금 부족한 곳이니까 날이 더워지면 아이들이 많이 이용을 할 것 같습니다. 발 정도 담그고 놀기는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사이트를 가로질러서 시냇물처럼 이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이런 부분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아요. 어 여기는 이제 구역입니다. 이제 씨 구역은 보시다시피 이렇게 데크로 되어 있죠 지금 바닥이 아직 무른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은 데크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보시면 이제 데크가 좀 특이하게 되어 있네요. 이렇게 비탈길로 경사면을 따라서 올라갈 수 있도록 진입로가 데크로 되어 있고 커다란 데크랑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데크 사이즈는 제가 한번 다시 한번 재볼게요 한 5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길이 5m에 한 4 4 곱하기 5m 정도 되는 테크입니다. 거실 텐트 하나가 딱 맞는 그 정도 사이즈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데크 위쪽으로 이렇게 진입로를 만들어 놓은 거는 수레라든지 외관 같은 걸 끌고 위로 올라올 수 있게 또 그리고 이제 휠체어라든지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그렇게 배려를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전기가 다 되기 때문에 이렇게 두 개 사이트에 하나씩 이렇게 콘센트함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전기 당연히 되고요 이쪽 사이트에 벚꽃이 벚나무가 몇 그루가 있네요.
네 정말 벚나무 때문에 그런 건가 더 사이트가 정결하고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동안 가졌던 난지 캠핑장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깨지네요. 이 정도면 한번 와볼 만할 것 같습니다. 이쪽도 C고요 데크 모양이 좀 다르네요. 지금 보니까 그 비탈길이 되어 있는 테크는 두 개 나머지 데크는 비탈길이 없이 이렇게 돼 있네요. 보시면 오늘 비가 좀 오긴 했지만 아직 배수가 그렇게 완벽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이렇게 물이 고여 있는 곳이 좀 보이네요. 그런 점 점은 좀 감안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쪽 사이트만 그러네요.
네 11번 사이트만 이상하게 배수가 잘 안 되는 모습이네요. 나머지 사이트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이제 캠핑하시는 분들 철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벚나무 너무 예쁘네요. 개인적으로 봄에는 꼭 이 사이트를 한번 와보고 싶네요. 역시 7번입니다. 너무 좋네요. 그리고 저쪽에서 이어지는 시냇물이 굉장히 길어요. 지금 보면 길이가 거의 이렇게 뱅글뱅글 돌면서 한 300m 가까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와도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그리고 지금 화장실 하고 샤워룸이 개수가 충분한 것 같아요.
개수대도 그렇고 제가 지금 본 화장실만 해도 총 여섯 개 소고 중간중간에 물론 여기가 넓어서 그럴 수 있지만 샤워룸도 그렇고 개수대도 그렇고 화장실도 시설들이 많이 신경을 쓰고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전경을 보여드릴게요 오늘 구름이 멋있어서 그런가 왜 이렇게 더 캠핑장이 좋아 보이죠. 그리고 이쪽은 또 구성이 좀 다릅니다. 아까 C구역이 데크 구간이었는데 이쪽은 이제 또 자갈로 되어 있는 B구역입니다. 널찍하게 자갈로 되어 있는 사이트들이 서로 간격들을 유지하면서 잘 되어 있습니다.
