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오늘부터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 - 장서영저
최근들어 플라스틱프리, 환경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더 자주 나오는 것 같다. 예전부터 적극적인 실천은 아니더라도 가능한 그러려고 노력은 해왔으나 사실 실전에서는 조금의 귀찮음과 번거로움 그리고 무지로 인한 실천은 거의 하잖기 그지 없었다. 그러던 차 오늘부터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인터넷 여기저기 흩어진 정보를 책 한 권으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본인과 같이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있고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하였다.
책을 늘 들고 다닐수는 없어서 ^^ 난 이 곳에 필요한 정보를 발췌하여 모아 놓고 수시로 참고하고자 한다.
음식물 쓰레기 O - 바나나껍질, 고구마, 감자 껍질, 수박 껍질, 귤 껍질
음식물 쓰레기 X - 파 뿌리, 양파 껍질, 옥수수 껍질, 콩 껍질, 파인애플 껍질, 생선 까시, 뼈, 호두 껍질, 장류, 돼지비계와 내장, 복어의 내장, 커피 또는 차 찌꺼기
폐식용유 처리 방법 - 종이에 흡수해서 버리기, 폐식용유 수거함, 폐식용유 비누, 맛기름
컵라면용기 - 붉은 국물자국은 햇볕에 말려 제거 후 재활용으로 배출
고무장갑, 고무 대야 - 천연고무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종량제 또는 폐기물 신고로 배출
재활용 비닐 O - Other에 해당하는 비닐류, 에어캡, 위생팩, 지퍼백
재활용 비닐 X - PVC 위생랩, 검정 비닐봉지,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비닐, 스티커가 붙은 비닐
재활용 화장품 용기 O - 플라스틱(PET, HDPE, LDPE, PP, PS), 가스를 뺀 캔/금속 용기
재활용 화장품 용기 X - 플라스틱(PVC, OTHER, 페트-G, 용기에프린팅, 색이있는, 부피가작은), 내용물제거 안된 유리용기 , 코팅된 종이용기
깨진유리, 머그컵, 깨진 도자기, 유리, 칼, 거울, 내열식기, 뚝배기, 화분, 벽돌 등 - 불연성 종량제 봉투로 배출
부득이 종량제 봉투에 버릴 경우, 종이에 잘 싸서 경고문 붙여서 배출 할 것
투명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분리하여 배출
전자제품 - 수거요청, 중고거래, 무상방문 수거 요청(소형인경우 5개이상)
* 재활용이 안되는 제품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을 것! 부득이 사용하게 된다면 최대한 여러 용도로 활용 후 버릴 것
4R
Refuse(거부) - 환경에 문제가 있는 회사를 거부, 불필요한 물건 구매하지 않기
Reduce(감소) - 소비를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Reuse(재이용) - 최대한 오래 사용, 쉽게 버리지 않고 반복해서 재사용
Recycle(재활용) - 업사이클링,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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