이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지금 보면 사이트와 사이트끼리 붙어 있지 않고 사이트 자체의 넓이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니겠지만 최근에 더 넓은 곳도 근데 사이트와 사이트 사이에 이렇게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떨어져 있는 곳은 일반 사설 캠핑장에서도 보기가 좀 힘들거든요. 그런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여기가 지금 D사이트들입니다. 네 아직 이렇게 배수가 좀 군데군데 안 되는 부분도 있다는 거는 좀 참고해 주시고요 지금 캠핑 아직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 너무 여유롭게 즐겁게 즐기시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부분이 이쪽 구역이 참 특이한데 한번 보시면 캠핑장에 제일 왼쪽에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쪽은 이제 캠핑을 하는 곳은 아니고 피크닉과 불멍 화로 장작만 사용할 수 있는 곳인데 아 여기도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우선 아까 제가 가격표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이 시내에서 불멍을 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작만 충분히 가져온다면 이렇게 여러 명이 둘러 앉아서 캠프 파이어 하면서 서로 담소도 나누고 맥주 한 잔씩 먹고 그러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아직 이용하신 흔적이 안 보이는데 이렇게 파이어 플레이스를 만들어놨기 때문에 본인이 갖고 오시는 갖고 계신 화로대를 이용하셔도 되고 또 여기서 그냥 장작만 사서 바로 불을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람막이도 제주도 현무암 돌담을 모티브로 만든 것 같아요. 제 생각이고요 이런 이런 파이어 플레이스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시면 친한 친구분들끼리 지금은 저희가 5명 이상 모이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어느 정도 해결이 되면 좋아지면 이런 곳에서 좋은 시간 나누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그리고 이쪽 바로 맞은편에 보시면 여기가 또 대단하네요. 여기는 이제 바비큐존입니다. 예전에 난지 캠핑장에도 바비큐 존이 있었거든요.
약간 몽골 텐트 비슷한 것들을 제공을 하고 그렇게 썩 좋았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다릅니다. 지금 보세요. 지금 예쁜 벚나무 하고 나무 테이블들이 쭉 있고요 여기 보시면 신경 많이 썼는데요. 이거는 정말 아빠들 특히 바비큐 좋아하시는 아빠들한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별도로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조리대가 있고 쟤는 화덕 옆에 보관통에다 넣어주시면 되고요 바람 영향도 안 받을 것 같고 이렇게 바람이 불어도 충분히 바비큐 편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 바비큐 장비가 있으시면 뭐 여기는 천국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식구들 쭉 앉아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뛰어 다니고 어른들은 앉아서 바비큐에 맥주 한 잔 하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 바비큐 장소가 굉장히 많은데 얼핏 잡아도 한 20개면 이상 되는 것 같아요.
여기에 지금 타프를 설치를 할 수 있는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은 좀 문의를 해봐야 될 것 같고요 어 본인이 갖고 계신 타프라든지 그런 부분을 좀 설치를 하면 더 좋을 것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타프 설치가 안 된다고 하면 해가 좀 떨어진 어둑어둑한 저녁에 다섯시 쯤 네 시쯤 그때쯤 식구들하고 와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풍경이 너무 좋죠. 그림이네요. 그리고 바베 귀촌 가운데 이렇게 또 별도의 개수대가 또 따로 있어서 이용하실 때 편하실 것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 보니까 지금 파라솔이 이렇게 테이블마다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예약하시는 분이 계시면 파라솔도 설치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새로 개장한 한강 난지 캠핑장 이모저모를 살펴봤는데요. 개장한 지 이제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서 너무 깨끗하고 너무 훌륭한 시설인 것 같아요. 과거에 좀 어수선하고 또 매너타임도 잘 지켜지지 않았던 캠핑장 답지 않은 캠핑장의 그런 모습은 이제 이제 좀 찾아보기가 어렵고 거의 환골 탈태했다고 해도 될 만큼 너무너무 멋진 곳으로 변했는데요.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이렇게 잘 갖춰진 곳도 찾아주시는 캠프님들이 얼마나 매너를 잘 지키고 또 규정을 잘 지키느냐에 따라 앞으로 더 좋아질 수도 있고 또 예전처럼 외면 받는 캠핑장이 될 수도 있으니까 모든 분들이 다 관련 규정을 잘 따라주시고 매너 있는 그런 캠핑을 해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꼭 한번 가족들하고 같이 다시 한번 찾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슬기로운 캠핑생활
https://www.youtube.com/watch?v=jFAs7lZR8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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